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가 이 글을 쓰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너는 모를거야
원래 사람을 좋아하는데는 이유가 없대
나도 그래서인가 너 보자마자 눈에 계속 밟혔고 니가 좋았고
그래서 친해지려고 노력 많이했던거 같아
연락도 항상 내가 먼저 했던거 같고
근데 있잖아 이게 되게 많이 지치더라 너랑 많이 친해지지도 못했고
연락도 이젠 안하고 그냥 학교에서 몇번 보는게 끝인데
그 흔한 인사도 잘 안하거든 우리는
그래서 오늘부터 내가 널 잊어보려고해
이제 학교에서 마주쳐도 인사하지도 않을거고 연락은 지금처럼 계속 안할거야
너 덕분에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설렜고 즐거웠어
고마웠어 그동안 잘 지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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