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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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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을 아직 못들은 사람들은 상황파악이 잘 안되는데 혹시 아무나 이 상황 명확히 정리해줄 정보통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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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년 7월부터 활동할 미식모임 ‘미식의 생활화’에서 맛있고 유익한 정보들을 함께 나눌 새 멤버를 모집합니다. 음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큰 시대인 만큼 우리 모임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직접 맛집을 가보고 음식과 분위기 식당의 서비스는 어느정도인지 좋은 소비자로써 이야기를 나누는 일종의 방송‘수요미식회’와 비슷한 모임입니다. 미식의 생활화 에서의 주요 활동은 1주는 고메위크(Gourmet Week)라고 부르며 3~4인이 하나의 팀이 되어서 맛집을 직접 다녀오는 주입니다. 1주는 컨퍼런스위크(Conference Week)라고 부르며 맛집을 다녀온 팀들이 다같이 모여 다녀온 곳을 바탕으로 회의를 나누는 주입니다. 이렇게 2주를 묶어서 1회입니다. 회차가 진행된 것을 바탕으로 카탈로그 형식의 연간지(年刊誌)를 만들 예정이며, 또한 SNS 공식 계정을 만들어 많은 이들에게 맛집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음식과 공간에 대하여 탐구하며 진정한 의미의 미식을 알 수 있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활동 지역은 서울 경기 위주이며, 모집인원은 25명 이내이고, 음식을 좋아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일을 좋아하는 모든 청춘남녀들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니 6월 30일까지 지원을 받고있습니다. 지원시 성함, 나이, 사는 지역, 연락처, 간단한 자기소개,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자신이 생각하는 우리동네 최고의맛집 이렇게 보내주시면 지원완료!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 : Fredhoon / golsu123 인스타그램 : fredhoon 메일 : kyn002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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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3번 출구 앞에서, 널 처음으로 봤을 때 내 눈에 들어온 건 네 짙은 눈썹이었어. 수줍게 서로 존댓말로 인사를 건넨 뒤, 긴장했는지 뻣뻣한 자세로 걸어가는 널 보는데 정말 귀여웠어. 아무도 없는 고깃집에 들어가서 긴장을 풀자며 간단하게 시작한 소주 한 잔, 근데 그 반병도 채 안 되는 술에 취해 불러주는 노래 듣고 싶다고 하는 모습이 또 귀여웠어. 아직 찬바람이 부는 3월이었지만, 남들보다 일찍, 내 마음속에는 벚꽃이 피기 시작하더라. 너와 만나는 시간동안, 난 너와 함께하는 미래를 자꾸 생각하게 되었어. 삼청동길 구석, 아주 먼 옛날 가본 한식 레스토랑에 너와 함께 가고 싶었고, 박물관과 전시회에서 신기하는 네 옆모습을 보고 싶었어. 너를 위해선 달도 따다줄 수 있다고 말하고, 이과생답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는 네 타박도 듣고 싶었어. 하필 내 마음에 핀 꽃이 벚꽃 이어서였을까, 너와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피어났지만, 순식간에 떨어져 내렸어. 다른 사람을 만나보려도 해보고, 운동을 하며, 일을 하며 잊어보려고 노력했어. 공부에 더 집중도 해보고, 술에 취해도 봤어. 그런데 말야, 커피숍에 가면 언제나 네가 먹던 카페모카를 나도 모르게 먹고 있고, 운동을 하면 할수록 같이 하자던 네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하고, 공부나 일을 끝내고 나면, 언제나 고생했다고 말해주는 네가, 정말 매 순간마다 생각났어. 너에게 난 벚꽃이었지만, 나에게 넌 벚나무였나봐. 꽃이 지고 사라졌는데도,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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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회와 총학생회가 견제기구인데 의장님과 총학생회장님이 너무 친한 탓일까요..? 두 기관 너무나 가깝네요. 총학생회 장부 제대로 확인 하시나요? 올바르게 운영되고 있나요? 총학생회는 학기 말에 있는 정기총회 두렵지 않으신가요? 그때도 "x까라그래"하시면서 이미 쓴건데 어쩌라는 식으로 아니, 다른 비용으로 돌려서 우린 아무잘못없다 너희 복지를 위해 썼다며 배째시려나요? 총학생회 출신 선배가 있습니다. 저도 학과에서 한 자리를 하고 있어서 함부로 이야기 못했지만 솔직히 회장은 말할것도 없고 국장들 .. 돈 받으면 안되는분들 봉사장학금 다 받아가셨잖아요. 이번에 논란되신분.. 앞에서 얘기하라고 하시는데 정말 실명 거론해도 되는건가요? 학생들이 뿔났습니다. "얘네 시간 지나면 알아서 식어" 생각하지 말고 제대로된 해명해주세요. 그리고 과대가 하는 일이 없다. 학과마다 다르겠지만 과대가 정말 열심히 뛰는 과도 있습니다. 과대가 있기에 회장도 편하게 일을합니다. 본인의 학년 과대가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과대가 공지한 내용에 대답이나 해주고 그런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밑에 제보해주신 글중에 총학생회 욕설 녹음파일 있으시다고 하신분 어떤 방식으로든 공유해주시면 퍼뜨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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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장학금때매 난리인데 여기서 부정투표까지 밝혀지면 아주 난리겠네 작년에1번가지고 난리치더니 2번도 부정투표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심지어 아무일없던것처럼 뻔뻔하네 총학은 학생을위해 대표하는자리로써 이런게있었다는거는 대표하기는커녕 일반학우보다 생각짧다는생각밖에 안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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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에 별 뜻 없이 그냥 조용히 배우다가 졸업 하려는 한 이공대 학생입니다. 저는 학교에 별 관심이 없어서 총학이 누군지 모르고 공약도 사실 잘 모릅니다. 이건 제가 무지한 잘못인데 요즘 제보함에 올라오는 글마다 보면 볼수록 총학 본인들 얼굴에 스스로 먹칠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줄이고 총학이 뭐 돈을 더 받고 누가 덜 받고 공약이 어쩌고 저쩌고 결국 학교 이미지 실추가 되는거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재학생인 우리들이 받게 되는것입니다. 학생들의 대표가 되서 총학생회를 구성했으면 학생들의 이익을 위한 대변을 학교측에 대신 해주세요. 본인들 이익에 눈이 멀어서 그렇게 학교 이미지 실추 계속 시키다 보면 결국 이 학교를 졸업하게될 당신들이나 우리들이나 나중에 안양대학교 출신인게 부끄러워질껍니다. 총학뿐만 아니라 대의원회나 학생들의 대표로 자리 하고있는 분들이 조금만 더 고생해주셔서 나중에 안양대학교 졸업생인걸 자부심을 느끼게 만들어 주세요. 장학금은 그런 고생을 대신해서 주는 위로금 같은거니까요. 당신들 이익에 눈 멀어서 수백명의 재학생에게 불행을 끼치지 말아주세요. 간곡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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