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생회비?
학생회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학생회는 아니고 학생회장 친구라서 옆에서 봤는데
학생회 술값으로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ㅡㅡ 이건 내눈으로 똑똑히 봤음 물론 나도 좀 먹고 나도 학생회비 냈으니까
물론 술값으로 학생회비 다 쓰는건 아니지만
나머지 돈들이 기껏해야 엠티 학과행사 교수님 선물 등이다
학생회비? 나한테 돌아오는건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축제 엠티 오티 학생회 활동 꼬박 하는거 아니면 절대 내지마라
진짜 아싸 할꺼 아니면 친한사람들 다 생기고 학교생활 전혀 지장없다
참고로 과 사람만큼 다른 과 사람들이랑도 엄청 친하게 지낸다
그런데 자기는 학교생활 조금이라도 누려보고 싶으면
학생회를 들어가라
괜히 어중간 하게 학교 다니지 말고 학생회 들어가서 얻어먹을꺼 다 얻어먹어라
2. 자 학생회비를 내지 않을 작정이면 동아리 를 추천한다
아직 학교 건물이 다 올라가지 않아 컨테이너 박스나 기타 허름한 곳에 동아리 방이 있지만
한몸 쉴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가장 쉽게 인맥을 넓히는 일중에 하나가 바로 동아리 가입이라 생각된다
연극에 관심있으면 연극동아리 강추 한다
그리고 축구를 좋아한다면 투탑, 농구면 스나이퍼
나머지 관심있음 가서 가입 하도록
(별루면 그냥 나와도 상관없으니까)
3. 학교에 눈먼돈들이 많다
예를들어 아리 글로벌이랑 아리 세계탐방 같은경우 자기가 가고 싶은 나라 또는 미국에 보내준다
물론 전액 지원은 아니고 상당히 많은 액수를 지원한다
대학생이라면 이정도 프로젝트는 해봐야 되는거 아니겠어? 거기다 경쟁률도 타 대학보다 훨씬 낫고
각종 과 공모전과 기타 장학금들이 많으니까 꼭 타먹자 등록금 뽑아야지 안그래?
의외로 아리수업은 처음부터 탄탄히 만들어진 만큼 수업 내용 또한 꽤나 도움된다
꼭 도전해보도록
4. 1학년때부터 천천히 토익 시작하는게 좋을꺼 같다
어짜피 졸업하면 졸업장 필요한만큼 토익 점수도 필요하다 필요? 필수다
1학년때부터 틈틈히 토익 공부하면 졸업쯤에는 부끄럽지 않은 토익 점수 받을수 있을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회로 나가는 길이 조금은 더 넓어 지니까
거기다 꽁돈 얻을 기회도 많으니까 토익은 필수로 합시다(토익 장학금 있음)
학기 장학금도 토익 있어야 받을수 있습니다
5. 채플은 1~2학년때 끝내놓는게 좋다. 무조건 끝내야 한다
어짜피 채플은 불교든 천주교든 이슬람교든 어쩔수 없이 들어야 한다 졸업하려면 말이다
1~2학년때 채플 한두번 빠지다가 빵꾸나고
3~4학년때 채플 듣다가 지각 혹은 일이 생겨 빵꾸나면 졸업은 물건너 간다
진짜 채플 1~2학년때 끝내놔야 된다
6. 쉽게 점수 받는 교양을 선택하지 말고
정말 배우고 싶은 과목 과 인원이 적은 과목을 눈여겨 보자
과 친구들 빼놓고 다른 과 사람들이랑 어울릴수 있는 몇가지 안되는 기회중 하나다
80명 이 듣는 수업에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한학기 그 아까운 시간 날리지 말고
듣고 싶었던 인문, 과학, 사회, 예술 쪽 분야의 수업을 찾아 잘 듣도록
80명 수업은 절대 비추고 20~40명 정도로 되는 수업 찾아 들을것!!
어짜피 교양 레포트, 시험 거기서 거기니까 인맥 넓히고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 듣는게 좋지 않나?
