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아리 부원 분들. 총동아리 연합 수련회 참여 강요는 지양해 주세요. 각 동아리에서 3명 필참을 해야 감점이 없다뇨.ㅋㅋ 작은 액수도 아닌 인당 3만 5천원을 내고 수련회에 가야할 이유도 없고, 불필요하게 모여서 체력 낭비, 시간 낭비할 이유 역시 없습니다. 애당초 통보식으로 동연수 날짜를 말씀하시는 것에서부터 모든 동아리들에 대한 배려는 결코 없다고 느꼈네요. 제발 참석 강요에 대해서 곰곰 반추해 주시길.
새벽녘엔 제법 쌀쌀한 바람이 어느덧 ㅊㅇ 선배가 좋아하던 그 가을이 와 사랑도 그러게 별 수 없나봐 언제 그랬냐는 듯 ㅊㅇ 선배가 좋아져가 그리워져 미치도록 사랑한 ㅊㅇ선배가 짝사랑했던 기억이 참 많이 웃고 울었던 그때 그시절의 우리 ㅊㅇ 선배가 떠올라 밤새 ㄱㄹㅂㄱㅇㅎㄱ 16학번 ㅅㅊㅇ 선배 아니 ㅅㅊㅇ 누나 사랑해요 연합MT때 누나한테 꼭 멋있게 고백하겠습니다 사랑해요 누나
동아리는 사람들이 자율적인 참여와 관심에 의해 운영되는 단체입니다. 하지만 이런 동아리의 운영에 총동은 동방과 그밖의 지원을 이유로 점수제를 운영하며 관리 하고 있습니다. 물론 관리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대 3만 5천원 이라는 적은 돈이 아닌 회비를 걷으면서 필참을 요구하고 투표 날짜를 정하는 방식이 아닌 총동에서 날짜를 정해 학생들에게 통보하는 식의 동연수는 일반 동아리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원금이 작년에 이어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동아리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저희 동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시기에 이런 식의 운영은 동아리를 지원하고 발전에 도움을 주는것 아닌 오히려 활동적인 운영에 방해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총동에서도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다달이 너무 많은 총동행사 참석 강요와 방학 동연수 등의 기준을 다시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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