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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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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할래요] #안대숲 #anyangbamboo
오늘 목요일 6교시 채플 정말 진심으로 싫었습니다. 수업이 문제가 아닌 같이 다니는 남녀 한분 정말 진상이었습니다. 가뜩이나 저 역시 안양대 다니며 후회도 회의감도 들다가 그래도 만족도 해가며 어영부영 할지라도 우직하게 다닙니다만, 오늘 6교시 채플 남녀 한분 보고 정말 학교는 물론 사람에 환멸감이 많이도 생겼습니다. 늦게 오시고 들어와서 앉는 것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한 중3 혹은 일탈을 밥 먹듯이 하는 고등학생 같이 보였습니다. 대학생이라는 선 역시 사람이 정하는 것이고 나아가 학생 혹은 도덕이라는 건 자기 스스로를 제한하는 기준입니다. 저는 유교경전을 달고 사는 사람도 학자도 아닙니다. 다만 오늘 이 남녀 한 쌍은 정말 개탄스러운 것은 물론 고등학교는 어떻게 졸업해서 대학은 어떻게 입학을 했나 의문스러웠습니다. 남성분 소지품은 볼펜 한 자루와 휴대폰이 전부인 듯 보였고 삼선슬리퍼를 저벅저벅 반고의적으로 끌고 다니는 것이 진심으로 학교생활과는 거리가 먼 고등학생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채플시간에 늦게도 와서 자리에 착석 하실 때도 옆에 분에게 “좀 비켜” 이런 투로 말 하셨죠? 뒤에서 보는데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오늘 드라마 채플 하는 날인데 배우가 제 앞에 있나 싶었습니다. 채플시간에도 갑자기 느닷없이 책상을 쳐대질 않나 앞에 있는 배우 분들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삿대질을 하는 건지 옆에 여성분이랑 계속 웃으시더라구요 뭐가 그리 웃기셨을까요? 배우분들 뿐만 아니라 앞 옆으로 무슨 면접관인 마냥 뭐라고 뭐라고 하는게 정말 진심으로 싫었습니다. 행동을 문제 삼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 역시 누군가에게는 경거망동 해보일 수 있고 부족한 사람이 분명하고 법관도 아닙니다. 사람 행동을 제한할 수는 없죠, 그냥 이 두 분은 대놓고 피해만 주다가 가셨습니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같은 학교 같은 시간에 주변에 이런 분이 앉아있는 사실이 진심으로 싫었습니다. 채플시간, 지주하려면 지루하고 큰 부담이 없는 수업입니다. 저 역시 종교도 없고 매사에 충실하지는 않으나 최소한 얻어가지는 못할지언정 기분이라도 좋게 좋은 덕담 들으며 끝나는 시간 아니던가요? 이런 걸 보고 눈 버린다고 말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본인들은 이 글 절대 안 볼겁니다. 만사에 관심도 없을 겁니다. 관심조차 없을겁니다. 보더라도 달라지지도 않을 겁니다. 제가 변화를 요구할 수도 없겠죠 그럴 자유가 있는 것이 성인이긴 합니다. 교육과정과 입시까지 마치셨네요 참 대단하게도, 이미 그렇게 최소한 스무 살은 넘게 살아오셨는데 앞으로도 좋은 사랑 나누시며 주변에 온갖 음담패설과 삿대질로 세계를 폄하하시며 다니시길 바랍니다. 두 분과 학과라도 다른 것이 축복처럼 여겨집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채플시간은 물론 학기 자체가 얼마 안남은 시점에 귀하들을 만난 것이 큰 행운 같으며 제발 다시는 그림자도 마주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분들은 평소에 느끼는 바도 없을까요 수리관1층 흡연구역만 가봐도 가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들을 수 있고 담배꽁초에 바닥에 뱉어진 침을 보면 학교 수준이라는 것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인데 진심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공공시설에서도 더 한분들도 봐왔기에 이정도야 일상적인 일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오늘은 무려 수업시간에 이게 사람인가 생각이 들게 만든 남성분 정말 다시는 스치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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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학생상담센터와 함께하는 진로효능감 향상 워크숍> 지난 5월 3일(목) 수봉관에서 열린 "연애코칭 워크샵" 재밌게 들으셨나요? 