7. 주간은 야간 야간은 주간 과목을 유심히 신경써보자
시간표를 주 3일 또는 4일로 맞추고 싶은데 시간표가 안나온다?
그럴 경우 야간 교양(주간 교양)을 주목해보자
안양대는 주간 학생들과 야간 학생들이 있다
그 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한학기당 2과목씩 주간 학생은 야간 과목을 들을수 있고
야간 학생은 주간 과목을 들을수 있다
이 2과목을 적절히 이용하면 주3일 또는 주2 일도 나올수가 있다 그러나 아침부터 저녁까지 굉장히 힘들고
시험기간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이 다 찼을 경우, 시간표를 효율적으로 짜야 될 경우
이용해 볼수 있도록!!
8. 친한 교수님을 만들자
교수님하면 어렵고 불편하게 생각되지만 그러지 않은 교수님들이 계신다
나같은 경우 주로 교양과 아리 수업을 통해 교수님과 친해졌다
물론 밥과 술도 잘 사주시긴 하지만 학교에 내 편이라는 사람이 한명 생긴 느낌으로써
학교 행사및 각종 공모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취업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0. 도서관을 잘 이용하자
우리 학교 도서관 의자는 정말 최악이다 나무로 만들어져서 도무지 한시간만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쥐가 나는 느낌이다
그거 말고는 도서관은 참 좋다
신간도 잘 나오고
원하는 책도 신청하면 금방 나오는 편이다
특히 공강 시간 도서관 3층에 가보면 잡지도 많고 멀티미디어 실? 이라고 해서 DVD가 배치되어 있어 원하는 만큼 영화를 볼수 있다
특히 3명 이상일 경우 영화관람실을 빌려서 그 안에서 큰화면 빵빵한 사운드로 영화를 볼수 있다
11. 공동컴퓨터실이 꽉 찼을 경우 도서관 3층 멀티미디어 실 컴퓨터를 빌려보자
그곳은 안양대 학생들의 90%는 모르는 곳이다 아니 봤어도 이용은 안해봤을 것이다
인강을 듣기위해 컴퓨터가 배치되어 있으나 실상 그곳은 거의 이용을 안하고
간혹 인터넷을 하기 위해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인강 듣는사람 나 빼고 1명 봤다)
조용히 컴퓨터를 통해 공부하기는 그곳이 최고다
12. A4 용지는 어느정도 학교에 배치해놓자
사물함이든 동아리 방이든 A4용지를 어느정도 배치해놔야 학교 생활이 편하다
우리학교 공컴실에 있는 프린터 는 A4를 직접 넣어야 한다
레포트를 비롯 A4 용지는 다양한 곳에서 끊임 없이 쓰인다
14. 등록금 낼때 총학생회비 안내도 된다
등록금 고지서 를 뽑으면 밑에 총학생회비 몇만원 내는것이 나온다
그거 안내도 전혀 상관없다
등록금 동결도 못시키고 핑계만 산더미에다가
기껏 쓴다는 돈이 축재때 가수 몇명 부르는게 다인 총학애들
회식비 양주비 룸에서 노는 그 돈 절대 내지마라
15. 이공대인 경우 랩실을 꼭 들어가라
자기가 그 과쪽으로 진로를 정한 경우
아마 3학년쯤 랩실을 받을텐데 꼭 지원해서 들어가라
학교에 작은 내 방이 있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좋은지
그것 말고도 랩실을 통해 많은 기회가 찾아오니까
이공대생들 경우 랩실 추천한다 할수 있으면 꼭 들어가라
16. 지하철을 이용해 학교에 오는 경우
수업 직전 시간인 경우 스쿨버스 정류장에 굉장한 줄을 보게 될것이다
그럴 경우 2번 버스를 노려보자
안양 CGV에서 내려와서 안양역 앞에 정류장에 서는 2번 버스는 안양 유원지 행이고
안양 유원지쪽에서 와서 안양역 광장을 한바퀴 돌고 안양역 앞에 정류장에 서는 2번버스는 안양대 행이다
배차시간은 모르겠고 스쿨버스에 사람이 많은 경우 2번버스를 타는게 더 빠프다
그리고 지하철을 탔다면 요금은 무료다(환승요금 덕택에)
17. 등록금에 관하여
