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래요

#안대숲 #anyangbamboo

대나무숲 2018.07.25 조회 수 33 추천 수 0

술기운에 취해 새벽 감성을 빌려 글을 써본다

오늘도 나는 너와의 카톡을 올려보며 잠자리에 누웠다

너를 욕심내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너의 솔직함을 볼 때마다 첫 사랑 그녀가 떠오른다

너로 인해서 다시 한번 깨닫는다
사람에게 솔직함은 가장 강한 매력이라는 걸

너와의 관계가 선을 넘나들면서
너의 말과 행동에 울고 웃었다

이제 이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내가 먼저 거리를 두려고 한다

Profile
101
Lv

0개의 댓글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