언제나 안양인을 좋은 강의로 즐겁게, 유능하게 만들어 주시는 "최유미 강사님"과 학생상담센터의 안양인 진로 자신감 & 능력향상 프로젝트 step1! [진로효능감 증진 워크숍]이 열립니다. 2학기에 열린 진로워크샵 1,2,3의 프리뷰이자 간단하게 진로에서 나를 이해하는 것의 필요를 알고,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팁을 얻고 싶은 안양인들을 기다립니다! 1. 일 시 : 05.31(목) 15:00 ~ 17:00 (장소 추후 문자 공지) 2. 대 상 : 안양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3. 신청방법 : 포털 로그인 > ARI 포트폴리오 > 교내비교과 > 진로효능감 증진 워크숍 신청 4. 안내사항 : - 비교과 마일리지 최대 10점 적립! - 무료로 진행 5. 문의사항 : 방문(비전관501호) / 전화(031.467.0811) * 참고로 지난번 알려드린 "대인관계 향상 워크숍 마일리지가 10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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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할게요] #안대숲 #anyangbamboo
🎈18일 금요일 ! 21일 월요일!🎈 playground에 오는 순간 다 즐길 수 있다?!!😮 안녕하세요 안양대학교 취창업 지원단입니다 ! 신나는 체육대회!🏅 멋진 추억 많이 쌓아 가시면서 선물도 많이 받아 가시라고! Playgroud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휴대폰 사진첩에만 추억 저장?ㄴㄴ 친구들과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포켓 포토 즉석 인화! ♥️(아마) 교내에서 제일 시원한 콜라 마시면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대회!🤹 ♀️ 네 손이 먼저 아플지 내 손이 먼저 아플지 모른다 - 할리갈리 네 머리가 먼저 아플지 내 머리가 먼저 아플지 모른다 - 루미큐브 ♥️여전히 진행중인 취창업 지원단 서포터즈 A-Light 네이밍 공모전!! •이 모든 상품들의 주인을 찾습니다• 루미큐브, 할리갈리 대회 신청 ( 아직 보드게임 선수 출신 참가자는 없음. 겁없이 도전 바람!! ) http://pf.kakao.com/_iMxaFC 카톡 ! 루미큐브 신청이요! 네이밍 공모전 신청! http://pf.kakao.com/_iMxaFC 카톡 ! (네이밍 : 뜻) 👉진행 시간 18일 금요일 11~15시 21일 월요일 11~15시 👉장소 : Playground ! 포켓포토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후딱!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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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안녕하세요, 통합신학과 분과동아리 로고스미디어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상제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영상제에도 여러분들께 큰 감동을 주는 내용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영상제를 기획한 통합신학과 영상분과동아리인 “AUCMF”를 만나보았습니다. 2018년 5월 24일, 이번주 목요일! 바로 내일!!! 많은 관람부탁드립니다:) (영상용량이 커서 링크를 댓글로 달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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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래요] #안대숲 #anyangbamboo
이별은 고한건 나였다. 근데 왜 추억 속에 발이 묶여 떠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끈질기게 달라붙어 날 따라오는 너는 너무 아름다운 모양으로 후회를 불러일으킨다. 후회하지 않을거라고 후회는 너의 몫이라고 나는 너무 힘들었다고 모든건 너의 탓이라고 호언장담 했던 내가 무색하게 울고있는 나는 너무 초라했다. 너의 잘못이 내가 받은 상처가 없던 일이라도 되는거처럼 나는 멍청하게도 널 사랑했던 널 보며 웃던 행복했던 나만을 떠올리고 있다. 그건 찰나의 꿈처럼 아주 작은 순간들이었는데.. 그 꿈에서 깨지 못하고 있다. 너를 잊으려 발악하고 있었다. 하지못했던 취미생활을 즐기며 자유로움을 느끼며 친구들과 돈독해지며 웃고 웃었지만 비수가 꽂힌 가슴은 울고있었다. 하지만 너의 모습을 보는 순간 언제나 너에게 약했던 나는 이번에도 무력하게 무너져내렸다. 