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점 관련 추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지금 매점은 1000원 이하 상품에 카드 결제가 안됩니다. 매점 떡볶이가 현금과 카드 가격이 다른 것도 위법입니다. 또한 카드수수료 때문에 가격이 다르다는 부분도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카드 수수료가 1~2% 수준이지만 매점은 10%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카드 수수료 때문에 가격이 다르다고 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현금영수증을 받지 못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큰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소한 부분도 불법은 불법입니다. 사소한 범죄라고 그냥 넘어가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더욱이 시장이나 노점이 아닌 학교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불법이기에 엄하게 다루어야합니다. 총학생회에서는 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해결 부탁드립니다. 만약 오해가 있었다면, 총학이 자체적으로 국세청에 문의해보고, 그 결과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서 그 내용을 공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법을 잘 알지 못하고 때문에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오해를풀어주는 것이 총학이 되어야 합니다. 단순하게 매점 아주머니가 문제 없다고 하셨다라는 공지는 오해를 풀기에 불충분합니다. 그 누가 피의자에게 스스로의 잘못을 판단하게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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