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 학생입니다. 이번에 학교로부터 인문대와 예술대가 하나로 합쳐진다는, 말 그대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일처리를 진행하는 학교의 운영 방식에 불만이 있는 경우에는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 가장 영향력 있게 학교에 전달할 수 있을까요? 단대 학생회 회장님께서 열심히 설문조사를 받고 계시긴 합니다만, 제 주변에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기를 거부하는 학우들이 몇몇 있기 때문에 저번 공청회처럼 학교 측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할 것 같다는 조바심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2학기 영어회화2 재수강을 계절학기로 하려 했는데 학교에서는 계절학기 관련해서 아무런 정보도 없고 홈페이지에만 공지를 틱하고 올려놨네요. 수강신청도 따로 찾아서 들어가야하고 결국엔 기간도 모른채 이미 인원이 꽉 찼어요. 계절학기 과목에 인원제한이 걸려있는것도 이해안되고 정정기간 마저도 오늘까지인데 이미 모든 부서가 퇴근하고 닫혀있네요... 어찌 할 방법이 없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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