이번 총학생회 피드백이 느린 것 같아요. 작년 동행은 대나무 숲이나 에타에서 이슈가 일어나면 회장님이 댓글 달고 확인한 후 빨리 빨리 움직였던 것에 비하면 진짜... 김은호 목사님 사건 같은 경우에도 한달 가까운 시간을 그냥 보냈고 다른 이슈들에 대한 것도 눈을 가리고 못 본척 하다가, 얘기가 많아지면 억지로 조사하는 것 같아 보여요. 조금 빨리 빨리 움직여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녕하세요..제가 편의점 알바 하다가 나쁜 사람한테 사기 당해서 면도기날 때문에 9만 6천원을 물게 되었어요ㅠㅠ하..진짜 큰 돈이고 여자라 쓰지도 못해서 팔라고 하는데용.. 질레트 면도날 정품이에요! 이거 사실분 댓글 좀 꼭 달아주세요ㅠㅠ진짜 싸게 드릴게요...!부탁드려요...총 3개인데요 하나라도.....부탁드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헝
자취 해야될까요? 보통 1시간 반이고 차 많이 밀리면 2시간~2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지금 1년 반정도 통학중입니다. 저번에 아버지가 차로 데려다 주셨는데도 1시간 반정도 걸리고 맨날 통학때문에 지쳐서 열감기부터 몸살에 한달내리 감기약 달고 사니까 자취하라 하시는데 저는 무서워서 싫다 하고 있어요.. 강아지도 데리고 나오고 싶은데 안양에서 애완견을 키울 수 있는 자취방이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솔직히 힘들어서 자취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여자 혼자 자취하기에 무서운데다가 강아지 없으면 불안해서 싫기도 하고 그러네요. 다른 학우분들으라면 이 정도 거리라면 자취 하실 것 같나요?
지금 사회과학대 주/야 교차수강에 관한 불만이 정말 많아 보이네요 저는 야간대학 학생이에요 물론 주간 학생들보다 낮은 성적으로 입학할 수 있었죠 야간에 학교를 다니는 것이 쉬울거라고 생각하진 않았고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야간으로 입학을 했어요 그런데 몸소 겪어보니 셔틀도 없고 주간 학생들이 너무 부럽더군요 그냥 야간대학 학생이지만 주간에 끝나면 얼마나 좋을까 친구들이랑 동기들이랑 혹은 선배들 후배들이랑 밥도 먹고 술도 한 잔 할 수 있고 , 그냥 해가 지기 전에 날이 밝을 때 나도 하교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끔 하곤 했어요 야간학생들은 대부분 저와 같은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거에요 그런데 운 좋게도 야간학생들을 위해 주/야 교차수강을 허용시켜준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야간학생들은 학교 측의 그러한 소식에 , 기쁜 마음에 주간 강의를 신청했을 것 입니다. 그냥 기뻤어요 나도 아침에 학교갈 수 있겠구나 그래서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제보함을 보던 중 같은 과 주간 학생들이 야간 학생들 때문에 본인 전공 주간 수업을 못 듣는다는 글을 보니 문제가 좀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야간 학생들을 비하하며 글을 쓰기도 하더군요. 이 문제는 학교 측의 실수지 야간 학생들이 주간 학생들의 자리를 고의적으로 뺏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 야간 학생들을 비하하고 성적을 운운하며 주간 강의를 도둑질한 학생들로 몰아가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불만이 있다면 본인 과의 교수님이나 학교 측에 문의하세요. 여기에다 무슨 화가 난다는 등 이상한 소리 안하셨음 좋겠습니다.
2794 번째 제보에서 학생인데 비판만하지말고 지금 이나이청춘을 즐기는게 가장좋다고 생각하는데 웃으면 좋자나여 왜 그걸 조용히해달라고부탁합니까 같이놀면되지라고 하셨는데 노는 것을 반대하는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학교는 모든 학우들이 같이 쓰는거니까 서로 배려하면서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보통은 지나치게 시끄러운 일이 없으나 가끔 학교에서 술을마시거나 탁구를 치는 분 중에 유독 시끄러운 분들이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같이 놀 정도로 한가하지 않습니다. 같이 쓰는 공간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조금 조용히 사용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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