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에 별 뜻 없이 그냥 조용히 배우다가 졸업 하려는 한 이공대 학생입니다.
저는 학교에 별 관심이 없어서 총학이 누군지 모르고 공약도 사실 잘 모릅니다. 이건 제가 무지한 잘못인데
요즘 제보함에 올라오는 글마다 보면 볼수록 총학 본인들 얼굴에 스스로 먹칠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줄이고 총학이 뭐 돈을 더 받고 누가 덜 받고 공약이 어쩌고 저쩌고 결국 학교 이미지 실추가 되는거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재학생인 우리들이 받게 되는것입니다.
학생들의 대표가 되서 총학생회를 구성했으면 학생들의 이익을 위한 대변을 학교측에 대신 해주세요.
본인들 이익에 눈이 멀어서 그렇게 학교 이미지 실추 계속 시키다 보면 결국 이 학교를 졸업하게될 당신들이나 우리들이나
나중에 안양대학교 출신인게 부끄러워질껍니다.
총학뿐만 아니라 대의원회나 학생들의 대표로 자리 하고있는 분들이 조금만 더 고생해주셔서 나중에 안양대학교 졸업생인걸 자부심을 느끼게 만들어 주세요.
장학금은 그런 고생을 대신해서 주는 위로금 같은거니까요.
당신들 이익에 눈 멀어서 수백명의 재학생에게 불행을 끼치지 말아주세요. 간곡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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