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중인 강의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복도가 너무 시끄럽습니다. 최소 강의가 있는 건물에서는 조용히해주셨으면 합니다 교수님이 더위를 많이 타심에도 불구하고 밖이 너무 시끄러워 창문과 문을 열지 못하셨습니다. 학생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은 교내에 많으니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에서는 소근소근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눈쌀 찌푸리지 않는 안양대를 만들어보아요!
패션 잡지에서 보시는 서양 남자 모델들 거의다 게이 맞습니다. 그리고 서양권 특히 미국에서는 한국 남자들 패션 차림으로 돌아다니면 게이 아니냐는 소리 듣습니다. 문화에 우월은 없지만 개인 취향은 있을 수 있잖아요. 저는 남자가 여성스러운 차림을 하는 것이 싫습니다. 문제는 한국 남자들이 자기 들의 패션이 여성스러운지 조차 모른다는 것입니다. 비난 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조금만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린 이런 사실이 오히려 남성들에게 자유를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신으면 늘 벗겨지는 페이크 싹스를 신지 않아도 되고, 땀 흐르면 불쾌한 비비크림을 아침마다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파마한다고 미용실에서 시간 보내고 관리 안받아도 되고 활동할 때마다 불편한 꽉 낀 옷을 입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 그런 옷 입어보겠다고 다이어트 안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그런 시간과 체력을 아껴서 운동이나 자기계발에 투자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짜 남성스러운 멋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일하는 행정인턴입니다. 어제 수봉관에서 진행했던 영상제 "아빠가'를 준비하셨던 기독교문화학과 학우분들께서 관재과에 사다리와 구르마를 빌리셨던 것 같습니다. 반납하실때 시설관리과 직원분들께 전부 드릴려고 음료수를 가져오셨더군요..안타깝게도 직원분들은 모두 퇴근하셨지만ㅜㅜ 그냥 돌려주셔도되는데.. 정말 기문과 학우분들께서 마음씨가 따듯하셨습니다. 감동받아서 여기에 선행글을 올려보고싶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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