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독교인 학생들이 자신들의 믿음을 다른 학우들에게 강요한다는 내용과 비슷한 내용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는 신앙에 대해 공부한사람도 아니고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도 아닌 그저 평범하게 조용하게 신앙생활하는 학생입니다. 그래서 신앙을 강요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습니다. 다소 기독교적 이야기가 나오더라도 너그럽게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인간세상에 보내어 사람이 죄로 죽을것을 대신 죽으심을 저는 믿습니다. 저 또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라고 당당히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몇몇 기독교 학생들로 하여 안양대 학우들이 불편을 격고 있네요. 저는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기독교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 신앙은 강요하는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어요. 너희들이 믿고싶으면 믿고 아니면 말라는 이야기죠. 2. 누가복음 6장41~42절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는냐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저는 이 말씀을 “너나 잘해!” “네 자신을 알라” “너는 완벽하지 않으면서 남을보고 완벽하라고 하는거냐?” 등과 같은 의미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기독교인으로서 내 삶을 최선을 다해 살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위 말씀으로 대조해서 생각해보면 저 또한 이렇게 글을 쓰는것이 비논리적이라는것을 알지만 소수의 불편한 행동으로 인해 저는 기독교 자체가 비판을 받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위 말씀이 부족하다면 욥기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할말이 너무 많지만 결론적으로 신앙은 개인이 하는것이지 강요를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와같은 몇몇 학생들로 하여금 일반 학우분들은 기독교 자체를 미워하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할것 같아요 ㅎㅎ 이상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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