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사지원과의 잘못된 일처리와 태도를 모두가 아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번 동계계절학기 학점교류를 준비하고있었습니다. 인천대학교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안양대생도 학점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고, 저는 우리학교에서 공지사항이 뜨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인천대에 공지된 학점교류 신청기간 당일이 되어서도 공지는 올라오지 않았고, 이틀이 지나서도 공지는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다 신청기간을 하루남기고 신청을 놓칠것같던 저는 학사에 직접 찾아가 왜 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오지 않는지, 신청가능한게 맞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그러나 학사지원과 여성분께 돌아온 답은 차분하고 납득할만한 설명이 아니라, "학과장님 직인받고 신청서 제출하세요. 첨부자료가 애매해서 안올렸어요."라는 뻔뻔한 표정과 태도였습니다. 제가 알기로 학사는 학점교류를 어떤 학교에서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학우들에게 제공해주어야 하는 역할도 맡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잘못된 일처리에 대한 사과나 설명을 해줄순 없다하더라도 공연히 누가봐도 싸가지없는 태도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은 정말 아닌것 같네요. 학사지원과가 학생들과 의사소통하고 일처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힘듦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사람대 사람으로서 가져야할 기본 매너는 갖춰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마땅히 알아야할 정보를 앗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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