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문리대 회장선거 이의제기
안녕하세요. 안양대 문리대 학생입니다
2018문리대 학생회 회장선거 관련 이의를 제기합니다.
단대 학생회 후보등록을 위해서는 단대의 학생들의 후보자 등록서명을 100명 이상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리대 차기 회장후보가 차기 문리대 학생에게 서명을 받아오라고 시킨 일이 있었습니다. 차기 후보자가 직접 서명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명을 받아오는 것을 대리로 시킨 점, 학생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은 점이 부당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인이 해야 할 일을 다른 학우에게 미룬 것은 앞으로 문리대를 이끌어나갈 회장으로서의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차기 회장 선거가 시작되기 전에 현 회장단과 차기 회장의 여행이 있었습니다. 이 여행은 다른 학우들에게 알려지지 않게 비밀유지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 여행은 선거관리위원회와 차기 회장과 부회장이 함께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차기 회장이 함께 여행을 간 것은 극비로 진행하여 다른 선거관리위원회 인원들도 모르고, 학우들도 모르게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차기 후보자간의 청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즉, 현 문리대 회장과 문리대 인원들이 문리대의 모든 학우들을 기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리대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와 선거관리위원회의 잦은 접촉은 부정선거로 간주하여 제제를 가한 사례가 이번 선거 때 있었습니다. 이처럼 선거를 진행해야 하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후보 간의 접촉은 제제사항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현 문리대 학생회장은 1년간 같이 학교를 위해 힘써온 문리대 학우 모두를 기만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와 같은 일들은 다시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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