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 행정학과이신분 있나요ㅜㅜ
    익명_25aaff 2017.07.31 조회 114

    이번에 복전 신청하기전에 전공수업 한번 들어보고싶은데 행정법1, 헌법은 1학기때 배우셨던거로 수업하시는 건가요?

  • 학교 공지사항
    익명_cc8fd6 2017.07.31 조회 276

    지금 새로운 총장 취임한다고 올라왔던데 이거 이미 정해진건가요? 진짜 너무 학생들 의견 무시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2학번 입니다 과거에도 이러한 일들이 많았고 그것때문에 대학 등급도 낮아지고 여러모로 나쁜 결과를 초래 했을 뿐 아니라 더 과거에는 뉴스에도 어떠한 문제들로 나오고 했었다고 들었는데 아직 뭐라도 할 수 있다면 총학이 앞서서 다른 학우들도 쉽게 참여하고 의견 낼수 있게 해주세요

  • 언제까지 우리 의견 피력도 못하고 지내실 건가요...
    익명_287af0 2017.07.31 조회 131

    아무리 학교 입지가 좋지 않아도 우리가 관심이 있다면 적어도 학생들만큼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도 없고 남의 집 사정마냥 생각하면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사회에서 우리 눈치 안 보고 학교를 쥐락펴락하는 것도 관심이 없으니 자기 맘대로 하는 것이고요. 지잡대니 뭐니 그러면서 학교 욕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게 어떨까요. 자기 혼자 힘을 내지 못한다면 힘을 합치세요. 모두 함께 나서면 못할 일도 없습니다. 제발 우리 모두 관심 가집시다.

  • 학교는 누가 대신 바꿔주지 않습니다.
    익명_c5f95f 2017.07.31 조회 111

    학교의 주인은 우리 학생들입니다. 많은 학교들이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에 관심이 많은 학교입니다. 우리학교는 수도권에 위치해있는 작은 학교이고 다른 학교에 비해 잘나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이 없고 자부심도 없습니다. 물론 예전부터 이어진 환경이니 지금 재학중인 학생들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넋놓고 봐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바뀌어야 미래가 더 나아지고 지금 우리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나 환경들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책상 이용하는데 불편하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무도 직접 관련된 부서에는 얘기하지 않습니다. 불평불만하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나아지지도 바뀌지도 않습니다. 더 나아가 바꿔나갈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애교심이 없더라도 본인이 불편하다면 나서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혼자 말해서는 소용이 없다고요? 단 한번 말해서 말 듣는 사람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면서 부모님이 무수히 많은 잔소리했는데 바로 들은 적 있나요? 많은 사람들은 자기 할일이 있기 때문에 미룹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그저 없던 일이 되버립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견제하고 관심을 가져야 학교에서도 긴장하고 조심합니다. 학생회의 잘잘못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태에는 분명 단합해서 해쳐 나가야 합니다. 모두 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합시다. 우리가 아니면 아무도 학교를 바꿀 수 없습니다.

  • 유석성 총장 취임식 8월2일 수요일인데
    익명_eee8d3 2017.08.01 조회 312

    총장반대 한다고 앉아서 글만 쓰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주는건 어떤가요? 이화여대는 시험기간에도 학교건물 독점해서 총장 못 들어오게 막았다는데 우리 총학은 계획이 있으신가요? 8월 2일 수요일 오후3시 중앙도서관 아리홀에서 취임식한데요 진짜 행동으로 보여줘요

  • 휴학 복학
    익명_8db641 2017.08.01 조회 97

    휴학 또는 복학 신청이 7월 28일 까지였는데 그 안에 신청을 못 했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휴학생이고 이제 복학시기 입니다..

  • 민들레장학금
    익명_dde7f4 2017.08.01 조회 259

    혹시 민들레 장학금 들어오신분 있나요??

  • 비교과 우수후기 장학금
    익명_6669e9 2017.08.01 조회 151

    비교과 우수후기 장학금 언제 들어오나요?

