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퀴어 현수막 해명댓글을 보니까 성인용품이 아무렇게나 노출되고 판매되는것에 금지한다고 써있는데 ㅋㅋㅋㅋㅋ 성인용품은 올바른 성생활을 위한 용품입니다. 성인용품을 퀴어분들만 사용하는건 아닐텐데 ㅋㅋ 그리고 애초에 그런 행사에 걸리는 현수막 시안 자체를 확인 못했다는것부터 말이 안되는 해명이네요. 그럼 행사장에서라도 학교로고를 가리던가 후속 조치를 하셨어야죠
대체 어떤 일을 계기로 이렇게 신대를 공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댓글 보니까 어떤 사람이 잘못 댓글을 달았다는데~ 같은 학교를 공격하는건 눈살이 찌프려지네요 그 사람 잘못이잖아요 예수님 욕은 하지 마세요 정말 ...아주 물려는게 보기 정말 안좋네요 수준이하 비방은 좀...참고로 전 다른 과인데 정말 보기 안좋아요 특히 특정 몇몇 아뒤~ㅠㅠ
반퀴어 안양대 부스 대충정리 1. 해당 현수막이나 부스 배치도를 보면 안양대학교 얖 혹은 밑에 작게 the sewatest라는 정체 불명의 문구가 있다. 이를 단체명으로 생각할경우 안양대학교의 the sweatest라는 동아리 혹은 단체가 참여한 것이다. 2. 1번의 사항으로 미뤄볼때 가담자들이 신학과 혹은 신학대학 학우일 수는 있어도 신학과나 신학대학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고 보기 어렵다. 애초에 신학과 전체가 극렬주의인것도 아닐테고 그 안에서도 이 문제로 내부 충돌이 심한 것으로 알고있다. 따라서 비판의 대상은 해당 학과 혹은 단대가 아니라 해당 학생들이다. 3. 그러나 1번의 경우라도 단순 명칭이 아닌 학교 마크 사용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이 경우 해당 단체의 마크를 사용하는 것이 옳다. 따라서 주동자는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것이 옳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하기오스 리더를 맡고 부스 운영을 한 신학과 2학년 남윤기입니다. 가장 먼저 학칙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로고를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전혀 관련이 없는데도 저 개인의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컴플레인을 받으신 각 학생 자치단체 및 기구(교목실, 학생지원과, 각 과 조교님들, 빛 총학생회, 소통 총동아리 연합회, 솔라 피데 신학대학 학생회, 사랑 신학과 학생회, 하심 기독교 교육과 학생회 등)에서 일하시고 계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유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하기오스라는 부스 운영을 책임 지고 했던 ㅅㅎ과 2학년 남윤기입니다. 가장 먼저 대학 마크와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한 점에 대해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이것은 어떤 의도로 한 것이 아니라 원래는 하기오스라는 소모임의 형태로 나가려고 했지만 제가 본부에서 받은 현수막 시안에 대해서 제대로 확인을 못해서 이렇게 나가게 된 것 같습니다. 해명을 하자면, 부스는 퀴어축제에 대해 반대하기 위해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성인들만 있는 곳도 아니고 노출이 심하고 성인용품을 아무렇지도 않게 배치하고 판매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반대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유의하겠습니다.
예수님은 퀴어를 사랑하십니다 그대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품으십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성소수자를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혐오는 결코 사랑이 아닙니다. 신학과 학생은 아니지만 기독교인으로서이번 사건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성소수자분들과 안양대학교 학우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반퀴어 현수막 해명댓글을 보니까 성인용품이 아무렇게나 노출되고 판매되는것에 금지한다고 써있는데 ㅋㅋㅋㅋㅋ 성인용품은 올바른 성생활을 위한 용품입니다. 성인용품을 퀴어분들만 사용하는건 아닐텐데 ㅋㅋ 그리고 애초에 그런 행사에 걸리는 현수막 시안 자체를 확인 못했다는것부터 말이 안되는 해명이네요. 그럼 행사장에서라도 학교로고를 가리던가 후속 조치를 하셨어야죠
지나가는 사람으로써 물어보고싶습니다 본교의 이름을 무단으로 사용한것은 잘못한부분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지지하는분들은 기독교를 까내리는식으로 동성애를 가지고 걸고넘어지면서 대숲에 물을 흐리고 막무가내로 ㅅㅎ대학 저격글을 남겼던것은 뭐죠? 그것도 무례한 행동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이번 총학생회 피드백이 느린 것 같아요. 작년 동행은 대나무 숲이나 에타에서 이슈가 일어나면 회장님이 댓글 달고 확인한 후 빨리 빨리 움직였던 것에 비하면 진짜... 김은호 목사님 사건 같은 경우에도 한달 가까운 시간을 그냥 보냈고 다른 이슈들에 대한 것도 눈을 가리고 못 본척 하다가, 얘기가 많아지면 억지로 조사하는 것 같아 보여요. 조금 빨리 빨리 움직여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ㅅㅎ과분들 제발 반대로좀 생각해보세요. 특정학과과 다른학우들의 아무런 동의없이 "안양대학교" 명칭으로 퀴어퍼레이드나, 반기독교 집회에 참여한다면 기분좋으시겠어요? 왜 아무런 동의없이 특정집회에, 그것도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인 집회에 안양대학교 명칭을 거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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