사실 등록금이 400만원 이상 가는 우리 학교로써는 부모님께 혹은 내자신에게 굉장한 짐이 아닐수 없다
400만원 어치의 값어치 하는 수업들이 있을까? 내가 경험하고 느낀바로는 No 라고 생각된다
어쩔수 없다 4년대 졸업장을 따기 위해서는 졸업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금액이다
재수 혹은 편입을 생각할수도 있지만 목숨걸고 해야된다
괜히 어중간 하다가 실패하면 그 시간과 돈이 바로 내 어깨를 짓누르게 된다
학자금 대출도 이자만 해도 상당하고
한학기 세번에 걸쳐 나눠내는 분할 납부도 한번에 백만원 이상씩으로 부담되는건 마찬가지다
장학금을 타기위해 목숨을 걸어야 된다
레포트 내주고 시간이 없다고 하는건 핑계다 시간 만들면 넘치고 넘친다
대충 해도 점수는 받을 것이다 거기에 조금만 더 노력해서 좋은 점수 받자
그리고 시험때 시험 범위에서 나올만한거 수업때 거진 다 가르쳐 준다
놓치지 말고 시험때 조금만 공부하면 좋은 점수 받을 수 있다
한학기 400만원 잊지말자 알바 해보면 알겠지만 한달 100만원 벌기가 얼마나 힘들지 알것이다
한푼도 안쓰고 4개월 모아야 400이 된다 잊지말자 장학금
그리고 자신이 사는 지역 과 많은 단체에서 장학금을 주니까 그것을 틈틈히 찾아서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꼭 살펴보자
18. 과대? 과 회장?
과 회장 같은 경우 투표를 통해 뽑히고
과대는 교수님 또는 자발적으로 하게 된다
과대는 막상 할것이 거의 없다 기껏해야 과 홈페이지에 공지 올리고
연락 몇번 하고 하는 정도 밖에 없다
큰행사나 큰 사건 같은 경우 과 조교와 학생회에서 다 처리한다
과대는 약 25만원 정도의 활동비? 가 주어진다
하는 일에 비해 괜찮은 것 같다
과 회장 같은 경우 장학금이 나오고 학생회비를 쓸수 있고 인맥을 넓힐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꽤나 바쁜 일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책임감이 있는 경우 그리고 무엇인가 도전해 보고
앞으로의 사회 생활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19. 군대
요즘은 군생활이 2년이 되질 않는다(평균적인 육군일 경우)
칼복학 하기가 참 쉬워졌다
1학년 여름방학때 부터 남자들은 군대를 신청해야 된다
2학년 마치고 가는 친구들도 있는데 1학년 마치고 가는 것에 비해 효율성이 엄청나게 떨어진다
자신이 산업체에 가지 않는 이상 군대는 무조건 1학년 마치고 가야 최적의 효율성을 발휘할수 있다
학기가 마치자 마자 12월 말부터 4월 말 까지 이 사이에 군대를 가야 칼 복학을 할수 있다
군대 제대후 1년쯤 알바하면서 여행도 가보고 한다면 그것도 좋은생각이지만
그대로 실행한 사람이 몇 안된다는 것을 알아두자
군대빨은 6개월을 넘기기 힘들다
사회는 시간이 금이다
적은 나이에 사회에 진출한다면 기회는 더 많아 지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벌수 있다
1월에 가도 제대하면 4개월은 알바 할수 있다 학비 충분히 번다
1년이라는 시간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
20. 영어
자신이 무엇을 배우던 영어는 필수가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토익 역시 마찬가지고 자신이 어떤 과를 나오던 회사에서는 영어점수를 요구할 것이다
1학년때부터 틈틈히 영어공부를 하자
내가 존경하던 교수님께서는 하루에 30분씩 3년만 영어 공부하라고 하셨다
그러면 된다고 말씀하셨다
대학교는 4년이다
조금조금씩 영어공부하면 4년후에는 자기가 배우는 전공쪽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향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내가 제일 후회되는 부분중 하나다
