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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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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이 쓰던 책상은 정리하고 가셔야죠ㅎㅎ몇몇분들이 정리를 많이 안하고 가셔서 교수님이 정리하시더라구요^^뒷수업 듣는 사람들이 불편해할거라는 생각들은 안해보셨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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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4학년 아저씨 학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학년 학생들에게 말을 편하게 못하겠어요! 군대가기 전에는 동갑이면, 동생이면 편하게 형동생 하자! 했었는데 전역한 뒤로는 이상하게 말을 못 놓겠어요! 문제는 어느정도 얼굴 마주하고 편하게 해달라는데도 본능적으로 @@씨 하고 부르게 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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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너의 위치는 이번 학기에 마주치는 사람1 이정도였어. 학교에서 어쩌다 알게된 스쳐 지나가는 사람. 그런데 있잖아 어느 순간부터 너가 있는 곳을 쳐다보고 있더라. 하루에도 몇 번씩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치욕과 사랑을 넘나드는게 신기했고, 너만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 거려서 새벽을 너로 채우고 학교에 가는 내가 너무 낯설더라. 사실 아직도 신기해 너를 왜 좋아하게 됐는지 모르겠거든. 내 스타일에 가깝지도 않고, 아직 철도 덜 들은거 같고.. 근데 친구들이 널 얘기하는 내 표정보면 정말 사랑에 빠진거 같다고, 너한테도 그런 면모가 있었냐고 그러더라. 근데 너는 나에 대해 아무 생각 없나봐. 내가 그렇게나 매력이 없나 싶기도 하고.. 뭐, 어쨌든 건조하고 흑백색이기만하던 내 세상에 잠깐이지민 색채를 입혀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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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6교시 채플 마지막 드라마공연채플이였는데 제가 펜이없어서 펜을빌렸어요 앞자리 여성분께. 근데 그 여성분 옆에 여자분 좀 설레네요 계속 눈이가더라구요 혹시 이렇게 글을올려 싫어하실수도있고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겠지만 이름도 과도 모르는지라 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