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우리 전공도 교양도 다른데 자주 마주치는 거 아시죠? 무슨과인지도 모르고 이공대라는 것만 어쩌다 알고있어요. 그쪽 학번도 성씨도 1도 몰라요! 눈 마주치면 피하긴하지만 가끔 마주쳐지고, 길도 굳이 안 피하고 옆으로 지나가게되는 거, 그냥 완전 단순히 제 착각이고 의미부여인가요ㅠㅠㅜㅠ 아무래도 먼저 카톡하기 서로 껄끄러운 상황이란 거 저도 잘 알지만, 그리고 이미 저한테 관심 단 1도 없으실 수도 있지만! 또 이걸 못보실 수도 있지만!! 혹시 그렇지 않으시다면, 다시는 연락 안 받을 일 같은 거 없으니까 꼭 연락해주시면 좋겠어요! 그쪽 학번도 성씨도 약 100정도 궁금합니다 저도 이제 종강이니까 마지막으로 이렇게나마 말해보고 이 뒷북 정리하려고해요ㅜㅜ그러니까 미리 방학 잘 보내세요! 그리고 그 쪽 너무 잘생겨서 쳐다보는 거 맞아요
인문대 학생입니다. 이번에 학교로부터 인문대와 예술대가 하나로 합쳐진다는, 말 그대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일처리를 진행하는 학교의 운영 방식에 불만이 있는 경우에는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 가장 영향력 있게 학교에 전달할 수 있을까요? 단대 학생회 회장님께서 열심히 설문조사를 받고 계시긴 합니다만, 제 주변에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기를 거부하는 학우들이 몇몇 있기 때문에 저번 공청회처럼 학교 측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묵살할 것 같다는 조바심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단지 궁금해서 글을올려보려봅니다. 저희 학교에선 2016년부터 조금식 현재 18년도인 지금은 회식과 동아리 운영에 관련해서 제약을 심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학교의 동아리를 운영하는사람으로써 회식과 동아리운영에관련하여 지원금을 양식에 맞추어 제출을해도 대략 반정도의 금액만 들어오는것이 현실입니다. 잘줄려고하지만 학교측에서 제약되는사항이 많아 (술,회식,경비,숙박)등 처음에는 다 지원하던것이 지금은 일부만 해당이되어 매달 신청하는것이아닌 신청할때만하여도 들어오지않거나 거의 일부만 들어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점점 지원에대해 제약을받고 동아리활동에 날개를 못피고있는 시점에서 총동에서 일을 안하고있는게 아닌 열심히 하시고 계시지만 좀더 어필을 더욱하여 동아리운영에 조금의 보탬이되고자 힘써야된다고생각이 듭니다. 동아리는 대학교의 생활을하는데 큰 역할이 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재량에 맞는 동아리를 찾아 활동하고 차세대 인원들도 들어오면서 학교의 낭만이자 흥미를 찾을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것이니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제약들에한해 어필을 더해 동아리생활에 보탬이 될수있어야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좀더 수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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