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의 무반응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신학대학 학우들이 학우들을 대변해서 나서고 있을 때 안양대학교의 대표인 총학생회가 나서지 않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총학생회가 이렇게 나서지 않는데 다른 일반 학우들이 나설 수 있을까요? 이렇게 어렵고 힘든 상황에 총학생회가 잘 대처한다면 최고의 이력으로 남을텐데 아쉽습니다. 역대 총학생회는 적극적이진 않더라도 학우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총학생회 집행부분들과 각 단과대학 학생회 집행부분들이 주도하고 나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직무정지된 유석성 총장 임명 때도 그 때 시기의 총학에서 확실하게 나서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번 총학생회는 확실하게 보여주세요.
총학생회는 왜 업무보고서를 못올리는 이유를 선거 연장이라고 말하는건가요? 선거는 이제 다 끝나고 이의제기 신청기간 끝났는데, 해봤자 이의제기 신청기간에 들어왔을 이의제기만 있을텐데 그거때문에 업무보고서를 못쓴다고 하는건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각 부서별로 국장 부장 차장들이 다 있는데 업무보고서를 작성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양대학교 셔틀관련 문제 꼭 읽어주세요. 현재 안양대학교는 학우들의 등교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학교까지 가는 셔틀버스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입장으로써 편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셔틀의 항상 다른 운영방식입니다. 현재 저희 셔틀버슨 두대의 버스와 두명의 운전기사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안내되기로는 10분 간격이라 안내되고 있지만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일찍 안양역에 도착해도 학교에는 아슬아슬하게 도착하는 일은 정말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특정학생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셔틀을 자주 이용하는 입장이라면 공감할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장 사람이 붐비는 9시 수업전과 12시 수업전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 원치않는 피해를 입는 학생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특정 셔틀버스에서 나는 담배 냄새 입니다. 많은 학생이 이용하는 셔틀 버스인 만큼 위생적인 면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는데 특정 셔틀버스에서 나는 담배냄새는 셔틀을 이용하는 입장으로써 굉장히 불쾌하고 불편합니다. 그저 많은 것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그저 셔틀버스가 제대로된 시간에 도착하여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싶은 겁니다. 꼭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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