21. 학교발전
학교에 건물이 많아진다고 학교가 발전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양한 책임을 가지고 민주적인 행동들이 필요하지만
안양대는 절대 그러고 있지 않다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진두 지휘한 교수님이 프로젝트가 끝날때쯤 짤리고
그 프로젝트에는 높은 양반들 이름이 들어가고
학생들을 위해 엄청난 퀄리티의 수업을 진행하신 교수님들 역시
그 좋아하시던 학생들을 뒤로 하고 학교를 그만두시기도 한다
학교 직원들은 남다른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학생들을 위하는 모습은 도무지 찾아볼수 없고
자신들 밥통에는 목숨걸고 지키며 도와달라는 모습에 정내미가 다 떨어질 지경이였다
전공 교수님들 역시 철밥통이라 생각한 나머지 10년전 수업을 그대로 가져다 놓고
책을 읽는 수준에 그치며 아이들이 무슨 꿈을 가지고 사는지 모르면서 간단한 개별 면담조차
형식적으로 그치며 많은 아이들이 중도탈락하게 하는 책임을 도무지 지려고 하지 않는다
민주적으로 총장과 부총장을 뽑지도 않은 대학에서
매년 등록금이 인상하는 대학에서
도무지 무엇을 보고 배우고 하라는 것인가?
안양대에서 무엇을 바라는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다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서 나를 인정 받고 그로 인해 학교가 인정받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야 된다
학교 덕택이 아닌 나 덕택에 학교가 인정받는
현재로써는 그 방법밖에는 없다 안양대의 발전은
22. 재수와 편입
다들 알 것이다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막상 도전해보기 어려운 것이
바로 재수와 편입이다
갓 졸업한 예비 11학번들은 평소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자
끈기와 인내가 있는가? 아주 아깝게 안양대에 왔는가?
원서질에 실패했나? 정말 자기는 안양대 미친듯이 다니기 싫다?
정말 독한 마음 가지고 있지 않으면 재수는 실패 한다
성공하더라도 더 높은 곳이 아닌 겨우 계단 한두개 차이의 학교에 가게 될것이다 나이를 한살 더 먹고
한학기 400만원 돈을 들이고 휴학을 하고 반수를 하는것도 엄청난 손해다
차라리 재수를 하는게 낫지 반수해서 성공한 사람 내 주위에서는 단 한명도 못봤다
반수로 성공한애들은 연고대 다니다 서울대 한양 성대 다니다 연고대 가는 그런 애들이다
안양대 와서 반수해서 수원대 강남대 가고 싶나?
한가지 일을 하는데 10번 생각하고 결정하면 재수는 20번 30번 생각해도 모자라는 일이다
많은 고민을 해보고 자신이 정말 독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자신의 옛 모습을 보고 도전할만하다고 생각하면 해라
죽을 각오로
그렇지 않으면 재수와 반수는 실패다
편입도 마찬가지다
나 역시 편입에서 예비1번에서 탈락한 경우가 있었다
휴학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전한 거라 큰 타격은 없었지만
전공보다 교양 위주로 학점을 채웠기 때문에 3~4학년때 꽤나 힘들게 생활했다
편입은 영어다
디자인 학과나 기타 예체능쪽이 아니라면
영어가 전부인 그런 방법이다
어짜피 영어는 필수가 된 만큼
1학년때부터 틈틈히 영어 공부 해라
편입영어는 일단 내가 아는 한에 있어서 수능 토익 따위를 뛰어넘는
