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다르게 생각해보죠
선 후배간 단 1년 나이 차이라도 흐름이 변한게 아닐까라는 생각이죠, 한마디로 서로의 변화된 흐름을 이해 못하는거죠.
본인은 어느쪽 이신가요?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일수 없어서
후배에게 투덜거리나요?
아니면
그럴수도 있구나 하고 이해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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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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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별 학생회비를 낮출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하도록 하는 것(등록금 낮추는 것도 중요한데 학생회비도 부담스럽기 때문에) 2. 사물함 부족 문제 해소(충분한 학과는 충분한데 부족한 학과는 한 없이 부족함, 총학이 가지고 있는 사물함을 관리 전환하는 건 어떤지?) 3. 학생회 활동이 비학생회에게 불편이 초래하지 않도록 확인 점검(FM 연습이라던지, 학교 축제 운영 등 주간 학생은 수업이 끝났지만 야간 학생은 수업 시작일 때 시끄러울 경우 지장을 초래함) 위 3가지 이슈만큼은 해결해줬으면 좋겠어요. 맨날 총학은 뭐하냐 아무것도 안 하냐 이러는데 제가 볼때 열심히 하고 계신대 학우들이 매우 필요한 것들이 충족이 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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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이야기는 저와 제 친구가 실제로 겪은 내용입니다. 저는 3년 전, 제 친구는 1년 늦게 들어와 2년 전에 겪은 이야기죠. 다들 아시겠지만 대나무숲 페이지가 운영될 때, 학생회비 문제는 매년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항상 이런식으로 누군가가 익명으로 불만사항을 제시하면, 학생회 회장 또는 부회장이 "불만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라는 글로 마무리 되어갔죠. 아무리 많은 분들이 불만을 익명으로 제기해도 해결되는게 없는듯하여 저는 3년 전에 당시 회장에게 연락했습니다. 회비사용 영수내역 전체공개와, 회비 미납부자에 대한 무식한 차별대우를 멈춰달라했죠. (당시 신입생 환영회 회비가 납부자 만원, 미납부자 5만원이었습니다. 안주 5천원짜리 술집을 5만원이나 내고 참여하라니..) 현금으로 계약시 할인해주는 업체나 펜션등이 많아 영수증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 사용내역 공개는 힘들고, 미납부자와 납부자의 차이를 두지 않으면 오히려 납부자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황당무계한 이야기만 들었죠. 거의 두세시간을 서로 이야기하다 무조건 힘들다, 안된다 라는 말을 듣다보니 질려서 더이상 이야기는 안 꺼냈습니다. 그 뒤로요? 우연히 작년에 친해진 한 친구가 당시 학생회 소속이어서 듣게 됬습니다. 그 당시에 익명을 보장해주겠단 회장은 씩씩거리며 과방에서 xx이 어떤 놈이냐 몇살이냐 어디사냐 사진있냐 라며 호구조사하고, 이는 저 뿐만 아니라 제 친구 역시 해당학과에서 똑같은 대우를 받았더군요. 덕분에 그 친구와 저는 학교 행사라면 치를 떨게 됬고, 4학년인 저와 군대에 있는 제 친구는 아직도 당시 학생회에서 일하던 친구들과는 서먹한 사이, 또는 남보다 못한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댓글로 달리더군요, "학생회는 자진해서 하는 것은 맞지만, 아무런 보상 없이 순수한 봉사의식으로 하는 행위니 우리의 노고도 이해해달라." 좋습니다. 차장, 부장 여러분들은 고생 많이하십니다. 회장단 여러분들은 학교에서 장학금 나오잖아요? 그 장학금 중 일부는 저희가 낸 등록금에서 나갑니다. 학생에 의해 선출되고, 학생이 낸 돈으로 장학금을 받으시는 회장단 여러분은 부장,차장단에 비해 책임이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매년 회비 걷을 시즌에는 일어나는 일이야" 라며 조용히 넘기려하지마시고 익명이여도 답변좀 남겨주세요. ps. 올해 회장단은 안그럽니다. 연락주세요라는 말은 제발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사람이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속고나니 이젠 정말 못믿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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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미 만들어진 단톡이나 오픈톡방 있나요..? 따로 없다면 여기서 정보 공유하며 같이 해요 https://open.kakao.com/o/gudR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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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와 학생들의 대립이 계속 되는것같아 매우 마음이 아프네요. 불만을 나타내는것 좋아요 의견 말하는거 좋단말이에요. 다만 공격적인 말투로 서로 싸우는 분위기라 너무 보기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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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이 너무 심해지는것 같아 갈등을 해결해결에 도움이되고자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참고로 저는 비학이고, 동아리 회장단을 맡고있습니다. 최근 학교에서 비학vs학생회 건중 가장 논란이 되고있다고 생각하는 몇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학생회비입니다. 돈이란건 정말 예민한 문재인것은 맞습니다. 