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배그 같이하실분 구해요~! 라고익명으로 올려주실 수 있나요

아니 학식바뀐다면서 학기초만 괜찮고 작년이랑 다를게 없자나 장난하냐

학생회비로 밥먹은 총학인간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니들도 ㅊㅅㅅ 깠겠지? 근데 바로 니들이 ㅅㅅ이 축소판이야

수리관 7층 계단에서 주웠는데 LEE SEUNG JAE라고 써있어요 주인분 댓글맘겨주시면 페메걸어서 드릴께요!!!

총학 " 빛 " 이번 사건 제대로 해명하고 학교에 사과 대자보 안 붙이면 ㄹㅇ 이건 탄핵감임. 저번 선거에 물의 일으켜서 득표율 저조로 탈락하고 이번에 이겼으면 제대로 일을 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이런 말들이 나온다는 자체가 으휴... 제대로 합시다 쫌!

카드 잃어버렸습니다ㅠㅠㅠㅠ 비전관cu에서 마지막에 사용했구 가물가물한데 대충 디자인이 우리 v체크카드 디자인이고 이름은 한혜영이예요ㅠㅠㅠ주워주신분 꼭 봐주세요 저 그거 없으면 집에 못 가요ㅠㅠㅠ 우리은행에 전화하셨다고 뜨는데누가 주우신 것 같은데 꼭 연락주세요 급합니다ㅠㅠㅠ저 아무것도 못하고 안양대에 갇혀있어요..

궁금한개, 외 맙춤뻡 실수한다고 그러케들 불편헤하새요? 구지 틀렷다고 알려주는거는 예이에 어굿나기도 하고 기분 나쁘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가벼운 실수 눈감아주면 않돼나요? 저도 틀리는거 속상헤요. 한 두번 정도는 그냥 좀 넘어가죠요.

연보라색 카드지갑 주우신 분 계신가요????

셔틀에서 주섯어요 문은영분 페북 댓글 남겨주시면 페메 드릴께요

정말 뜬금없지만 혹시 피부 모공 고민으로 레이저치료로 피부과 다녀서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모공이 너무 왕만해서 선크림이던 뭐던 ㄷ ㅏ끼고 뜨고 고민이 정말 많아요.. 가격이나 장소도좀.. 수도권 지역에서요!

오늘 낮 1시 30분쯤 비전CU나 아리카페에서 초록색 카드지갑을 분실하였습니다 ㅠㅠㅠ 혹시 보신 분 계신가요...ㅠㅠㅠ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914356232282095&id=881273258923726 총학해명글 올라왔던데? 알아서 보고들 판단하보셈

수봉관 706호에서 겉은 파란색이고 속은 주황색 지갑 보신분 있나요?? 찾아주세요~ㅠㅠ

중국어입문1 듣는 여성분들 너무 이쁘요... 어떻게 다 이쁜거죠?말이됨??

목요일2-3교시 직업기초와진로설계 출석 문제때문에 박람회를 가야되는데 어디서 뭐해야되는지 몰라서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코엑스 박람회 라고 하는데 정확히 몰라서 셀카도 찍어야된다는데ㅎㅎ

학생회 지원금의 대부분은 학생들의 등록금, 학생회비에서 나온다. 이것은 주인 없는 돈이 아니다. 그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자금 대출을 받는다. 그들의 미래를 저당 잡힌 채로. 누가 학생회 구성원들에게 그 돈을 함부로 쓸 권리를 주었는가. 꽁돈이니까, 내 돈 아니니까, 막 써도 누가 뭐라 안 하니까. 그런 안일한 마음에서 시작된 것일까. 하다못해 학교 구내식당이나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했더라도 이렇게 학우들이 분노를 샀을까. 구내식당이나 편의점 도시락 사 먹을 돈도 없어서 끼니를 굶는 학생들도 많다.

빛 여러분^^ 회식 월 2회가 안 되는거 모르고 회식했다고 피드백했고 5월에 감사를 받고 월 2회 회식으로 제한되는 걸 알고나서야 사비로 채웠잖아요? 그러면 일단 학교에서 월 2회 회식이 제한이 있든지 없든지 간에... 학교돈(=저희 등록금)으로 여러번 밥 먹으려고 했던거는 맞잖아요.. 제한이 있는걸 알고 나서야 제일 비싼거 제외하고 사비로 채운거 같은데... 그러지마요 ^^ p.s 그냥 총학생회 없었던 때가 불안하긴 했는데 괜찮았던거 같기도 하네요. 투표 잘못하면 이런 느낌이구나를 세삼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양 근처사시거나 안양 자취하시는 분중에 스터디 하실분 구해요%!

금요일 새로운 한반도 교양 듣는 남자분 저랑 계속 눈 마주치셨는데 알지 모르겠네요 ㅎㅎ 이상형이신데 여자친구 있으세요?

일단 저는 비학생회이고 총학생회비도 다 낸 재학생 중 한명입니다. 일단 총학을 비판할 마음은 없다고 먼저 알려드립니다. 총학은 학생의 복지수준이나 기타 학생이 학교를 다니는데 불편이 없게 고생 해 주는것은 너무너무 고마운 일이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지만 총학생회비는 학생이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 불편 사항을 돈으로 할 수 없으니, 그 일을 총학생회에 학생의 대표로서 권한을 위임하고, 그에 대한 명분으로 학생회비를 내는 것 입니다. 물론 수고하고 고생하는 것은 다 알지만, 우리 안양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및 교수님들은 다 성인입니다. 의식주는 본인이 알아서 해결 해야합니다. 성인이니까요. 하지만 모두가 잘 압니다. 20대 초,중반인 학생들이 돈이 많으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런 돈으로 학생회비 내고 개인 생활에 대한 비용은 다 개인이 알아서합니다. 마찬가지로 총학생회가 회의가 끝나고 공적인 돈으로 회식을 한 건 보는 사람에 따라 안 좋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회가 고생하는데 밥 한번 사 먹으면 어떠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말은, 누군가 강제로 총학생회 자리에 책임과 권한을 준 게 아니고, 본인들이 원해서 학생들에게 표를 받아 간 자리입니다. 본인이 고생할 걸 알면서도 말이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모두 성인이고, 모두 본인 행동에 대한 책임은 본인한테 있고, 의식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익명의 힘을 빌려서 이런 말을 한다고 뭐라고 하시는분들에겐, 아직 우리나라가 권력위주의 사회인지라, 또 문화가 문화인지라,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니까 익명이란 장치도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문화속에 살고 있는 사람이구요. 개개인 모두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권력자를 찾아가서 따지긴 어려운법이지요.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 모르니까요. 하지만 총학이 세세한 영수증 내역을 공개 해준것은 신뢰를 쌓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수인계중 의사소통이 안된 것이 있다고하였는데, 그 점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총학이 학우들과 신뢰를 더 튼튼하게 쌓는다고 생각하고, 위 사항을 숨기지 않은것엔 많은 박수를 보냅니다. 학우들이 총학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있는것이 아니라, 오해에 감정이 이입되서 비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과정들을 통해 총학이 '이 결정을 했을 땐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구나..'라는 교훈을 얻었길 바라면서 앞으로의 결정들에 더 신중하고 효율적인 결정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없어도 그 와중에 제일 효울적인 선택이 뭔지 잘 판단 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고, 어떤 결정이든 반기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힘든 거 잘 압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총학 및 학우들의 시민의식이 더 성장할것입니다 _이만 학교에 별 불만 없는 아웃사이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