엄청난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만만하게 봐서도 안되고 너무 겁먹을 필요도 없다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또 편입 영어를 하고 나면은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나중에 실패를 하더라도 큰 도움을 얻게 된다
단 휴학을 해서 도전할 경우 1년 목숨 걸고 해야 된다
학생회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학생회는 아니고 학생회장 친구라서 옆에서 봤는데
학생회 술값으로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ㅡㅡ 이건 내눈으로 똑똑히 봤음 물론 나도 좀 먹고 나도 학생회비 냈으니까
물론 술값으로 학생회비 다 쓰는건 아니지만
나머지 돈들이 기껏해야 엠티 학과행사 교수님 선물 등이다
학생회비? 나한테 돌아오는건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축제 엠티 오티 학생회 활동 꼬박 하는거 아니면 절대 내지마라
진짜 아싸 할꺼 아니면 친한사람들 다 생기고 학교생활 전혀 지장없다
참고로 과 사람만큼 다른 과 사람들이랑도 엄청 친하게 지낸다
그런데 자기는 학교생활 조금이라도 누려보고 싶으면
학생회를 들어가라
괜히 어중간 하게 학교 다니지 말고 학생회 들어가서 얻어먹을꺼 다 얻어먹어라
2. 자 학생회비를 내지 않을 작정이면 동아리 를 추천한다
아직 학교 건물이 다 올라가지 않아 컨테이너 박스나 기타 허름한 곳에 동아리 방이 있지만
한몸 쉴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가장 쉽게 인맥을 넓히는 일중에 하나가 바로 동아리 가입이라 생각된다
연극에 관심있으면 연극동아리 강추 한다
그리고 축구를 좋아한다면 투탑, 농구면 스나이퍼
나머지 관심있음 가서 가입 하도록
(별루면 그냥 나와도 상관없으니까)
3. 학교에 눈먼돈들이 많다
예를들어 아리 글로벌이랑 아리 세계탐방 같은경우 자기가 가고 싶은 나라 또는 미국에 보내준다
물론 전액 지원은 아니고 상당히 많은 액수를 지원한다
대학생이라면 이정도 프로젝트는 해봐야 되는거 아니겠어? 거기다 경쟁률도 타 대학보다 훨씬 낫고
각종 과 공모전과 기타 장학금들이 많으니까 꼭 타먹자 등록금 뽑아야지 안그래?
의외로 아리수업은 처음부터 탄탄히 만들어진 만큼 수업 내용 또한 꽤나 도움된다
꼭 도전해보도록
4. 1학년때부터 천천히 토익 시작하는게 좋을꺼 같다
어짜피 졸업하면 졸업장 필요한만큼 토익 점수도 필요하다 필요? 필수다
1학년때부터 틈틈히 토익 공부하면 졸업쯤에는 부끄럽지 않은 토익 점수 받을수 있을것이다
그렇게 되면 사회로 나가는 길이 조금은 더 넓어 지니까
거기다 꽁돈 얻을 기회도 많으니까 토익은 필수로 합시다(토익 장학금 있음)
학기 장학금도 토익 있어야 받을수 있습니다
5. 채플은 1~2학년때 끝내놓는게 좋다. 무조건 끝내야 한다
어짜피 채플은 불교든 천주교든 이슬람교든 어쩔수 없이 들어야 한다 졸업하려면 말이다
1~2학년때 채플 한두번 빠지다가 빵꾸나고
3~4학년때 채플 듣다가 지각 혹은 일이 생겨 빵꾸나면 졸업은 물건너 간다
진짜 채플 1~2학년때 끝내놔야 된다
6. 쉽게 점수 받는 교양을 선택하지 말고
정말 배우고 싶은 과목 과 인원이 적은 과목을 눈여겨 보자
과 친구들 빼놓고 다른 과 사람들이랑 어울릴수 있는 몇가지 안되는 기회중 하나다
80명 이 듣는 수업에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한학기 그 아까운 시간 날리지 말고
듣고 싶었던 인문, 과학, 사회, 예술 쪽 분야의 수업을 찾아 잘 듣도록
80명 수업은 절대 비추고 20~40명 정도로 되는 수업 찾아 들을것!!
어짜피 교양 레포트, 시험 거기서 거기니까 인맥 넓히고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 듣는게 좋지 않나?
