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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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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처음들어올때 학생회비를 25만원정도 냈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왜 학교 행사 있을때마다 전학년에게 이만원 만오천원씩 또 걷는지를 모르겠네요 제일 말이안되는게 참여하지 않는사람에게도 강제로 돈을 내게하고 전학년이 모여있는 자리에서 돈을 걷고 다보는 단톡방에다가 가지 않는 사람이게도 돈을 내도록 재촉하는데 선배들도 다 있는데 낼수밖에 없는 분위기로 만들어내는게 너무 싫습니다 그리고 그많은 돈을 가져갔으면 적어도 어디어디에 이렇게 많은 돈이 쓰였다라고 상세하게 알려줘야되는거 아닌가요 궁금하시면 개인적으로 연락하라는 그딴 댓글은 달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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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지 않았다는 말에 "투표는 권리이다",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대투표를 하면 되지 않느냐" 말씀들 하시는데 다른 글에서 말하셨듯이 권리이지 의무는 아니고 제가 아예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던 이유 또한 다른 글에서 잘 이야기 해주던구요. 전체인원의 40프로가 투표에 참여하지않으면 찬성표가 많아도 당선이 인정이 안된다고 들어서 그렇게 행동하였습니다. 여러분 말대로 표하나가 하나하나 소중히 모여 표를 만들어내면 후보자들의 친한 사람들은 찬성표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있기때문에 제가 기호1번에 반대의견을 가지고있는 것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참여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과선배의 투표강요로 저의 의사표현방법이 무너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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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글들이 올라오고 그것들을 읽다가 몇번 쿡쿡거리며 웃게되네요. 투표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이들에게 많은 비난과 비아냥, 뭐 대학생이 맞냐는둥 웃기네요.. 투표는 권리이죠. 네 그렇습니다. 권리에는 책임이 따르죠. 네 맞습니다. 하지만 누가 그러던가요? 투표가 의무라.. 대통령 선거 관련 얘기도 나오던데 그럼 대통령 선거때에 투표를 하지 않은이들,못한이들은 국민의 의무를 저버린건가요? 권리엔 책임이 따르는게 맞지만 권리를 행하는게 언제부터 의무였는지 궁금하네요. 1학년의 투표율이 제일 높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과연 선배,학생회 개입 없이 자의로 인한 투표의 투표율일까요. 한번 생각해 봐 주시길 바랍니다. 어떤분이 하신 말처럼. 투표율이 낮아 재투표가 된다면 그 이유에 대해 다시한번 더 생각해 봐야하는건 아닐까요. 과연 투표를 하지 않은 모든 이들이 반대표가 있는지 몰라서 투표를 안한걸까요?.. 투표를 하면서 무효표나 반대표를 넣어 무산시키는게 쉬울까요 아예 투표율 자체가 부족하여 무산되는게 쉬울까요? 전 후자라고봅니다. 제가 총학을 반대한다면 후자를 선택할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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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누구도 여러분에게 투표를 강요할 수 없습니다. 사실 투표를 안했기 때문에 우리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는 말 또한 맞다고 생각합니다. 투표를 하지 않아 투표율이 떨어져 결국 상대방에게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고, 학생회가 출범할 수 없게 만들어 학교에게 학생들의 의견을 확실하게 보여준다는 글은 저도 굉장히 공감갔습니다. 하지만 투표율을 떨어뜨리지 않고도 우리가 학교에게 불만을 표현하는 방법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투표장에가서 찬성과 반대 어느쪽에도 투표하지 않거나 둘다에게 표시를 해 투표율은 올라가지만 무효표를 만드는 방식으로요.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그렇지만 학교에 불만이 있고 화가 난다면 투표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투표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우리가 학교에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부디 정치혐오에 빠져 내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권리를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반대표를 던진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 다 그놈이 그놈인데?? 어디서 많이 들었던 소리 아닌가요? 계속해서 학교를 감시하고 지켜봐야지 우리의 권리를 포기해서 충격을 받을 거라는 보장은 어디있나요? 오히려 학교 맘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아하지는 않을까요?? 부디 우리 자신을 개돼지로 말아주세요. 정치 혐오에 빠지지 말아주세요. 우리는 3월 10일 우리의 힘을 보았잖아요. 권리를 행사하고 감시하고 지켜봅시다. 잘못된게 있다면 바로 잡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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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생각해보았습니다. 개인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한도내에서 나의 행동의 자유는 보장됩니다. 우리가 고등학교때 배운 시민의 권리는 자유권, 평등권, 사회권, 참정권, 청구권입니다. 이 권리들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시민권입니다. 가령, 우리들은 누구나 믿고 싶은 종교를 믿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두 자유에서 비롯합니다. 종교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종교를 비판할 수 있습니다. 물건이 마음에 안들면 물건 생산자를 비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자유에서 비롯되는 것이란 점은 모두 다 알고 있으십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선택지만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우린 종교에 아무 관심을 가지지 않을 자유가 있고 물건이 마음에 안 들면 구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정권은 민주시민에게 부여된 성스러운 권리이지만 왜 선택지를 두 가지로 압축하는건지 의문입니다. 제보함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들을 보면서 가장 먼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왜 사람들은 표현하지 않을 자유에 대해서는 생각해주지 않는걸까?'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것이 악일까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일까요? 