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 투표

익명_6d895d 2017.03.22 조회 수 27 추천 수 0
저는 일찍이 투표도 했고, 찬성이든 반대든 투표를 하는 것이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끄럽게 투표하라고 강요에 가까운 요구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제가 화요일에 대신관 야간 수업을 듣는데, 투표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고 고래고래소리를 지르면서 학생들을 잡는것 같더라구요. 목소리만 들었으니 붙잡았는지 말만 했는지는 모르지만, 투표한 학생, 안한 학생들 모두 불편함을 느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교실에서도 계속 소리가 들려서 교수님께서 다른얘기를 잠깐하시다가 다시 수업진행하셨습니다. 야간학생들 수업듣고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는지요? 학생들의 권리를 보호해주겠다고 나오신 분들의 행동으로서 적절하다고 생각되시는지요?
투표 안하신 분들을 두둔할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최고의 지성이라 불리는 대학에서 투표에 관심도 없고, 투표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비신사적인 행동들이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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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 이곳은 대학교.
    익명_81d9bf 2017.03.22 조회 36

    그대들은 대학생.

  • 의미는있으나 효과가없는 반대표
    익명_e6e9da 2017.03.22 조회 43

    투표관련하여 반대할지라도 투표는하고 반대표를 던지라는분들께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보통경우면 위와 같은 말씀하신분들이 다맞는말입니다. 하지만 저번 총학의 불미스러운일들과 그일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도아닌 아에처벌이없었던것들을 생각하면 투표를 일부러안하시는 행동도 이해가 가는데요? 제가지금학교다니고있었는데 이번처럼 투표율미달이나오는상황이었다면 저도 일부러 투표안했을것같네요. 저도 학생회를 했었기에 총학없이 가면 죄없는 다른학생회분들이 힘들어진다는걸 잘알지만 그정도의 사상초유의일이 아니고서야 학교측이나 그런사람들은 변하려하지않을테니까요ㅋㅋ몇대째 이어지는지모르겠지만 전대의 총학출신이 계속 총학을하고있죠? 저희학교는 윗물이 수년째 고여서 썩기만하고있으니 이런일이 벌어지는거고 벌어지더라도 무마되는거죠. 학교랑 총학이랑 한.가.족같이 지내니까요^^ 많은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반대표를 통해 의견을 표출하고 그게모여서 이번 우리나라의 정권교체처럼 실질적 결과물을 만들어낼수있다면? 정말좋겠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본인들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것에는 동의하실겁니다. 그렇다면 전대 총학과같은일이 벌어졌을때 다시 재발하지않도록 적절한 처벌과 조치가 이루어지던가 투표권을 이용하여 의사를 표출해야되는데 어느것하나 잘못된것을 바로잡을 수있도록 할 방법이 없고 유일한 방법이 투표율미달로 사상초유의 파장을 일으키는거라면 그러한 선택을 할 수 밖에없게 만든 원흉을 그 기회에 바로잡을생각을해야지 '대학생이나되서는ㅉㅉ' '민주주의가 뭔지도모르네' 등의 비판만할게 아니라거죠. 언젠가는 터질일이었습니다. 짜고치는 고스톱처럼 각종사안에 대한 총학과 학교사이의 조율, 협력. 학교에서 밀어주는 후보와 그렇게 되게 하기위한 입김들.. 대학이 사회에 대한 선경험의 장소라고들 하는데 우리나라 국정현황만큼이나 개판인게 맞는말인거같네요. 우리끼리 내가맞네니가맞네 할 수밖에 없는건 이해하지만 거기에들일 관심과 노력으로 우리손으로 학교를 바꿔갈 작은 생각부터 같이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캬 이번총학
    익명_ff0b15 2017.03.22 조회 41

    역대급인듯ㅋㅋㅋㅋㅋㅋ 이런저런 말이 너무 나온거 같다.. "신"급이 될지 "폐"급이 될지는..미지수

  • 돈내야합니까?
    익명_071eef 2017.03.22 조회 25

    선배가 자기 본인계좌 주면서 졸업작품전 공동으로사용하는 용품구매한다고 모금한다는데 이거 내야됩니까

  • 투표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분
    익명_53130b 2017.03.22 조회 30

    요새 수리안에 총학생회장 투표하는 것 때문에 논쟁이 조금 있는 것 같은데요. 제 생각부터 말씀드리면 투표하는 것은 권리이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투표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무효표가 아닌 참여를 하지 않아 참여율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학교의 앞날을 좌지우지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실제로 18대 대선에서 우리는 우리의 지도자를 잘못 선택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우리의 두눈으로 똑똑히 지켜보았잖아요. 그러니까 투표를 하고 싶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그 선택에 따른 결과 또한 책임지셔야 될거예요. 마지막으로 아무리 뽑고 싶지 않은 후보가 있더라도 아무리 투표를 강요하는 것이 싫으시더라도 5월9일에는 투표에 참가해 무효표라도 던져주시기를 바래요. 투표를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보일 수 있고 이런 생각이 커지면 국민을 개돼지를 보는 사람들이 생기거든요. 저는 두번 다시는 세월호의 아이들같은 사건을 보고 싶지 않고 매주 토요일마다 촛불집회에 참가해 고생하는 시민들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투표에 참여하든 안하든 그건 자유이지만 적어도 왜 강요하냐 라는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좋아하지 않다는 것이 그들을 관리하는 정부에게는 얼마나 행운인가. - 아돌프 히틀러