  • 총학까시는분
    익명_224caa 2017.08.02 조회 195

    솔직히 총학 행동안한다고 뭐라고 하신분은 글이라도 쓰고 관심갖고 계신가요? 이화여대도 총학보다 일반학우들이 먼저 시작햇다고 하던데 뭐만 터지면 기회다 싶어서 총학까시는 건지 인제 불쌍하네요 총학에서 알리고 성명서 붙이고 방학때 자주나와서 일하시는거 같던데 고생한다고 말해주고 같이 할거아니라면 뒤에서도 얘기하지 맙시다 20살 넘었는데 자기도안하면 가만히나있지...거참

  • 총학에서 움직인다고 합니다!
    익명_3b6b2e 2017.08.02 조회 179

    우리도 동참합시다! 대나무숲 댓글 못보신 분들도 있을 거 같아 첨부합니다 총학생회장입니다.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내일 취임식때 중앙운영위 측에서 작성한 성명문을 나눠주고 피켓을 설치하고 시위도 하면서 강하게 보여줄 생각입니다. 혹시 원하시는 학우분들께서는 1시에 총학생회실로 오셔서 함께 움직이셔도 됩니다.

  • 진짜 내일 다들 갈래요?
    익명_2fc0a9 2017.08.02 조회 302

    가서 보여줘야 할듯

  • 이사장님은 죽을 때까지 마이웨이신 분이신가 봅니다....
    익명_520dc6 2017.08.02 조회 203

    자존심이 쎄신건지 아니면 자기 밖에 모르는 건지 주변에서 아니라고 잘못됐다고 하는데 끝까지 마이웨이 하시네요. 고구마 백개 먹은 것 같은 답답함을 주시니까 너무 감사드립니다. 중학생도 자기가 잘못한 건 물리고 사과하는데 사과도 없으시고 제발 귀좀 귀울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이 글은 보시지도 않을테지만 제발 아닌 건 아니라고 생각하시길.... 동생분 지금 수감생활 열심히 하시는 걸로 아는데 그 분이 다시 총장한다고 해도 시켜주실 거 같네요 답답하지만 힘냅시다 안양대 여러분

  • 익명_377d02 2017.08.02 조회 265

    총학생회에서 총장 취임식 할 때 시위한게 기사로 나왔네요 일반학우들도 일어납시다!!

  • 4166번째 제보에서 힘도 있었던거 사실인가요?
    익명_5a8b01 2017.08.02 조회 279

    총학이나 힘이나 우리학교를 대표하는 단체인데, 총학은 반대시위 하고있는데 힘은 취임식에서 일한건가요? 다같이 시위해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실망스럽네요.. 힘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오늘
    오늘 1
    익명_49d1cc 2017.08.03 조회 319

    오늘 취임식에 학우분들이 안대숲에서 말씀하신 내용들 보다는 학우분들이 많이 안오셨네요. 실제로 오셔서 행동보다는 대나무숲에서 관찰만하시길 바라셨나봐요. 적극적이고 할거만같은 말로만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셨어야했는데 학우분들께서는 관심이없으셨던거같아요. 방금전에도 올라온 힘을깔게 아니라 그생각할동안 직접 행동으로 보이셔서 하나의 힘이라도 보태 총학을 도와주시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저희 학교는이래서 바뀌지는 않습니다. 오늘은 지나가고 다음번에는 많은 학우분들이 함께하길 바랍나다.

  • 학교 수준
    익명_e65db3 2017.08.03 조회 230

    이번 총장 선임 소식을 듣고 아... 진짜 학교가 어디까지 이상해질려나 하는 마음과 학생들이 또 이러쿵저러쿵 말은 해대겠지만 결국 선임 되겠지 하는 마음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취임식에 총학을 제외하고는 극소수의 학생들만이 반대에 함께 한것으로 압니다. 이래서 지잡대인거고 이래서 학교가 변하지 않는 것이며 이래서 이사회가 학생들을 무시하는 겁니다. 근데 그럴만 하지 않습니까? 제가 이사회여도 우리학교 학생들 수준이면 무시하고 그냥 내 멋대로 할 거 같습니다. 매번 학교 관련된 이슈가 생겨나고 이러쿵 저러쿵 말들은 많아지고 논란이 되죠? 그리고 막상 공청회가 열리면 100명은 오십니까? 그러곤 애송이들 취급당하니까 열은 받고요? 개 돼지 취급을 받기가 싫으면 개 돼지처럼 행동을 하지 맙시다 안양대 학생 여러분.... 현재 안양대 학생들이 보여준 행동들은 단 한차례의 예외없이 지잡대 개돼지 수준입니다 이번은 좀 다를순 없겠습니까? 졸업한 선배로서 부탁드립니다...

  • 96년생 김소희님
    익명_24ad3f 2017.08.03 조회 210

    안양대후문에서 카드지갑분실하신것같은데 보시면 연락주세요~

  • 찐따도 참여함
    익명_21fbe7 2017.08.03 조회 244

    여기 안양대 홈피에서 들어올려면 뭐눌러야댐???

