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영어회화2 재수강을 계절학기로 하려 했는데 학교에서는 계절학기 관련해서 아무런 정보도 없고 홈페이지에만 공지를 틱하고 올려놨네요. 수강신청도 따로 찾아서 들어가야하고 결국엔 기간도 모른채 이미 인원이 꽉 찼어요. 계절학기 과목에 인원제한이 걸려있는것도 이해안되고 정정기간 마저도 오늘까지인데 이미 모든 부서가 퇴근하고 닫혀있네요... 어찌 할 방법이 없나요...ㅠㅠ
자기 설계 띵킹 강의 금일 12-3시 강의 오프라인 수업인데 안하는게 맞나요...? 오늘 2시간 걸려서 이거 하나 들으러오는데... 늦어서 택시까지 타고 왔는데... 도착하니까 강의 하시고 있기는 커녕 교수님도 안계시고... 심지어 교수님 연락처도 학사 정보에는 없네요 저 같은 학생들도 몇몇 보이던데... 이 상황이 말인지 방구인지... 시험 삼아 하는 수업이라고 해도 너무 난장판이네네요 공지 사항에도 휴강 정보 따위는 일절 없고... 더럽게 짜증나나네요 비속어를 여기다 적을 수가 없어서 그렇지 진짜 쌍욕부터 나왔어요
요즈음 너무 공허하고 우울하네요.. 전 두달뒤 군대로 떠나는 학생인데요. 오늘 가장 친하던 친구가 외국으로 유학을 가네요. 중고 재수 과정동안 친구가 몇 남지 않아서 남은기간 이제는 무엇을 하며 지내야 하나 싶군요.. 남중남고라 여자인 친구가 없어서 군대가도 연락할 사람이 없고.. 페메를 할 친구도 없어요. 편지도 전화도 거의없이 혼자보낼 생각에 힘들기도 하고.. 이왕 이럴거 두근대는 사랑이라도 진하게 해볼걸 싶다가도 두달밖에 남지 않았으니 마음에 드는분이 생겨도 다가갈수가 없을 것 같아요. 남은시간 친구를 사귀어 볼까 싶지만 딱히 방법도 없네요..ㅋㅋ 그냥 요즘 밤만되면 한숨이 나오고 공허하네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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