더이상 흘릴 눈물이 없다고 느꼈었지만 어느새 나는 울고있더라. 너보다 멋진 사람 나를 더 사랑해줄 사람 분명히 있다고 확신하지만 내가 이토록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너뿐이라고 나는 그 또한 확신한다. 무뎌지겠지만 잊지는 못할 나의 첫사랑 우리는 안좋은 일들이 너무 많았지만 나한테는 좋은 기억으로 남고있더라. 가장 두려운건 너에게 내가 나쁜기억으로 남을까 하는것. 내가 너를 이토록 사랑했고 또 사랑했던 사람으로 묻어가는것처럼 너도 날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묻어가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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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약속 파토내는애들 극혐. 별 이유없이 파토내는사람, 안지키는 사람과 약속잡아봐야 의미없다. 그래 너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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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할게요] #안대숲 #anyangbamboo
안양대신문사에서 389호 기획면 취재를 위한 '조별과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아래의 링크를 누르시고 설문에 답변해주시면 됩니다.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s://form.office.naver.com/form/responseView.cmd?formkey=NDc2MDU3ZDUtMDY1Mi00N2NkLWIwY2YtNThjNDlmM2E4ZGNh&sourceId=mail&s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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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할래요] #안대숲 #anyangbamboo
사랑하는 딸아, 너도 이제 한창 연애를 할 나이가 되었구나. 엄마보다도 남자친구와 영화를 보고 맛있는것을 먹으러가는 것이 익숙해질테지. 엄마는, 너를 가장 너 답게 해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한단다. 그 사람 앞에서 내숭을 피우는게 아닌, 오롯이 너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사람. 그 모습을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났으면 한단다. 외모, 능력 스펙보다도 너를 가장 너답게 해주는 사람이 너에게 가장 가치 있는 사람이란다. 너의 파트너를 찾는 거야. 혼자보다 둘일 때 네가 더 행복하고 뭐든지 잘해낼 수 있는 그런 인생의 파트너. 너의 가치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 네가 무엇을 하든 그것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사람, 지지해주는 남자를 만나거라. 결혼을 해서도 너를 집안에 내버려두지 않고 너의 인생을 마음껏 그릴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을 만나거라. 집안일을 함께 하며 그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도록 해주는 남자 말이다. 그사람 앞에서는 아이 같이 굴 수 있는 사람. 가끔 아이일 때 하였던 장난도 치며 웃을 수 있는 사람. 아이의 모습이 가장 순수한 너의 모습이니까 말이다. 고민이 있을 때 쉽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 아침에 엄마가 이상한 요리를 해줬다고 별거 아닌 이야기도 재잘재잘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한단다. 네가 토스트를 먹을 때 피클은 빼먹는 걸 보고 편식하면 안돼 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웃으며 대신 먹어주는 사람이었으면 한단다. 너보다 술을 못 마셔도 네가 술 한잔 하고 싶은 안좋은 날이면 같이 마셔주는 사람. 너보다 더 취했어도 너를 데려다줄 생각에 정신을 번뜩 차리려는 남자였으면 한단다. 네가 엄마와 싸웠다고 투정을 부릴때면 네가 잘했어야지 라는 말보다 엄마가 나빴네 라며 달래줄 수 있는 남자였으면 한단다. 네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남자를 만나기를 바란다. 정말 많이 사랑한다 딸아. p.s 딸아, 엄마는 정말 감사하게도 너만할 때 그런 남자를 찾았단다. 네 아빠가 그런 남자였어. - 2046년 따뜻한 봄날, 널 누구보다 사랑하는 엄마가. 페이스북에 문장이라는 분이 올린 글인데 진짜 너무 울컥해서 올려요 공유했으면 좋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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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할게요] #안대숲 #anyangbamboo