이번 총학 투표에 투표하지 않는 행위만을 본다면 전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1번 후보와 2번 후보가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투표해주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권자는 투표하지 않았습니다. 혹자는 이 유권자에게 "너는 민주시민의 성스러운 권리인 참정권을 포기했어. 두 후보 모두 마음에 안들면 기권표를 던지면 되는거 아냐?" 하고 비판할 수 있습니다. 비판할 자유가 있잖아요. 또한, 투표를 독려하는 행위 역시 바람직합니다. 투표는 참정권이고 민주시민의 권리니까요. 다만 투표 독려는 개개인에 따라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난 별로 투표하고 싶지 않은데 왜 자꾸 투표하라는거야?' 누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저 유권자에게도 투표 자체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않을 자유가 있습니다. 선택지는 두 가지가 아니에요. 세 가지가 될 수도 있고 네 가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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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봄 기운이 살랑이는 이 맘때에 입학처에서는 2017년을 맞아 학과 전공소개단인 아리울림 3기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지난 해 입학처는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많은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정보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시도교육청 및 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입시설명회나 박람회 등에도 전공소개단과 함께 참여하여 많은 상담을 했습니다. 전공소개단의 역할은 이러한 설명회와 박람회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확대로 인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학과 체험 및 전공에 대한 상세 안내 등 재학생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양대학교에서는 이러한 중학생 나아가 고등학생들에게 학과 안내 및 탐방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공소개단을 모집하여 이를 전담하고자 합니다. 본인의 전공에 대한 이해와 학교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전공소개단과 함께 할 준비가 되셨다면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모집 및 활동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자면 안양대학교 소속 재학생(2학년 이상)이며, 각종 설명회 및 박람회 그리고 대학탐방시 지원 활동과 자유학기제 지원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각 활동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며, 열심히 활동을 하시는 분들께는 대학에서 직접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전공상담기부단으로 추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종 혜택 및 행사가 1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외활동처럼 하나의 스펙으로 생각하셔도 좋고, 전공소개단에 대한 궁금증이 바탕이 되어 지원하셔도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과, 나아가 학교를 홍보하며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3월 20일에 등록된 학과 전공소개단(아리울림 3기) 재학생 모집 협조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 28일(화), 17시까지 홈페이지에 첨부된 양식을 메일(jiyeongh@anyang.ac.kr)로 보내주시거나 비전관 5층에 위치한 입학처로 방문 제출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따뜻하게 여미고 다니셔서 감기 걸리는 일 없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공소개단 2기 회장 박민렬, 01077251803 입학처에 연락하시기 어려우시다면 개인적으로 문의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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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하지않는것이 단순히 민주주의 의식이 부족해서일까? 투표를 하지않았다는거에 대학생 맞냐는 비아냥이 들여온다. 단일후보인 상황에 투표를 거부하는것도 또하나의 의사표현이며 그것또한 민주주의이기에 가능한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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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 번째 제보보고 보드동아리까진 아니어도 소모임식으로 되면 재미있을거 같아서 글올려요 ㅎㅎㅎ 학교에서 혹은 주위에서 보드 같이 타실분 있으신가요? (롱보드,스케이트보드,크루져보드 상관없습니다) 카톡 : MonoModern 연락주세요!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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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사시고 93년생이시고 성함은 이도은이신 지갑주인분 01099306748여기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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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 입후보자분들 해명글이나 잘못된일이 맞으면 사과문이라도 올려야 할텐데 침묵으로 일관하네요 궁금하네요 입장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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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제보함 관리자분 지금 제보함 상황이 마치 전에 한창 안양대 학우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안양대 대나무숲을 보는 것 같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필터링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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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식 연습한다고 FM을 아무 곳에서나 하거나 학교 복도나 과방에서 술판벌이는 학생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는 학생회의 것이 아니라 모든 학우의 것입니다. 한명이라도 불편함을 느낀다면 조심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특히 봉사정신 투철한 학생회라면 덕욱 말이죠.(총학은 임기 시작 부터 욕먹을 일 만드는대, 좀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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