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생을 찾기위해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만안구에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 사실 우리 아이는 발달 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나쁜 아이는 아니지만 때때로 공공장소에서 돌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오늘 아침에 지하철에서 아이가 날이 덥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서 정말 난처한 상황이 있었어요. 그때 아이를 보듬어주고 진정 시켜준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만약 그학생이 아니었다면 무사히 처가에 도착하지 못했을거에요. 그런데 집에 도착하고 보니 아이가 이어폰을 손에 꼭 쥐고 있었어요. 아까 만났던 형아 꺼라고 이야기 하는걸 보니 그학생 물건이 분명한데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그 학생을 찾습니다. 물건도 돌려주고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어요. 그학생에 대해서 기억나는 점은 키가 큰 남학생이었습니다. 파란 옷에 빨간색 태블릿을 들고 있었고 연습? 을 다닌다고 했던 것 같아요, 안양역에서 통학하고 있는것을 보아 성결대학교나 안양대학교로 생각하고있어요 꼭 찾고싶어요~~ 감사합니다
페이스북에 동시 접속자가 제일 많은 시간은 언제일까요? 제가 관련 통계를 본 건 없지만, 추측컨대 아마 밤 12시쯤이지 않을까요? 왜, 불 꺼진 방에 누워서 잠 안 오면 스마트폰 좀 만지다가 자는 사람 많잖아요. 사실 저도 가끔 자기 전에 습관적으로 페이스북을 켜요. 누군가가 좋아요 누른 재밌는 동영상을 보거나, 요샌 통 만난 적 없는 친구들이 사는 소식들을 염탐하다가 잠들곤 하죠. 그게 수면에 오히려 방해된다고 어디서 듣긴 했는데…. 그렇게 남들 사는 소식을 보다보면 내 인생이 초라하게 느껴진 적, 다들 있으신가요? 이 친구가 유럽 다녀 온 사진, 저 친구가 공모전에 수상한 소식. 이런저런 자랑들로 가득한 타임라인에 비해 내 인생은 왜 이리도 궁상맞을까…. 누구나 한번 씩 경험해 봤을 법 한 이 장면을 그린 노래가 있어요. 힙합 프로듀서 TK의 〈In The Hand〉. TK는 요즘 쇼미더머니로 스타가 된 래퍼 넉살과 함께 VMC크루에서 한솥밥을 먹는 작곡가에요. 힙합 장르라고 해서 이 곡도 거칠고 자극적인 노래일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이 곡에서 TK는 직접 만든 잔잔한 비트 위에서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늘 세보기만 하던 힙합퍼조차 이불속에서는 이런 생각을 한다니. 이 노래를 듣고 보니, 나만 그런 게 아니었나 봐요. 그래요. 누가 SNS에 불행한 소식을 자랑하겠어요? 다들 일상의 행복한 단면만 편집해서 보여주죠. 내가 부러워했던 그 친구도 사실 다른 친구의 페북을 보면서 똑같은 생각을 할지도 모르는 일이죠. ‘나만 그런 게 아니다’라는 말이 내 외로움을 정당화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덜 외롭게 해주는 위로인 건 확실한 것 같네요. 너무 걱정하지 말자고요. 다들 그렇게 삽디다. “이대론 안 돼 뭐라도 좀 해야 해. 내겐 자랑할 게 없어.” TK, 〈In The Hand〉 中
11월 13일 안양 일번가 롯데시네마 6관에서 밤8시에 완벽한타인 보신 여자분 알고싶어요ㅠ 모자쓰시구 츄리닝 입으신 H6열에 앉으셨던 분이에요! 전 H5열에 앉았던 남자입니다! 제 패딩 옆자리에 놔주시구 영화끝나고는 패딩 챙겨주셨는데... 집 왔더니 자꾸 생각나네요ㅠㅠ 혹시 이 글 보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익명입니다..
알기 쉽게 풀어쓴 대학수학 (필기 엄청 많이 해놓음 + 교수님이 알려주신 문제 들어있으) -정가 22000원, 8000원에 판매 사고와 표현 (마찬가지로 필기 있음)- 정가 13000원, 5000원에 판매 캐릭터 완전정복 (필기 해놓음+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교재) - 정가 15000원, 10000원에 판매 (상태 가장 멀쩡하고 깔끔합니다) 모두 제본책 아닌 표지 제대로 있는 책들이구요 카톡아이디 ga8719로 연락주세요 가격 에누리도 가능합니다 수학이랑 사고와 표현은 1학년 교양필수 과목입니다 정가보다 싸게 필기도 얻어가세요
나 경영학과 4학년 201203005 김민준이라 합니다. 이번년도부터 사회과학대에서 주야간 관계없이 전공을 신청할 수 있게 된점 자체는 입학할 때 따로 뽑긴했지만 어차피 다 같은과 학우들이니 야간학우 편익 차원에서 그다지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데요.. 주야 교차 가능하게 했으면 당연히 주간으로 학우들이 몰릴걸 예상하고 인원을 널널하게 잡았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주간으로 들어왔으나 주간 전공 중에 성공한게 하나도 없네요. 한두과목 정도는 내가 늦은거니 야간으로 들을 수 있다지만 과거에 열심히 안해서 재수강해야되는 과목들이나 졸업 이수학점을 채우기 위해 들어야하는 전공들이 시간이 겹쳐서 야간 수업만으로 다 들을 수 가 없습니다. 내 학번에서 교양 필수였던 실용영어도 15학번인가부터 필수에서 빠지면서 강의 수가 대폭 축소되어 미뤄두고 수강하지 않은 적지 않은 학우들이 졸업을 위해 박터지게 싸우고 있더군요. 그럴거면 공정한 경쟁을 위해 서버 유지라도 잘해주시던지 4학년 수강신청 기간에 아이디가 없다고 뜨던지 수강신청 기간이 아니라고 다 털어내시더만... 뭐 학사지원과에서도 수강 신청말고도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을 것이기에 수강신청에만 신경쓸 수 없다는 점은 이해합니다만 교육은 엄연히 서비스업입니다. 저는 내 부모가 주신 돈과 나라에서 국민세금으로 학교 다니는데 보태라고 주신 국가장학금으로 서비스 이용료를 지불한 서비스 이용자구요. 서비스업에서 이용자에게 기본적인 서비스 조차 제대로 제공 못해주면서 다른 일을 한다고 하면 누가 믿어주겠습니까? 다른건 몰라도 전공 문제 만큼은 해결 부탁드립니다. 해결되지 않을시 빠른 시일내 직접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찾아뵙게 된다면 사실상 강제휴학이라는 소리니 그때는 잃은거 없는 놈이라 조용히 못넘어가겠지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제가 올해부터 학칙개정된걸 봤는데 A라는 과목이 주간야간에 둘다있으면 교차수강이 안되고 B라는 과목이 주간에만 있거나 야간에만 있을경우 교차수강이 된다고 봤습니다! 이번일로 말이 많으게 혹시 후자의 경우으로 발생된건가요?? 듣고싶은 전공이 전필이랑 겹치는 바람에 야간으로라도 듣고싶었거든요ㅠ 전 전자의 상황인데 야간 전공 들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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