따라서 내는사람도 받는사람도 돈에 관련해서는 좀더 신중해지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학생회비 역시 적은 금액이 아니고, 시각적으로 드러나는것이 당장은 없는 서비스 비용이기때문에 당연히 인색한 마음이 드는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생회비로 인한 갈등은 학샹화에서 조금더 신경을 써주는것이 맞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말을 하면서 저도 학생회에게 전부다 책임을 떠넘기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원래 조직의 돈이라는것은 관리하고 받는사람이 최대한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하는것이 옳습니다. 학생회비는 일종의 권한 위임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원하는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므로 학생회에게 복지등의 여러가지 업무들을 위임하면서 주는 돈입니다.하지만 하다못해 소수정예인 계모임에서도 공금관리에대한 트러블이 오고갑니다. 학과는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때문에 비학생들은 학생회비를 주면서 학생회에게 믿고 맡기면되고 못믿겠으면 학생회비 안주면 되는겁니다. (그러니 암을 유발하는 질문인 학생회비 내야되나요? 라는 질문은 절대하지 맙시다.) 물론 학생회에서 비효율적이거나 투명하지못한 사용금은 끝까지 싸워서 밝혀내십시오. 그래야 우리가 사회로 나갔을때 청렴한 사회로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두번째는 FM관련 문제입니다. 올해 특히 더 말이 많이 나오는것 같긴합니다. 매년 해오던 것이었고 그전까지 문제삼던 사람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에펨이 올해 문제가 된 원인에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으나 확실히 뭐가 갈등의 불씨인지는 알겠습니다. 가장 먼저 에펨행위자체가 블편한 사람이 있었던것 같고 두 번째는 정말 단순히 시끄러워서 였지않았나 싶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문제다 결국에 원인은 공공장소에서 에펨을 연습했다는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펨을 연습하는 이유가 에펨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한해 학생회를 맡게 되면서 여러 학우와 학과관련된 구성원들에게 일종의 마음가짐의 표시이기때문에 연습해서 발표하는것이 오히려 더 멋져보여야하는것이 맞습니다. 단순히 군기잡는 행위는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물론 공공장소를 시끄럽게 만들었다는건 인정할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학교가 공공장소임은 분명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공간이나 학생회실에서 연습하는것이 좀더 현명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우리학교는 규모가 큰학교도 아닌데 가끔보면 특히 올해는 더욱 섞이지 않는것같아 너무 아쉽습니다. 안양대를 졸업하면 우리 이력에 평생 안양대가 따라다닐 것입니다. 또한 안양대는 저를 받아준 최초의 집단입니다. 우리가 좀더 노력해서 자랑스런 학교를 만들어가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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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일까지 사용가능한 나눠먹는 와츄원 기프티콘 팝니다~ 32000인데 30000에 팔아여 32000치 아슈크림 사도 됨 댓글 남겨주시면 페메 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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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야? 3
실명으로 계급장 떼고 모든 불만과 의견을 표출하면 수용할거야? 함께 더 나은 방법을 모색할거야? 용기내줘서 고맙다고 말할거야? 솔직해지자. 뒤에서 다 깔거잖아 걔가 그런 말을 하더라 라고 걔가 이런 애라고 건방지다고 그럴거잖아 이렇게나 고생해서 그래도 합당하다고 생각한 결론을 도출했는데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와서 이거 잘못됐어 아닌 것 같아 라고 문제를 제기했을 때 화 안 낼 거야? 우리가 얼마나 고생하는데, 우리가 얼마나 배려하고 봉사하는데 저런말을 해? 라고 안할 거야? 오해입니다 라고 잘 설명하고 그 후에 그 어떠한 사소한 보복도 안할거라고 확신해? 겉으로 아무렇지 않은척 하면서 계속 지켜보며 불편하게 안 만들 생각도 없어? 진심으로? 네가 그렇게 공과 사를 구분하는 사람이라고 감히 확답해? 절대 계속 신경이 쓰여도 무시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아무렇지 않게 대할 수 있겠어? 정말 바른 말만 해도 받아 들일 수 있는거야? 너희끼리 대화하고 중간과정 생략한 채 결과만 알리잖아. 그 얘기조차 건너건너 알게 되잖아 애초에 중간과정 없이 결과만 아는 사람들이 자꾸 생기잖아. 근데 그 얘기 건너건너 알게되면 좀 알아보고 다시 물어봐 라고 답 안할 수 있어? 스스로 대물림을 거부하면서 대물림을 반복하는데 누군데 이러시냐니. 익명 말고 본인이 직접 찾아와 보라니. 바로 곁에 있는 네 옆사람이야. 너랑 내 상황은 완전히 다를테지만 너도 곧 나처럼 될 텐데. 언젠간 이렇게 사소한것 하나하나 불편해지는 불편러가 되고 말걸. 불편한 건 요구하고 티내야해. 학교생활은 다같이 즐기는 거잖아 내가 불편한건 너에겐 이해하고 넘어가면 되는 부분이잖아 라고 생각할 정도로 사소할 수도 있지만 다른사람들도 불편하다고 생각 할 수 있는거야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해하는 자인지 불편해하는 자인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잖아 단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고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서로의 얘기를 하면서 다같이 바꿔가는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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