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남성인 제가 잘 모르겠어서 여성 여러분과 소통을 통해 배워야 할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여자친구를 만난지 4달이 됬습니다. 여자친구는 24살, 저는 27살. 여자친구는 잠시 개인사정으로 일을 쉬고 있고, 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고, 여자친구는 조금 자유롭죠.저는 원래 그리 잠이 많지는 않는데, 식곤증이 좀 있습니다. 밥 먹고 나면 한시간 정도는 졸리더라구요. 한시간 후로는 괜찮구요. 그 외엔 여자친구에게 괜히 '피곤하다'라는 말을 하지 않을 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굉장히 활동적인 사람이며, 그건 여자친구 또한 그렇습니다. 음...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 기준엔 제가 잠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평균6시간(밤잠)낮잠1시간(여친 피해 안가는 시간에) 정도를 취하고 있는데, 오늘은 좀 여자친구에게 듣기 힘든 이야기를 들어서.. 어제 밤10 반부터 새벽 2시까지 걸어서 여자친구 집까지 델려다 주고(여친이 걷는걸 좋아함) 저는 야간버스를 타고 새벽4시반에 취침후 오전8시 기상(3시간30분취침)해서 오후 3시-오후 6시(낮잠) 후에 제가 그래도 좀 피곤해서 '오늘은 밤 12시 반에 잘것같아' 라고 했더니 제가 너무 많이 자고 제가 너무 쓰래기 인것처럼 얘기하고 흠.. 마음에 상처가 났네요... 저는 제가 많이 자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여기서 조금 들 잔다고 하면, 좀 피곤하고, 힘들것 같은데 이럴때 여자친구에게 뭐라고 해야 이해를 할까요..?
너랑 나랑은 유난히 잘맞았고 성격도 먹을것도 취향도비슷했다 서로를 존중하면서 게임도 같이하고 스포츠도 같이 즐겨보며 만화도 같이보곤 하였다 우린 서로에게 정말 잘했고 이성관계도 문제없었다 우린 그저 오래된 우리 만남에 대학이라는 미래에, 우리 앞의벽이 두려웠을뿐이다 그저 앞으로의 미래에 다툼이 무서워서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선택한것이다 겁쟁이처럼 우리는 겁쟁이였기때문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없다
총학 금연구역 홍보 포스터 출품작 몇몇개 퀄리티가 참담하다. 좋아요 수를 평가점수에 반영하는것도 의미 없어보임. 이걸 인맥으로? 상금으로 나가는 총학예산도 학생들 등록금인데 납득할만한 작품이 상금 타갈 수 있길바랍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906956519688733&id=881273258923726
봄내음 한껏 머금은 분홍 꽃들이 수놓은 집으로 돌아가는 한적한 길을 걷다보니 문득, 너의 분홍색 슬리퍼가 선명히 떠오른다. 너와 드문드문 만나는 그 찰나의 순간에 부끄러움에 차마 눈을 마주칠수 없어서 바닥을 바라보던 미련한 내 모습은 어쩌면, 다시는 오지않을 떠나버린 일련의 시간 속 한편의 쓸쓸한 기억이 되어버린걸까 그림자조차 희미해져가는 하루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기억속에 흐릿하게 남아있는 너의 눈을 머릿속에 그리며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지도 모르는 유유히 흐르는 시간에 몸을 맡긴다..
하나님 아버지 라는 표현 말고 하나님 어머니라는 표현은 안되나요? 찬양에어 그의 사랑을~ 이라는 표현말고 그녀의 사랑을~ 이라는 표현은 안되나요? 예수 당시의 시대가 가부장적인 시대였기때문에 신이 남성으로 표현되었다면 남녀평등한 현대의 신은 남자,여자로 표현될수 있지않나요?
안양대에 일어난 사태에 대해서 단대 학과 종교 상관 없이 모든 대학생들이 함께 들고 일어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9788번 제보처럼 생각하시는 학우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런 여론이 바로 이사회가 빠져나갈 구멍이 될 수 있으며 학생들의 관심을 흐트려 놓는 여론이 될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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