12학번은 왜 졸업 안해요? 빨리 졸업하고 취업하고싶지 않아요? 어떤분들은 회장선거인가 나가기도 하던데 취업준비 다이죠부?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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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할게요] #안대숲 #anyangbamboo
******* 남자 영상 모델 구합니다!!!! ******** 안녕하세요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3학년 재학중인 안양대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학기 영상과제에 필요한 남자 모델이 필요해서 글 올립니다! 간단한 뮤직 비디오 촬영이구요,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하실 되도록이면 연기 경험있는 남자분 구해요! 페이는 많진 않지만 간단한 교통비에 조금 더 보태서 준비하려고 해요, 후에 프로필사진이나 영상 필요하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같이 필모 쌓는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댓글 남겨주시면 따로 자세히 연락드릴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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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할래요] #안대숲 #anyangbamboo
”야 나 헤어졌어” “거짓말하지 마, 너네가 어떻게 헤어져” “진짜야, 정말로 헤어졌어” 우리 고작 2년 좀 덜 만났어. 그렇게 길게 만난 편 도 아니지, 그래봤자 결코 내 인생의 몇 십분의 1도 안돼. 근데 왜 이런 걸까. 서로 앞으로 각자 길에서 힘내자, 서로 응원하며 다독이며 좋을 듯 안 좋게 끝을 맺었는데, 왜 이렇게 문뜩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몸이 힘들 때 마음이 뒤숭숭할 때 네가 이렇게만 생각 나는 걸까. 어쩌면 당연한 걸까, 우리가 지금까지 만나오면서 수 없이 서로가 서로에게 맞춰지고 내가 싫어하던 것조차 너로 인해 이제는 나의 전부가 되고 이제 너의 완벽한 모형물 이 되어 버린 것 같은 이 기분. 언제쯤 괜찮아지려나, 분명히 너로 인해 내가 더 힘들고 내가 더 상처받고 내가 더 지친 거 같아서 그만하자고 한건 난데, 왜 나는 이렇게까지 힘든 걸까. 요즘 들어 이런 생각이 들어, 어쩌면 내가 생각했던 이런 것 들 보다 네가 더 많이 짊어지고 있었던 건 아닐까? 오히려 나보다 더 힘들고, 지치고, 상처받고, 외롭고 했을 텐데 내색 한번 안 했던 거 아닐까? 그랬을 수도 있는데 나만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단지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네가 계속한다는 이유만으로 던졌던 어리석은 내 말들, 그거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을까. 그러기엔 우린 너무 멀리까지 와버린 걸까. 감히 내가 앞으로 너 같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우리가 갔던 그 모든 곳 들, 지나쳐 온 모든 거리 들, 같이 맞이한 따스한 햇살, 차가운 비바람 도무지 네가 없는 그곳 그 모습은 상상조차 안되더라 나 사실 너랑 헤어지고 다른 사람도 만났었어. 근데 비교하면 안 되는데 너랑 참 비교되더라, 너였으면 이건 이렇게 해줬을 텐데, 너였다면 이런 행동하지 않을 텐데, 하면서 계속 생각이 들다가 2주도 못가 헤어졌어. 다른 사람을 만나면 안됐었나 봐 너의 그 빈자리를 채워 줄 누군가를 기대하며 만났었는데 오히려 너에 대한 그리움만 더 커진 거 같아 너는 나에게 과분한 사람이었으니깐, 내가 너를 맞출만한 그릇을 가지지 못했으니깐,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이었던 것 같아. 보고 싶다 정말 궁금하다 너의 요즘 생활이 이런 곳에서라도 말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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