7. 주간은 야간 야간은 주간 과목을 유심히 신경써보자
시간표를 주 3일 또는 4일로 맞추고 싶은데 시간표가 안나온다?
그럴 경우 야간 교양(주간 교양)을 주목해보자
안양대는 주간 학생들과 야간 학생들이 있다
그 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한학기당 2과목씩 주간 학생은 야간 과목을 들을수 있고
야간 학생은 주간 과목을 들을수 있다
이 2과목을 적절히 이용하면 주3일 또는 주2 일도 나올수가 있다 그러나 아침부터 저녁까지 굉장히 힘들고
시험기간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게 된다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이 다 찼을 경우, 시간표를 효율적으로 짜야 될 경우
이용해 볼수 있도록!!
8. 친한 교수님을 만들자
교수님하면 어렵고 불편하게 생각되지만 그러지 않은 교수님들이 계신다
나같은 경우 주로 교양과 아리 수업을 통해 교수님과 친해졌다
물론 밥과 술도 잘 사주시긴 하지만 학교에 내 편이라는 사람이 한명 생긴 느낌으로써
학교 행사및 각종 공모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취업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0. 도서관을 잘 이용하자
우리 학교 도서관 의자는 정말 최악이다 나무로 만들어져서 도무지 한시간만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쥐가 나는 느낌이다
그거 말고는 도서관은 참 좋다
신간도 잘 나오고
원하는 책도 신청하면 금방 나오는 편이다
특히 공강 시간 도서관 3층에 가보면 잡지도 많고 멀티미디어 실? 이라고 해서 DVD가 배치되어 있어 원하는 만큼 영화를 볼수 있다
특히 3명 이상일 경우 영화관람실을 빌려서 그 안에서 큰화면 빵빵한 사운드로 영화를 볼수 있다
11. 공동컴퓨터실이 꽉 찼을 경우 도서관 3층 멀티미디어 실 컴퓨터를 빌려보자
그곳은 안양대 학생들의 90%는 모르는 곳이다 아니 봤어도 이용은 안해봤을 것이다
인강을 듣기위해 컴퓨터가 배치되어 있으나 실상 그곳은 거의 이용을 안하고
간혹 인터넷을 하기 위해 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인강 듣는사람 나 빼고 1명 봤다)
조용히 컴퓨터를 통해 공부하기는 그곳이 최고다
12. A4 용지는 어느정도 학교에 배치해놓자
사물함이든 동아리 방이든 A4용지를 어느정도 배치해놔야 학교 생활이 편하다
우리학교 공컴실에 있는 프린터 는 A4를 직접 넣어야 한다
레포트를 비롯 A4 용지는 다양한 곳에서 끊임 없이 쓰인다
14. 등록금 낼때 총학생회비 안내도 된다
등록금 고지서 를 뽑으면 밑에 총학생회비 몇만원 내는것이 나온다
그거 안내도 전혀 상관없다
등록금 동결도 못시키고 핑계만 산더미에다가
기껏 쓴다는 돈이 축재때 가수 몇명 부르는게 다인 총학애들
회식비 양주비 룸에서 노는 그 돈 절대 내지마라
15. 이공대인 경우 랩실을 꼭 들어가라
자기가 그 과쪽으로 진로를 정한 경우
아마 3학년쯤 랩실을 받을텐데 꼭 지원해서 들어가라
학교에 작은 내 방이 있다고 생각해봐라 얼마나 좋은지
그것 말고도 랩실을 통해 많은 기회가 찾아오니까
이공대생들 경우 랩실 추천한다 할수 있으면 꼭 들어가라
16. 지하철을 이용해 학교에 오는 경우
수업 직전 시간인 경우 스쿨버스 정류장에 굉장한 줄을 보게 될것이다
그럴 경우 2번 버스를 노려보자
안양 CGV에서 내려와서 안양역 앞에 정류장에 서는 2번 버스는 안양 유원지 행이고
안양 유원지쪽에서 와서 안양역 광장을 한바퀴 돌고 안양역 앞에 정류장에 서는 2번버스는 안양대 행이다
배차시간은 모르겠고 스쿨버스에 사람이 많은 경우 2번버스를 타는게 더 빠프다
그리고 지하철을 탔다면 요금은 무료다(환승요금 덕택에)
17. 등록금에 관하여
사실 등록금이 400만원 이상 가는 우리 학교로써는 부모님께 혹은 내자신에게 굉장한 짐이 아닐수 없다
400만원 어치의 값어치 하는 수업들이 있을까? 내가 경험하고 느낀바로는 No 라고 생각된다
