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퀴어 현수막 해명댓글을 보니까 성인용품이 아무렇게나 노출되고 판매되는것에 금지한다고 써있는데 ㅋㅋㅋㅋㅋ 성인용품은 올바른 성생활을 위한 용품입니다. 성인용품을 퀴어분들만 사용하는건 아닐텐데 ㅋㅋ 그리고 애초에 그런 행사에 걸리는 현수막 시안 자체를 확인 못했다는것부터 말이 안되는 해명이네요. 그럼 행사장에서라도 학교로고를 가리던가 후속 조치를 하셨어야죠
참 최근 학과에 한 학우의 사망 관련된 소식을 듣고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더더욱 학과와 신대의 판단과 결정에도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성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난도질과 비난과 정죄는 서슴없이 하는 이 시대의 종교인들이 추악한 범죄 앞에 공식 성명 하나 낼 수 없는 수준임에 개탄스럽습니다. 올해 들어 세워진 학과 학생회 참으로 여러모로 실망스럽고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으나 이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이라도 공식적인 성명이나 대자보와 교단차원의 조사와 가해자 처벌을 촉구해주십시오
하 이놈의 학교 민들레도 국가근로장학금도 8월말이나 9월에 들어온다는데 말이 되나요? 학생들이 가만히 있으니까 개선을 안하는거야. 단체로 건의하고 욕을 해야 들어쳐먹는다고요. 맨날 모른다 기다려 달라 하고 일을 24시간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학생들을 위해서 좀 더 나은 일을할 순 없어요? 홈페이지도 그지고 행정도 그지고 민원도 그지고. 에브리타임보니까 대출땜에 고생인 학생도 있도라고요. 나는 언젠가 나오겠지하고 기다리는 타입인데 이런 학생들을 보니까 나라도 보태는게 글을 쓰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올려요. 돈 맡겨놓은 거 아니란 거 아는데 그거 하나때문에 힘든 학생들은 뭐가 돼요. 그리고 우리학교 등록금낸만큼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이런거라도 제대로 기한맞춰서 해줘봐요.
글경 1,2학년 강의 또 30명 제한이던데 이번에는 미리 늘려주시면 안되나요? 복수전공하는데 1학기 때도 30명 제한때문에 정정기간 내내 핸드폰들고 자리 나오는 거 찾았어요. 그러다가 나중에 풀어줬는데 그냥 처음부터 제한 풀어주세요. 복수전공하는 사람들도 많고 학교 돈내고 굳이 자리 날때까지 시간, 에너지써가면서 그럴 필요가 있나 싶네요.
반퀴어 현수막 해명댓글을 보니까 성인용품이 아무렇게나 노출되고 판매되는것에 금지한다고 써있는데 ㅋㅋㅋㅋㅋ 성인용품은 올바른 성생활을 위한 용품입니다. 성인용품을 퀴어분들만 사용하는건 아닐텐데 ㅋㅋ 그리고 애초에 그런 행사에 걸리는 현수막 시안 자체를 확인 못했다는것부터 말이 안되는 해명이네요. 그럼 행사장에서라도 학교로고를 가리던가 후속 조치를 하셨어야죠
이번 총학생회 피드백이 느린 것 같아요. 작년 동행은 대나무 숲이나 에타에서 이슈가 일어나면 회장님이 댓글 달고 확인한 후 빨리 빨리 움직였던 것에 비하면 진짜... 김은호 목사님 사건 같은 경우에도 한달 가까운 시간을 그냥 보냈고 다른 이슈들에 대한 것도 눈을 가리고 못 본척 하다가, 얘기가 많아지면 억지로 조사하는 것 같아 보여요. 조금 빨리 빨리 움직여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ㅅㅎ과분들 제발 반대로좀 생각해보세요. 특정학과과 다른학우들의 아무런 동의없이 "안양대학교" 명칭으로 퀴어퍼레이드나, 반기독교 집회에 참여한다면 기분좋으시겠어요? 왜 아무런 동의없이 특정집회에, 그것도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인 집회에 안양대학교 명칭을 거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얼마전 아는 오빠가 좋아요를 누른 글을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습니 그 글은 7.14일퀴어축제와 함께 진행된 반동성애 집회에 관련된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에서 반동성애 집회에 안양대학교 이름과 로고를 건 행사부스를 발견하였습니다. 방학동안에 부모님집에 내려와있어 이번 퀴어축제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저는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마치 호모포비아, 반동성애가 안양대학교와 학생들의 대표의견인냥 안양대학교 행사부스를 설치한것을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을 요구합니다. 1 만약 이 부스가 총학 주관으로 진행된 부스라면 왜 학생들에게 미리 고지하지 않았는지 피드백바랍니다. 2 만약 이 부스가 신학대학의 주관으로 진행된 부스라면 왜 부스주최를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이라고 하지않았는지, 또 이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안양대학교와 학생들이 반동성애, 호모포비아 입장을 지지하는것처럼 착각한것에 대한 피드백 바랍니다. 3 만약 이 부스가 학교, 총학, 신학대학 어느곳의 주최가 아니라 개인의 학생들이 허락없이 진행한것이라면 총학은 이에 관련된 학칙(처벌규정)을 제시해주세요 4 이 부스를 주최한 대표학생의 해명, 혹은 사과 바랍니다. 사진출처는 주요셉 목사 페이스북이며, 자체적으로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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