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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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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김씨가문의 그늘을 지우는 것이 학교가 성장하는 방법인거 같다. 학교들어와서 처음하는 것이 김영실이라는 개인에 대한 독후감을 적는 것이라는 점부터 이상하다. 그의 삼남인 김승태 전총장은 학사비리로 구속되었고 그의 일남인 김광태 이사장은 우리학교를 망치고 있다. 학교는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는 김영실 개인을 숭배하려고, 그의 아들들에게 돈을 쥐어주려고 학교에 입학한 것이 아니다. 여기가 북한인가? 등록금을 내고 다니는 학교에서 왜 학교 설립자를 숭배하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적으며 그의 아들들에게 휘둘려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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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 일주일인데그것도 이날저날섞어서 3일만 열고.. 어디서 자야하나요? 과실도 한계가 있고 동아리 안하는 사람은 진짜 어디서 자야하나요? 그전에는 침대 신청못하면 수다방에서라도 잘 수 있게 해줬는데 그것조차 안되고. 물품 사라질것 같으면 캐비넷 잠궈두면 되는거 아닌가요? 학교다니는 3년동안 올해같은 경우는 처음이라 정말 중간 기말 전부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공지해둔 글을 보면 학생들을 배려한것이 안느껴져서 당황스럽네요. 18명만을 위한 여학우실이 말이됩니까?그것도 14명이하 신청시 개방안함. 같은 학우로써 시험기간이라는점 이해는 합니다면 다수의 학우를 배려하는 처사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1. 특정한 날만 개방하며 2. 수용인원 18외에 "외부인"출입금지 3. 14명안되면 개방안함 이러한 조건에서 어디서 학생들을 배려한 것이라고 느껴야될까요?그리고 "외부인 출입금지"라는 표현은 여학우실이 여학우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공간이 아닌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공간으로써 전락해 버린 것이 참 아쉽네요.. 여학우실의 본래 취지가 이랬었나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시험기간 마음놓고 있을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공간이 될 수없다는 점에서 참 아쉬움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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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 2
안녕하십니까 일주일간 대나무숲을 보면서 저의 생각을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총학생회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학교 측에 대신 전해줘야 한다. 이 말을 많은 학우분들이 하셨는데요 학교 측과 얘기를 안 한다 뭐 하냐 이런 글을 읽고 마음이 아픈 게 총학생회가 학교 측에 학우들의 심정을 말하고 싶은데 솔직히 말해서 학우분들의 관심은 얼마나 있나요? 총학생회가 미친 듯이 학교 측에 노크하고 질문을 해도 학우분들이 관심 하나도 없다면 학교 측도 그냥 넘어가버리면 그만입니다. 이번 장학금 관련된 일 터져서 이번 일로 학교에 관심이 있다 이런 말 하실 거면 눈 감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2. 총학생회가 일을 못해서 이러한 일이 생긴 거다? 이번 일은 저는 학교와 총학생회 둘 다 잘못이 있다고 보지만 제일 큰 잘못은 학교 측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학우분들은 이게 총학이 얼마나 일을 안 했으면 학교 측에서 바로 판단하고 일을 진행한 거냐? 이거보다 학교 측은 학생들을 얼마나 생각 안 하면 이걸 학생들에게 단 한마디도 안 하고 변경한 거냐 이걸 더 중요시 생각해야될것같습니다. 학우분들이 낸 등록금으로 학교운영을하는데 정작 학교는 관심도없네요. 3. 총학 자치단체 각 단대 학우 여러분들이 총학생회 대의원회 총 동아리연합회 이공대 사회대 예술대 인문대 신학대를 2학기 말에 뽑은 이유는 학교가 다 챙기지 못하는 것을 각 대표를 뽑아서 챙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뽑은 대표들은 학우의 학교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중간 기말고사 때 간식을 탁구 드라이기 및 여러 가지 대여사업을 실시합니다 학우분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대표들입니다 그들을 위해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필요하지 거짓이라고 선동하는 글은 보기 안 좋습니다. 죄송합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저는 학우분들을 좋아하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걸 좋아합니다 많은 다른 학교처럼 우리학교 또한 좋은글만 올라오는 그러한 학교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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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글 올라온 것들 중에 학우들을 저격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물론 제생각엔 그중 90프로가 잘못한 행동을 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그렇게 해서 원하는 것이 그 학생의 사과와 전교생들에게 손가락질받고 비난받는 것을 원해서 그러시는건가요? 단 한번도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안하셨나요? 제가 생각하기엔 "앞으로 조심해주세요"라고 이야기하고 끝날 수 있는 문제들이 제보함에선 "인생 그렇게 살지마세요"까지 오는 문제가 참 많은 것같습니다. 총학생회에대한 비판, 학생회 비롯한 학교교직원이나 단체들의 비판은 제보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또한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보함은 우리 학생들의 반응이나 의견을 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니까요.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될 수있죠. 하지만 개인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은 지양해야합니다. 정말 자신이 사과를 받고싶고 그 사람에게 따지고싶을때 최후의 방법으로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가령 예를 들면 여자친구를 임신시키고 도망간 남자를 찾을때 사용된다던지요. 표현의 자유는 다른이의 자유를 침범해서는 안됩니다. 본인은 익명이면서 누군가는 공개적으로 사과하길 바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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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어느 동아리인지 과인지 개인인지.. 3시 15분쯤부터 베이스 기타 같은데 열심히 연주해주시니 참 고맙네요... 수시고사 영어듣기 시원하게 망했어요 답나오는 부분에서 골라서 연주하셔서.. 시험기간에는 배려해주실 수 없나요...님도 시험 있으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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