  • 수강신청 장바구니 제도 안하나요
    익명_b667b8 2017.08.03 조회 129

    우리학교는 시행 안하나요?ㅜㅜ다른 학교애들 말 들어보니 엄청 편해보이던데..교양 일일이 찾기 힘든데 말이죠ㅠㅠ

  • 호소문
    익명_0376ac 2017.08.03 조회 189

    세상에는 어려운 일이 있기 마련이다. 불의한 일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그 중 하나이다. 특히 나에게 주어질지도 모르는 불이익과 수고로움을 감수하면서까지 정의를 외치는 것은 일견 미련해보일 정도로 내키지 않는 일이다. 솔직히 학교 다니면서 얼굴 볼 일도 없는 총장이 학생들에게 무슨 상관이랴. 어차피 4년 다니다 졸업할 학교의 이사장이 전횡이 심각하다던가 학생들의 의견을 무시한다고 해서 그것이 정작 학생들에게 어떤 관련이 있을까. 그렇기에 번거로움과 수고로움을 감수하기에는 그다지 내키지 않는 일일 것이다. 하물며, 이런 때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라고 학생회들까지 있지 않던가. 이런 종류의 일은 대표자들에게 미뤄놓고 그저 학점 관리, 연애, 알바하기에도 바쁜 것이 우리의 일상이 아니던가. 분명 많은 이들이 이렇게 생각하였을 것이다. 아마도 3.1 운동의 그 순간에도 어떤 이들은 그저 평범한 일상생활을 영위했을 것이다. 4.19 혁명 때도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일에 바빠 미처 참여하지 못했을 것이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때는 어떠했겠는가. 6월 민주항쟁 때는 또 어떠했겠는가. 하물며 바로 지난겨울, 촛불항쟁 때는 또 어떠했겠는가. 수요일, 신임 총장의 취임식에 반대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총학생회가 저항 활동을 펼쳤다. 총학 외 일반 학우는 고작 세 명만이, 그것도 한 과에서 세 명이 왔다고 한다. 분명 많은 이들이 절박함과 아쉬움을 가지고 있음에도 너무 바쁜 일상에 치여, 또 굳이 자신이 아니어도 되기에, 각자의 사정에 따라 참여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들을 누가 비난할 수 있을까. 그러나 세상에는 어려워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기 마련이다. 그 온갖 수고로움과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어났던 시민들의 힘에 나라는 뒤바뀌었다. 비록 미처 참여하지 못한 이들에 비하면 지극히 적은 소수였지만 그렇게 일어난 이들에 의해 불의는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대한의 독립이 단순히 연합군의 세계대전에서의 승리 때문이겠는가? 민족의 염원과 독립투사들의 헌신, 땀과 피로 이뤄낸 결과가 아니겠는가. 박근혜의 탄핵이 단지 국회의 탄핵소추의 발의와 헌재의 심판 때문이었겠는가? 분노한 국민들의 외침과 정의를 향한 터져 나오는 열망 때문이 아니었겠는가. 지금 이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리 외에는 누구도 관심 갖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우리 외에는 일어날 자가 없다. 목소리를 낼 자도 없다. 우리의 손이 아니면 누구도 대신 불의를 심판하고 정의를 세워주지 않는다. 우리의 대표자인 학생회에게 이 일을 떠넘기는 것이 옳은가? 만일 그것이 옳다면 지난겨울 우리는 타는 목마름과 뜨거움으로 광화문을 밝히지 않았을 것이다. 그저 우리의 대표자인 국회의원들의 손에 모든 것을 맡겨놓고 기다렸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대표자들에게 힘을 주는 자들은 누구인가? 또한 그들에게 힘을 거둬가는 것은 누구인가? 바로 우리가 아니던가. 그러니 오 천 학우에게 고한다. 우리의 일을 미뤄놓지 말자. 떠넘기지도 말자. 우리가 침묵하였기에 지난 수년간 이사진은 전횡을 휘두를 수 있었다. 이은규 전 총장을 불법으로 축출하고 교직원과 교수들을 해고하였을 때 이사진은 목격했을 것이다. 학생들의 침묵과 무관심을. 그렇기에 그들은 지금도 자신들이 깨달은 대로 행하려고 한다. 이제는 보여줄 때이다. 세상에는 어려운 일이 있기 마련임을. 학교를 걱정하는 학우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