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학기에 알바한다면서 학업에 소홀했습니다 정말 소홀했네요ㅠ 국가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성적 때문에 받지도 못하네요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 진짜 평생에 있을까 말까 하는 사랑도 왔는데(짝사랑이지만) 내가 뭐하고 있던 걸까 싶네요.. 저 진짜 찐하게 위로해주시면 안될까요 원래 훌훌 털어버리는 성격인데 이번에 힘드네요😔😔
저는 진짜 저런걸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놀랐어요. 인류는 발전해나가는데 의식수준은 아직도 2000년전에 머물러 계시는 분들을 보니 우리나라의 미래가 참 암담하네요. 뭐 국회만 봐도 그런 암같은 존재들이 당대표까지 하는걸 보니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집니다. 세상은 참 넓네요.
근데 애초에 성소수자든 이성애자든 똑같이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인데 왜 성소수자 분들은 이성애자 분들의 '존중'과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난 이성애자인데 성소수자 존중해" 라던가 "동성애도 사랑의 방식인데 당연히 존중해야지" 같은 말들... 아니 무슨 권리로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에 옳고 그름을 구분짓고 존중이니 허락이니 취향이니... 싫으면 그냥 눈 감고 귀 막으세요... 왜 죄 없는 소수자 분들이 눈치를 보면서 살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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