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0 초과하시는 분들은 안보셔도 됩니다. 여러분들은 기본적인 내용은 지키고 계실테니..

1.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지각은 봐주지만 무단 결석은 잘 안봐줍니다.

 - 학교나 교수님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 대체적으로 지각은 봐주는 편이지만 무단 결석은 절대 안봐줍니다.

 뭔가 사정이 있어서 결석하는 경우는 케바케지만 누가 들어도 타당한 이유라면 대개 봐줍니다.

 따라서 타당한 이유가 있을때만 결석하는게 좋고 , 정히 안되면.... 음 거짓말은 하지 마세요 한방에 F가는 경우

 본적 있습니다.

2.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허접하게 낸 과제는 봐주지만 미제출은 안봐줍니다.

 -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만 , 완성도가 떨어진다거나 너무 개판이여서 못내겠다거나 마감 한시간전이라

 그냥 포기할랜다 이런 친구들 있습니다. 그러나!!!!! 안내면 0점입니다.... 

 물론 과에 따라서 잘못내면 -점수를 주는 과도 있으니 내는게 능사는 아닙니다만 ,

 아무튼 아무것도 안내는건 진짜 그냥 그걸로 끝장보는겁니다. ( 돌이킬수 없음 )

 그러니 A4 두장짜리 레포트 , 반밖에 못 만든 과제라도 내는게 훨씬 낫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 막과제 내면 마이너스 주는 과목이 있는데 학점 후달리면 그냥 듣지 마세요.

3.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사전에 미리 연락하고 사유서를 내면 시험도 봐주지만 , 무단으로 안보면 안봐줍니다.

 - 모 여학우가 학교에 결석을 자주했습니다. 핑계는 다 짐작가능한 그거.. 그런데 , 문제는 이친구가 그거에 대한

 서류를 제출 안해서 기말고사를 무단으로 안본게 되어버렸습니다... -_-;;; 해서 0점처리. F가 되었더랬죠

 ( 지각-결석투성이인데다가 레포트도 대부분 남의거 베껴내고.. 그런 분이셨던지라 )

 반면에 회사에서 출장가는 모 아저씨는 교수님이랑 며칠전에 미리 연락해뒀다가 레포트로 대체해서

 그냥 넘어가셨습니다. 그 몸살로 지각이라 봐줬다거나 , 교통사고가 났다고 뻥을 치던가..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우호적이라면 거짓말이라도 해서 구제해주는 쪽을 택할겁니다. 

 물론 그간 수업에 충실하고 교수님들에게 예의바른..... 그런 학생일 경우에 말이죠

 따라서

 1. 웬만하면 출석하는게 두고두고 편합니다.

 2. 웬만하면 허접하더라도 마감시간내에 내는게 낫습니다.

 3. 웬만하면 시험을 보던가 사유서 내는게 낫습니다. + 문제가 있으면 미리 연락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 이 세가지를 잘 지켜도 F 주는 교수님도 있습니다만 제가 겪은 범주 내에서 저 세가지를

 충족했을때 F 주는 교수님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세가지를 잘 지켜도 F주는 교수님의 경우는.... 학점을 생각하면 피해야겠고

 그 반대급부인 " 빡세지만 배우는게 있는 수업" 을 원한다면 도전<?>해야겠습니다만... ㅎ

 여튼 , 출석 - 과제 - 문제가 생겼을때 미리 연락.

 이 세가지를 충실하게 지키시면 F면하게 해달라고 전전긍긍하는 일은 피하실 수 있을겁니다.

 팁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그런 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