어쩔수 없다 4년대 졸업장을 따기 위해서는 졸업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금액이다
재수 혹은 편입을 생각할수도 있지만 목숨걸고 해야된다
괜히 어중간 하다가 실패하면 그 시간과 돈이 바로 내 어깨를 짓누르게 된다
학자금 대출도 이자만 해도 상당하고
한학기 세번에 걸쳐 나눠내는 분할 납부도 한번에 백만원 이상씩으로 부담되는건 마찬가지다
장학금을 타기위해 목숨을 걸어야 된다
레포트 내주고 시간이 없다고 하는건 핑계다 시간 만들면 넘치고 넘친다
대충 해도 점수는 받을 것이다 거기에 조금만 더 노력해서 좋은 점수 받자
그리고 시험때 시험 범위에서 나올만한거 수업때 거진 다 가르쳐 준다
놓치지 말고 시험때 조금만 공부하면 좋은 점수 받을 수 있다
한학기 400만원 잊지말자 알바 해보면 알겠지만 한달 100만원 벌기가 얼마나 힘들지 알것이다
한푼도 안쓰고 4개월 모아야 400이 된다 잊지말자 장학금
그리고 자신이 사는 지역 과 많은 단체에서 장학금을 주니까 그것을 틈틈히 찾아서
자신에게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꼭 살펴보자
18. 과대? 과 회장?
과 회장 같은 경우 투표를 통해 뽑히고
과대는 교수님 또는 자발적으로 하게 된다
과대는 막상 할것이 거의 없다 기껏해야 과 홈페이지에 공지 올리고
연락 몇번 하고 하는 정도 밖에 없다
큰행사나 큰 사건 같은 경우 과 조교와 학생회에서 다 처리한다
과대는 약 25만원 정도의 활동비? 가 주어진다
하는 일에 비해 괜찮은 것 같다
과 회장 같은 경우 장학금이 나오고 학생회비를 쓸수 있고 인맥을 넓힐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꽤나 바쁜 일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책임감이 있는 경우 그리고 무엇인가 도전해 보고
앞으로의 사회 생활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되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19. 군대
요즘은 군생활이 2년이 되질 않는다(평균적인 육군일 경우)
칼복학 하기가 참 쉬워졌다
1학년 여름방학때 부터 남자들은 군대를 신청해야 된다
2학년 마치고 가는 친구들도 있는데 1학년 마치고 가는 것에 비해 효율성이 엄청나게 떨어진다
자신이 산업체에 가지 않는 이상 군대는 무조건 1학년 마치고 가야 최적의 효율성을 발휘할수 있다
학기가 마치자 마자 12월 말부터 4월 말 까지 이 사이에 군대를 가야 칼 복학을 할수 있다
군대 제대후 1년쯤 알바하면서 여행도 가보고 한다면 그것도 좋은생각이지만
그대로 실행한 사람이 몇 안된다는 것을 알아두자
군대빨은 6개월을 넘기기 힘들다
사회는 시간이 금이다
적은 나이에 사회에 진출한다면 기회는 더 많아 지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벌수 있다
1월에 가도 제대하면 4개월은 알바 할수 있다 학비 충분히 번다
1년이라는 시간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
20. 영어
자신이 무엇을 배우던 영어는 필수가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토익 역시 마찬가지고 자신이 어떤 과를 나오던 회사에서는 영어점수를 요구할 것이다
1학년때부터 틈틈히 영어공부를 하자
내가 존경하던 교수님께서는 하루에 30분씩 3년만 영어 공부하라고 하셨다
그러면 된다고 말씀하셨다
대학교는 4년이다
조금조금씩 영어공부하면 4년후에는 자기가 배우는 전공쪽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향에서 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내가 제일 후회되는 부분중 하나다
21. 학교발전
학교에 건물이 많아진다고 학교가 발전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양한 책임을 가지고 민주적인 행동들이 필요하지만
