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엔 제법 쌀쌀한 바람이 어느덧 ㅊㅇ 선배가 좋아하던 그 가을이 와 사랑도 그러게 별 수 없나봐 언제 그랬냐는 듯 ㅊㅇ 선배가 좋아져가 그리워져 미치도록 사랑한 ㅊㅇ선배가 짝사랑했던 기억이 참 많이 웃고 울었던 그때 그시절의 우리 ㅊㅇ 선배가 떠올라 밤새 ㄱㄹㅂㄱㅇㅎㄱ 16학번 ㅅㅊㅇ 선배 아니 ㅅㅊㅇ 누나 사랑해요 연합MT때 누나한테 꼭 멋있게 고백하겠습니다 사랑해요 누나
잘 못지내고 있어? 여전히 쓰레기고? 헤어진지 대략 2주 정도 됐네. 니 주변 사람들은 너가 그런 쓰레기짓해서 차인 줄 모르겠다 당연히 니가 말 안할테니까ㅋㅋㅋㅋ자책은 좀 많이 했니? 2년 사귄 날 두고 5개월 정도 바람폈지ㅋㅋㅋㅋ대단해 아주 그것도 남친 있는 여자애랑ㅋㅋㅋ남친 있는 여자애한테 들이대고 걔 술취했을 때 입술 들이밀고 키스하니까 좋았니. 걔가 찾아오지 말라고 연락하지 말라고 해도 꾸역꾸역 찾아갔대매. 나를 5개월동안 속이면서ㅋㅋㅋㅋ다른 여자한테 그렇게 하면서 나랑 2주년 호텔 뷔페 가고, 내 사진 맨날 카톡 프사에 걸어두고 딴 여자랑 카톡하고ㅋㅋㅋ2월 말에 나한테 처음 걸렸었잖아 그때 너 내 앞에서 무릎꿇고 울고불며 나 붙잡았었지. 그리고 온갖 거짓말을 쳐가면서 걔랑은 아무 감정 없었다 그냥 친한 사이였다ㅋㅋㅋㅋ그 여자애가 쉴드 쳐줘서 나는 니 거짓말이 진짠 줄 알았어. 널 믿었었지. 근데 그 이후로도 계속 아주 당연하게 걔랑 계속 연락하고 걔 보러 찾아갔더라ㅋㅋㅋㅋ진짜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쓰레기인지..정말 소름이 끼쳐. 어떻게 내 앞에서 평소처럼 하면서 5개월 동안 나를 그렇게 속일 수가 있는지.. 올해 너 졸업하려면 환경기사 자격증 따야 한대매. 그것도 잘 안됐으면 좋겠고 그냥 너가 잘 못살았음 좋겠어. 무엇보다 너가 다른 여자를 만나 그 여자도 희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같은 쓰레기는 여자 만날 자격 없어. 제발 너 스스로를 욕하면서 살아 계속.
9시 40분에 안양대 방향 2번버스타시고 오른쪽 맨앞자리에 앉으셨던 하얀색에 빨간색섞인 운동화 신으신 남자분'v') 너무 예쁘시고 귀여우셨어요 옷입으시는 모습이나 웃는 모습이 제 스타일이신데 여자친구 있으시겠죠? 하품하시는거보니 피곤해보이시던데 다시 뵙게되면 이야기도 하고 커피도 사드리고싶네요:) 너무 귀여운 남성분이셨어요:) 제가 당신에 기분이 좋아진듯 당신에게도 좋은 하루되시길 바래요.
1년째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초반이랑 다르게 너무 표현이 없어졌어요 저 혼자만 표현하고 보고싶고... 남친은 아무렇지 않나봐요. 일년이 지나서 무뎌진걸까요?ㅜ 근데 또 만나면 관계는 해요.. 저는 좋으니까 하지만 남친은 관계할때만 좋아한다하고 어떡하죠?ㅠㅠ 집에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비참해여... 어떻게 해야할까여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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