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더라 수강신청 날, 당신이 시간표가 타 과로 가득해서 어떡하냐 물으면 그때에 내 말이 "아싸더라" 당신이 그럼 학점을 포기하라면 "포기하면 더 아싸더라" 그래도 당신이 제보함이라도 보라하면 "제보함에 올라오는 분들 중 한 명도 모르는 나는 아싸더라" 당일도 1차 정정기간에도 시간표를 맞추려 해도 먼 훗날 2차 정정기간에도 "아싸더라" 저 학점 채우느라 모르는 타 과 수업 들어야 해서 어떡해요.. 저 같은 분 또 계신가여....
제가 군대가기전 학생회를 했었습니다. 그때엔 안대숲 이라는 페이지가 있었습니다. 매년 학생회비에 대해서 얘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학생회가 하는 일 물론 회장 부회장은 적지만 돈이 나옵니다. 한.학.기.에 한번. 아르바이트로 치면 더 많은돈을 벌수도있습니다. . 그런데도 학생회에서 차장이 부장이 되고 부장이 나중에 부회장이되고 또 차장이였다가 군대다녀오신 분이 회장이 되는이유가 무었이었을까요. 돈도 아르바이트가 더벌어도 더 벌수있습니다. 솔직히 학생회 무료봉사 맞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안보이시는 분들도 많겠죠 방학때 학교나와서 일합니다. 사물함 정리하고 매 행사 준비하고 매행사가 어떤어디서 뭐가 나오는게 아니라 그사람들도 각 학과에서 내려온 걸따라서 고민하고 생각하고 회의를 통해서 학생회 분들이 만드는겁니다 결코 쉬운일 아닙니다. 맨처음 차장을 지원 하던때 신입생 분들 어떠한 보상 바라고 한거 일절아닙니다. 대신 그냥 그 단순한 추억 만들고싶어서 학교생활 조금 힘들어도 같이 놀고 웃고싶어서 작은 동아리 처럼 단체 생활이 즐거워보여서 지원한거 입니다. 근데도 이상황에서 학생회 라는 단체가 야유를 받는거에 안따까워서 글을 썼습니다. 학생회 결코 쉬운일 하는거 아니고 항상 일반학우 학우 여러분들 위해서 일하는 분들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회 여러분 힘내세요. 신입생 여러분 더 힘내세요!
학생회 분들이 회식으로 돈을 썼다는건 분명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낸 돈으로 회식이라니? 화가 나죠. 내가 어떻게 벌어서 학생회비를 냈고 부모님도 고생하셔서 내주신 돈이 회식이라니... 분명 타당한 잘못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측은하기도 합니다. 과를 위해서 밤낮으로 밤을 지새며 일을 하고 교수님들 선배님을 눈치 보랴 무언의 압박들이 많아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꺼에요. 또한 대학생활 때 해보고 싶은 일들도 많고 자기개발에 투자 할 시간에 학생회를 하면서 분명 포기한게 많을 꺼에요. 그런 분들 위해서 한번만 "고생했는데! " 라고 생각해주면 어떨까요?! 물론 상식적인 선에서요. 학생회를 하고 있는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웃음보단 한숨 걱정이 많을꺼라고 생각해요. 그 만큼 힘들기도 하고 누구보다 과를 위해서 신경쓰고 있다는게 아닐까요? 또한 이번 일로 반성하고 같은 실수가 벌어지지 않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을 주절주절 써봤습니다. 물론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이니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고운 하루 되세요.
제가 목 1~3교시 교양을 들으려고 하는데, 수강 정정 시간이 10시 입니다. 학교 수강 안내문을 보니, 2차 수강 정정 기간으로 인해 첫 수업 오티 못가게 되면 결석처리 된다고 나와있더군요. 그래서 말인데, 제가 만약 수강 정정기간때문에 저 수업을 못가면 출석 인정 안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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