안양대는 절대 그러고 있지 않다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진두 지휘한 교수님이 프로젝트가 끝날때쯤 짤리고
그 프로젝트에는 높은 양반들 이름이 들어가고
학생들을 위해 엄청난 퀄리티의 수업을 진행하신 교수님들 역시
그 좋아하시던 학생들을 뒤로 하고 학교를 그만두시기도 한다
학교 직원들은 남다른 특권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학생들을 위하는 모습은 도무지 찾아볼수 없고
자신들 밥통에는 목숨걸고 지키며 도와달라는 모습에 정내미가 다 떨어질 지경이였다
전공 교수님들 역시 철밥통이라 생각한 나머지 10년전 수업을 그대로 가져다 놓고
책을 읽는 수준에 그치며 아이들이 무슨 꿈을 가지고 사는지 모르면서 간단한 개별 면담조차
형식적으로 그치며 많은 아이들이 중도탈락하게 하는 책임을 도무지 지려고 하지 않는다
민주적으로 총장과 부총장을 뽑지도 않은 대학에서
매년 등록금이 인상하는 대학에서
도무지 무엇을 보고 배우고 하라는 것인가?
안양대에서 무엇을 바라는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다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서 나를 인정 받고 그로 인해 학교가 인정받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야 된다
학교 덕택이 아닌 나 덕택에 학교가 인정받는
현재로써는 그 방법밖에는 없다 안양대의 발전은
22. 재수와 편입
다들 알 것이다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막상 도전해보기 어려운 것이
바로 재수와 편입이다
갓 졸업한 예비 11학번들은 평소에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자
끈기와 인내가 있는가? 아주 아깝게 안양대에 왔는가?
원서질에 실패했나? 정말 자기는 안양대 미친듯이 다니기 싫다?
정말 독한 마음 가지고 있지 않으면 재수는 실패 한다
성공하더라도 더 높은 곳이 아닌 겨우 계단 한두개 차이의 학교에 가게 될것이다 나이를 한살 더 먹고
한학기 400만원 돈을 들이고 휴학을 하고 반수를 하는것도 엄청난 손해다
차라리 재수를 하는게 낫지 반수해서 성공한 사람 내 주위에서는 단 한명도 못봤다
반수로 성공한애들은 연고대 다니다 서울대 한양 성대 다니다 연고대 가는 그런 애들이다
안양대 와서 반수해서 수원대 강남대 가고 싶나?
한가지 일을 하는데 10번 생각하고 결정하면 재수는 20번 30번 생각해도 모자라는 일이다
많은 고민을 해보고 자신이 정말 독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자신의 옛 모습을 보고 도전할만하다고 생각하면 해라
죽을 각오로
그렇지 않으면 재수와 반수는 실패다
편입도 마찬가지다
나 역시 편입에서 예비1번에서 탈락한 경우가 있었다
휴학은 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전한 거라 큰 타격은 없었지만
전공보다 교양 위주로 학점을 채웠기 때문에 3~4학년때 꽤나 힘들게 생활했다
편입은 영어다
디자인 학과나 기타 예체능쪽이 아니라면
영어가 전부인 그런 방법이다
어짜피 영어는 필수가 된 만큼
1학년때부터 틈틈히 영어 공부 해라
편입영어는 일단 내가 아는 한에 있어서 수능 토익 따위를 뛰어넘는
엄청난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니까 말이다
만만하게 봐서도 안되고 너무 겁먹을 필요도 없다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또 편입 영어를 하고 나면은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나중에 실패를 하더라도 큰 도움을 얻게 된다
단 휴학을 해서 도전할 경우 1년 목숨 걸고 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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