  • 총학 투표
    익명_6d895d 2017.03.22 조회 27

    저는 일찍이 투표도 했고, 찬성이든 반대든 투표를 하는 것이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끄럽게 투표하라고 강요에 가까운 요구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제가 화요일에 대신관 야간 수업을 듣는데, 투표시간 얼마 남지 않았다고 고래고래소리를 지르면서 학생들을 잡는것 같더라구요. 목소리만 들었으니 붙잡았는지 말만 했는지는 모르지만, 투표한 학생, 안한 학생들 모두 불편함을 느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교실에서도 계속 소리가 들려서 교수님께서 다른얘기를 잠깐하시다가 다시 수업진행하셨습니다. 야간학생들 수업듣고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는지요? 학생들의 권리를 보호해주겠다고 나오신 분들의 행동으로서 적절하다고 생각되시는지요? 투표 안하신 분들을 두둔할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최고의 지성이라 불리는 대학에서 투표에 관심도 없고, 투표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비신사적인 행동들이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 익명_c4e381 2017.03.22 조회 28

    이책이 든 검은색가방찾습니다 01033207359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 .
    .
    익명_1db341 2017.03.22 조회 6

    비밀글입니다.

  • 복사
    익명_80d668 2017.03.22 조회 17

    혹시 복사 수봉관3충말고 셀프로 복사할수있는곳 있습니까??

  • 생활속의 통계수업에서 만원 잃어버린분 찾아가세요
    익명_5abb91 2017.03.22 조회 19

    얼굴은 아는데 누군지는 몰라서 올립니당

  • 투표, 권리이긴 하여도 강요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익명_67635a 2017.03.22 조회 52

    투표하고 가라고 언덕 내려가는 길 막으면서 하고가라는 아는 사람에게 투표하기싫으니깐 강요하지말라고 할 수도 없는 거고 특히나 과선배가 그러시면 더더욱 대놓고 말을 못하죠. 찬반투표라곤 하지만 제가 반대를 한다해도 투표참여율이 높아져서 찬성이 많으면 투표결과가 인정되지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반대하러 투표해봤자라 생각들었습니다.

  • 푸드코디네이션 ocu단톡방좀요.....
    익명_b594b7 2017.03.22 조회 19

    ㅠㅠㅠㅠ제발 카톡backmhe입니다 초대좀제발

  • 혹시 륨매 같이하실분있나요 ㅠ
    익명_de559c 2017.03.22 조회 24

    httpss://open.kakao.com/o/ses1A1t 월 15만원 !룸매구해요

  • 프린트
    익명_3dbc28 2017.03.22 조회 34

    학교 공컴실 프린트 컬러도 가능한가요?

  • 빨리 축제 했으면 좋겠다
    익명_544349 2017.03.22 조회 30

    기교 꼬치 먹게...

  • 익명_f942c7 2017.03.22 조회 61

    행정학과를 졸업한 졸업생 입니다. 이번에 누나가 안양에서 장사를 하게되어 소개드립니다. 배달삼겹 돼지되지 라는 집입니다. 삼겹살과 목살을 구워서 배달합니다! 따로 구우실필요 없이 드시기만 하면 되며, 배달인데도 불구하고 고기의질이 엄청나게 좋습니다!! 안양대까지 배달가기때문에 식사용도시락이나 술안주로도 상당히 좋습니다^_^ 그럼 모든 후배님들 즐거운 학교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투표는 학생의 권리라고 하는데
    익명_862e1f 2017.03.21 조회 50

    권리이긴하지만 의무는 아닙니다. 그 후보를 지지하고싶지 않은데 왜 투표를 해야하는거죠....?

  • 익명_68a60c 2017.03.21 조회 25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기억두 안나요...... 찾아주세요 제발 ㅠ

  • 관광 경영과 14학번
    익명_633d86 2017.03.21 조회 42

    김정연 남자친구있나요??꼭 좀 알고 싶습니다!

  • 나래랑 여섯줄하고 차이점이 뭔가요???
    익명_c1ba90 2017.03.21 조회 28

    둘다 악기 관련된 동아리인거 같은데 나래는 밴드, 여섯줄은 기타만 ??? 이런 차이인가요?? 그리고 채플시간에 연주하시는 분들도 동아리 분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