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호 교수님의 기독교개론 수업 평을 듣고 글 올려봅니다.
저는 비기독교인입니다 필수라서 마지못해 수강하여 듣고 있지만 수업 시간 내내 무엇을 얻어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교양이니까, 종교로 접근하지 말고 교양 학문으로서 얻어가는 지식이 있겠지 하며 마음을 다잡고 수업에 임하려고 해도 기독교에 대해 반감만 커질 뿐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봐야 한다, 믿음으로서 다가가야 강조하는데 참...
성적에 해가 될까 레포트도 없는 믿음 짜서 작성했는데..
차라리 기독교개론을 상대평가가 아닌 P/F로 바꾸는 게 낫단 생각도 듭니다. 아무리 열심히 듣는다 해도, 비기독교인은 기독교인 보다 성적을 잘 받을 순 없을테니까요. 또한 교수님도 믿음의 척도로 성적을 나누지 못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답답한 마음에 횡설수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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