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기운에 취해 새벽 감성을 빌려 글을 써본다 오늘도 나는 너와의 카톡을 올려보며 잠자리에 누웠다 너를 욕심내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너의 솔직함을 볼 때마다 첫 사랑 그녀가 떠오른다 너로 인해서 다시 한번 깨닫는다 사람에게 솔직함은 가장 강한 매력이라는 걸 너와의 관계가 선을 넘나들면서 너의 말과 행동에 울고 웃었다 이제 이 관계를 정리하기 위해 내가 먼저 거리를 두려고 한다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야 다 아는데 자꾸 자신한테 희망고문을 하게 돼 네가 그만큼 좋은가봐 그래도 나 이제 정말 접을 거야 단지 널 좋아하는 마음만 가지고 널 떠안기엔 내가 안쓰럽고 힘들어서 이제 그만 하려고 나도 사랑 주기만 말고 받고 싶어 종강하니까 잊을 수 있겠지 잊어야지 내가 많이 좋아했다 잘 지내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