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양대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저는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상태고 하는 일이 다른 직원분들과 같이 협동을 해서 하는 일이기에 수강신청을 하기 위해 직원분들게 일주일 전부터 양해를 구하고 수강신청날에 출근을 오후 출근으로 미뤘습니다.
어제 수강신청을 하기위해 피시방에 갔지만 10시가 되어도 수강신청페이지는 열리지 않더군요.
계속해서 로그인을 해도 수강신청기간이 아니라는 알림창만 뜰뿐 홈페이지는 접속이 되질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긴장감도 사라지고 짜증이 나더라구요. 10분이 지나니 오후 출근을 준비해야하기에 조바심이 나는데 학교에서 시간을 재공지 해준다며 문자가 오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언제 공지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피시방에 앉아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 학교에 전화를하니 죄송하다는 말은 없고 학교측에서는 다시 공지해 줄테니 기다리라고만 했습니다. 그러고는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보다 빠른 10:30분에 재오픈된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10:30분에 맞춰 다시 수강신청 준비를 하고 30분에 맞춰 들어가 교양을 한개 담았더니 서버가 끊기더군요. “갑자기 학교 홈페이지가 안된다 지금 내가 있는 피시방이 이상한거냐 너는 홈페이지 들어가지냐”라고 집에서 수강신청하는 친구에게 톡을하니 친구는 처음 들어가는데도 다른곳에서 로그인되어있다며 아예 처음부터 로그인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피시방 문제가 아닌 학교홈페이지의 문제인걸 알고 홈페이지창을 다시 나갔다 들어와도 안되기에 아예 컴퓨터를 끄고 다시 켜서 들어가니 저도 로그인이 되어있다며 친구처럼 로그인이 되질 않았습니다. 켜져있는 서버창도 없을뿐더러 끄고 다시 켰는ㄷ데 어딘가에 로그인이 되어있다는게 이상했습니다. 혹시몰라서 핸드폰의 인터넷창도 다 닫고 학교 어플도 삭제한후에 로그인해도 로그인 되어있다 뜨더군요.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후이기에 수강신청이 망한것을 알고 그냥 다른 자리에가서 컴퓨터를 키고 시작했습니다. 5분을 기다려서 들어가니 저는 인문대학이 아닌데, 국문학과 학우분껄로 로그인이 되더라구요. 제 학번과 제 비밀번호로 다시 로그인해도 자꾸 다른사람껄로 로그인이 되어졌습니다.
다른사람도 저와 같은상황으로, 제껄로 로그인 되었기에 저도 로그인이 안되는 것이였습니다. 제 친구는 서버가 열리고 로그인이 되어있다며 20분동안 아예 들어가지도 못했구요.
솔직히 수강신청 5분이면 끝나는거, 아니 손빠르신분들은 1분이면 끝나는거 다들 아시잖아요. 저는 교양을 4개를 신청해야하는데 1개밖에 신청하지 못했습니다. 그마저 다시들어가니 로그인중이라고 뜨는 상황에 갑자기 서버가 닫혔구요.
그러고 학교에서는 오류 발견으로 로그인을 중지한다며 문자하나 띡오고 수강신청이 끝났습니다. 이미 시간이 11시가 다 되어가기에 저는 일단 출근을 하였는데 일하는 중 2시 30분 경에 학교에서 문자가 오더라구요 3시 30분 부터 재오픈 된다며ㅋㅋㅋㅋㅋ 학교에 전화해서 “나는 지금 일하고 있는 중이라 수강신청을 못한다. 나뿐만아니라 방학때 알바하거나 인턴생활, 교외국가근로를 하는 학생들은 오전시간을 빼고 수강신청을 하고 출근을 하는건데, 학교측에서 잘못한거니 마음대로 시간을 공지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날짜를 잡든지해서 같은시간으로 수강신청을 다시해야하는거 아니냐 왜 학교 잘못으로 수강신청을 오후까지 끌고가야하냐”라고 말하니 이미 10:30분에 시작해서 중간에 닫히기전까지 수강신청을 올클한 사람도 많을뿐더러 최후에 방법이 아예 3학년 수강신청을 없던걸로 초기화하는건데 몇십명의 피해로 몇백명의 수강신청을 초기화 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어제는 너무 당황했기에 제생각만 하며 “왜 그 시간에 성공한 사람들만 생각하냐 저는 그 시간에 학교 서버 문제로 교양을 담던 중 컴퓨터가 튕긴게 아니라 안양대 홈페이지 자체에서만 로그아웃되었고 다시 로그인했을때는 다른사람껄로 로그인되었기에 같은시간이였지만 나는 수강신청을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나는 출근을 해서 컴퓨터를 할 수 없는데 왜 오후에 서버를 여냐, 너무 억울하다.”라고 말하니 학번과 번호,이름을 물어보고 학생만 그런게 아니라 어떻게 해줄수 없다. 일단 3:30분에 있을 수강신청을 할 여건이 안되면 핸드폰으로 하던지 방법을 찾아보라고 하며 전화가 끝났습니다.
어제 그일이 있던 후 번호를 물어보고 지금까지 연락이 없네요. 번호와 학번을 물어본건 그저 전화할 당시의 흥분한 제 상태를 가라앉히기 위한 수단이라는 생각에, 연락없는 학교측에 너무 화가납니다. 다른학교보다 비싸게 등록금 받으면서 다른학교보다 못한 대우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더군요. 그나마 학교에 남아있던 애교심마저 없어질려 합니다.
제가 글을쓰면서도 흥분하고 핸드폰으로 쓴거라 횡설수설하며 맞춤법이 안맞는 부분도 있음에도 끝까지 읽어주셔서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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