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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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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 쎄신건지 아니면 자기 밖에 모르는 건지 주변에서 아니라고 잘못됐다고 하는데 끝까지 마이웨이 하시네요. 고구마 백개 먹은 것 같은 답답함을 주시니까 너무 감사드립니다. 중학생도 자기가 잘못한 건 물리고 사과하는데 사과도 없으시고 제발 귀좀 귀울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이 글은 보시지도 않을테지만 제발 아닌 건 아니라고 생각하시길.... 동생분 지금 수감생활 열심히 하시는 걸로 아는데 그 분이 다시 총장한다고 해도 시켜주실 거 같네요 답답하지만 힘냅시다 안양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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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안양대학교 다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혹시 바쁘셔서 못오실분들도 있으실테고 궁금하신 분들 많을텐데 그냥 뭐 알려드릴려고합니다 오늘 유석성아저씨가 총장되는 날이라서 한번 와봤는데 화환이랑 화분들 많고 음대교수님들은 축가불러주시고ㅋㅋ홍보대사로 일하는 힘도 보이고ㅋㅋ 교직원분들도 많이 보이시네요 아리홀 밖에는 시장하실까봐 요깃거리도 놔두시고ㅋㅋ총학분들 날도 더운데 성명서 학교 이곳저곳에 붙이시고 팻말 들고 서있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그런데 노력하신거치고는 생각보다 조용하고 평화롭게 취임식이 진행됐네요 노력하시는건 물론 알고있습니다만 조금 아쉽네요..ㅠ우리의 대단하신 이사장님께서 만장일치로 총장님으로 임명됐다는데 그 만장일치에 많은 학우분들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나보네요..그냥 안양대학교의 일원으로써 아쉽고 안타까워서 몇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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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동참합시다! 대나무숲 댓글 못보신 분들도 있을 거 같아 첨부합니다 총학생회장입니다.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내일 취임식때 중앙운영위 측에서 작성한 성명문을 나눠주고 피켓을 설치하고 시위도 하면서 강하게 보여줄 생각입니다. 혹시 원하시는 학우분들께서는 1시에 총학생회실로 오셔서 함께 움직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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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반대 한다고 앉아서 글만 쓰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주는건 어떤가요? 이화여대는 시험기간에도 학교건물 독점해서 총장 못 들어오게 막았다는데 우리 총학은 계획이 있으신가요? 8월 2일 수요일 오후3시 중앙도서관 아리홀에서 취임식한데요 진짜 행동으로 보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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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주인은 우리 학생들입니다. 많은 학교들이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맞추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학교는 학생들이 학교에 관심이 많은 학교입니다. 우리학교는 수도권에 위치해있는 작은 학교이고 다른 학교에 비해 잘나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이 없고 자부심도 없습니다. 물론 예전부터 이어진 환경이니 지금 재학중인 학생들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넋놓고 봐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바뀌어야 미래가 더 나아지고 지금 우리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이나 환경들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책상 이용하는데 불편하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무도 직접 관련된 부서에는 얘기하지 않습니다. 불평불만하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나아지지도 바뀌지도 않습니다. 더 나아가 바꿔나갈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애교심이 없더라도 본인이 불편하다면 나서서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혼자 말해서는 소용이 없다고요? 단 한번 말해서 말 듣는 사람 없습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면서 부모님이 무수히 많은 잔소리했는데 바로 들은 적 있나요? 많은 사람들은 자기 할일이 있기 때문에 미룹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그저 없던 일이 되버립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견제하고 관심을 가져야 학교에서도 긴장하고 조심합니다. 학생회의 잘잘못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사태에는 분명 단합해서 해쳐 나가야 합니다. 모두 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합시다. 우리가 아니면 아무도 학교를 바꿀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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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학교 입지가 좋지 않아도 우리가 관심이 있다면 적어도 학생들만큼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도 없고 남의 집 사정마냥 생각하면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사회에서 우리 눈치 안 보고 학교를 쥐락펴락하는 것도 관심이 없으니 자기 맘대로 하는 것이고요. 지잡대니 뭐니 그러면서 학교 욕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게 어떨까요. 자기 혼자 힘을 내지 못한다면 힘을 합치세요. 모두 함께 나서면 못할 일도 없습니다. 제발 우리 모두 관심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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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복전 신청하기전에 전공수업 한번 들어보고싶은데 행정법1, 헌법은 1학기때 배우셨던거로 수업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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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하계 워크샵으로 뮤지컬 쓰릴미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이 보러와 주세요! 일시 : 2017년 8월4일7시/8월5일 3시,7시/8월6일 3시 장소 : 안양대학교 수리관 8층 솔개소극장 출연 : 박연태,이민규.김민구,김거성,유가영,이혜진 예매 : https://au.thejoy.kr/Viewer 문의 : 01094796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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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우일학원의 김광태 이사장과 그 이사들에게 요구한다.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시간동안 이사회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인사를 감행해왔고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학교를 구성하고 운영해왔다. 이는 우리 안양대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며, 결코 용납될 수 없다. 학교의 모든 것을 총괄하는 자리인 총장직을 밀실에서 소통 없이 감행한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이사회에서 인사결정한 유석성 전 서울신대 총장은 계속해서 여죄가 드러나고 있다. 또한 서울신대에서도 평가와 평판이 좋지 않았던 인물이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구성원에게 고지하고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감행했다. 우리는 이사회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 이사회는 유석성 신임 총장의 인사 감행을 취소하고 재검토하여 총장직에 걸맞는 이를 총장으로 추대하기를 강력하게 요구한다. 이사회가 학교를 관리감독하고 운영하며 주인이라고 하나 이사회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학교 구성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학교의 대표를 선출하는 부분에 대해서 관여하는 것은 학교 구성원으로서 당연한 권리이며,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사회의 만행과 말도 안 되는 결정에 대해서 묵인하고 용인해왔다. 하지만 현 사태까지 온 이상 더 이상 현 이사회의 결정에 대해서 용인할 수 없다. 제일 먼저, 이사회의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에 대한 약속을 요구한다. 다음으로, 총장직에 대한 인사와 관련하여 안양대학교 구성원에게 고지할 것을 요구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구성원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설립자의 설립 이념을 걸맞는 운영을 하길 요구한다. 대한민국 사회는 계속해서 변화해나가고 각종 부조리와 묵인해왔던 사회의 암을 없애가고 있다. 지식인을 배출해나가는 지성의 집합체인 대학 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우리는 돈벌이 수단이 아니며,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양대학교 구성원으로서 하나의 인격체이며 지성체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행동들이 우리 구성원들이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말길 바란다. 다 알고 있었지만 적어도 학교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이사회를 믿었기에 용인한 것이다. 앞으로 이사회의 변화가 없다면 구성원들은 점점 안양대학교에 대한 애정을 잃어 갈 것이다. 안양대학교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결정하길 요구한다. 이사회의 변화가 없다면 우리는 계속해서 요구할 것이며, 잘못된 관행들을 바로잡아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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