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ㅇㅊ대학교 입결이 그렇게 높은가요? 제가 알기론 3등급 후반대 인데 아닌가요?(공대 기준) 차이나면 얼마나 난다고 개무시를 하는지.. 복수 학위제 하든 말든 참여할 생각 없는데 한 두 번씩 학교 까내리는 글 올라오는 거 볼 때 마다 짜증나네요. 우리 학교나 거 학교나 취직할 때 학교 네임밸류만으론 별 도움 안 되긴 마찬가지겠구만 ㅎ
아니 ㅇㅊ대학교 입결이 그렇게 높은가요? 제가 알기론 3등급 후반대 인데 아닌가요?(공대 기준) 차이나면 얼마나 난다고 개무시를 하는지.. 복수 학위제 하든 말든 참여할 생각 없는데 한 두 번씩 학교 까내리는 글 올라오는 거 볼 때 마다 짜증나네요. 우리 학교나 거 학교나 취직할 때 학교 네임밸류만으론 별 도움 안 되긴 마찬가지겠구만 ㅎ
사랑하는 딸아, 너도 이제 한창 연애를 할 나이가 되었구나. 엄마보다도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고 맛있는것을 먹으러가는 것이 익숙해질테지. 엄마는, 너를 가장 너 답게 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한단다. 그 사람 앞에서 내숭을 피우는게 아닌, 오롯이 너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 그 모습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났으면 한단다. 외모, 능력 스펙보다도 너를 가장 너답게 해주는 사람이 너에게 가장 가치 있는 사람이란다. 너의 파트너를 찾는 거야. 혼자보다 둘일 때 네가 더 행복하고 뭐든지 잘해낼 수 있는 그런 인생의 파트너. 너의 가치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 네가 무엇을 하든 그것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 지지해주는 남자를 만나거라. 결혼을 해서도 너를 집안에 내버려두지 않고 너의 인생을 마음껏 그릴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을 만나거라. 집안일을 함께 하며 그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도록 해주는 남자 말이다. 그사람 앞에서는 아이 같이 굴 수 있는 사람. 가끔 아이일 때 하였던 장난도 치며 웃을 수 있는 사람. 아이의 모습이 가장 순수한 너의 모습이니까 말이다. 고민이 있을 때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아침에 엄마가 이상한 요리를 해줬다고 별거 아닌 이야기도 재잘재잘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한단다. 네가 토스트를 먹을 때 피클은 빼먹는 걸 보고 편식하면 안돼 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웃으며 대신 먹어주는 사람이었으면 한단다. 너보다 술을 못 마셔도 네가 술 한잔 하고 싶은 안좋은 날이면 같이 마셔주는 사람. 너보다 더 취했어도 너를 데려다줄 생각에 정신을 번뜩 차리려는 남자였으면 한단다. 네가 엄마와 싸웠다고 투정을 부릴때면 네가 잘했어야지 라는 말보다 엄마가 나빴네 라며 달래줄 수 있는 남자였으면 한단다. 네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남자를 만나기를 바란다. 정말 많이 사랑한다 딸아. p.s 딸아, 엄마는 정말 감사하게도 너만할 때 그런 남자를 찾았단다. 네 아빠가 그런 남자였어. - 2046년 따뜻한 봄날, 널 누구보다 사랑하는 엄마가. 페이스북에 문장이라는 분이 올린 글인데 진짜 너무 울컥해서 올려요 공유했으면 좋겠어서요..
좋은 여자 만낫네 나랑 반대로 남자 밝히고 술많이 마시고한다더니 잘만 안고 놀고 그러고있네 여자 보니까 말하는것도 그렇고 성격좋고 이쁘고 그러더라 오래가라 그리고 그렇게 살지마라 너무 더럽고 너무 치사한 사람이야 너는ㅋㅋ 나보고 쓰레기라 어쩌고 햇지? 웃기지도 않아 너가 쓰레기인거 너가알고 내친구들이알고 니친구들이알아 너 너무 더럽고 나한테 쓰레기같은 추억 남겨줘서 고맙다 너 생각하면 평생을 토가 나올거같아 지금 여자 친구 이쁘고 착하니까 제발 뒤에서 술많이 먹는다니 남자랑 논다느니 이런 소리지껄이지말고 잘챙겨라 나는 이제 더이상 누굴 만날 가치도 안남았다 너와 함께했던 쓰레기같음 추억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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