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에서 알려드립니다
학생상담센터 2학기 캠페인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비교과 설문요청 문자를 보낼 예정입니다.
문자를 받으신 학생분들께서는 아리포트폴리오 내비교과현황에 가셔서 참여하셨던 학생상담센터 비교과프로그램에 대한 설문 완료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교과설문이 완료되지 않으면 계속 문자가 갈 예정이니, 문자받으신 분들은 빠르게 비교과설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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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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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안녕하세요. 인재역량개발센터입니다. 인재역량개발센터에서는 동계방학 기간 동안 인재역량개발센터와 함께 일할 행정인턴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희망하는 학생들은 12/23(일)까지 취·창업지원단 카카오플러스친구로 “ 학과, 주/야, 학번, 이름, 국가근로신청여부, 디자인업무 가능여부 ”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군필자를 우대하며 야간 학생을 우선선발하고 있으니 이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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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유재택 교수님 프로그래밍 시험 본 날 같이 시험 본 사람인데요. 컨닝하는거 목격했거든요.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 본 사람도 있는데 양심없이 커닝하는 사람때문에 덕분에 학점만 망쳤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런 비양심적인 사람이 더이상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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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독산역 도보 5분 거리 , 보증금100/54 방 내놔요 ㅠㅠ 계약 9월 까진데 휴학 하느라 나가야 해서 ,,,, 댓글 남기시면 페메 드릴게요 이번주 토요일부터 입주 가능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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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19학번 신입생 단톡방만들었어요!! https://open.kakao.com/o/gv8NcP7 여기로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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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안양대 이사장이 학교를 대순진리회에 팔아넘겼데요! 안양대 학생으로서 야러분들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저희 어느순간 다같이 안양역앞에서 도를 믿냐고 조상님께 제사드려야한다고 할지 몰라요 이단이라니...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일이죠 예전 김승태 총장이 횡령하다니 이사장은 학교를 팔아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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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나 2018년 가요대전 올라간 칠무해중 한명인데 노래추천하노 싶은데 과 톡방에 하면 욕먹을까봐 여기 올릴께요 이별의 그늘 ㅡ윤건인가 황혼ㅡ코시타 오치오인가 Addio-양파 내안의 그대ㅡ서영은 물고기 자리ㅡ이안 Fineㅡ 소찬휘 티얼즈로 유명한교수님 그래서 그대는ㅡ얀 애 목소리 진짜 한맺힌 목소리 내 눈물모아 ㅡ서지원 I love you ㅡ포지션 늦은후회ㅡ보보 Endless love ㅡ성룡과 김희선이 부른곡 이미 나에게로 ㅡ임창정 내 눈물이 하는말 ㅡ견우 여인의 향기ㅡ탱고 노래 정열적인거 있습니다 씨야노래도 좋긴한데 Come onㅡ거북이 Timelessㅡ시야준수장리인 날지켜줘 ㅡ디지몬 군대 있을때 운동할때 많이들음 강변살자ㅡ동요 광 리믹스버전ㅡsg워너비 너에게 쓰는 편지인가ㅡmc몽 수취인 불명 ㅡ프리스타일 벨소리 있어보이는곡 미련한사랑 ㅡ김동욱 세레나데ㅡ슈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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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 안양대학교 입시비리에 대해 폭로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입시비리 비상대책 위원회입니다. 최근 저희 학과 내부에서 2018년도 입학생 기준 입시비리 혐의가 발견이 되어, 학교 측의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사안의 중대성을 체감하여 학생들 자율 의사를 통해 내부적인 비상대책 위원회를 소집하였으며,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비상대책위원회는 현 상황을 외부에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글에서 다루고 있는 입시비리에 대해 사건의 발단과 지금까지의 과정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내부에선 수년전부터 한 교수님에 대한 입시비리 소문과 의혹들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러던 중 2018년 10월 초, 학교 SNS를 통해 익명의 제보자가 ‘지인이 공연예술학과 특정 교수에게 몇 천 만원을 지급하여 저희 과에 부정 입학 했다’는 제보를 하였고, 이에 대해 학교는 부정입학 문제를 인지하여 2019년도 실기시험 수시 심사위원들을 전부 외부교수로 교체하였으며, 공연예술학과 입시비리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학교 내의 조사를 통해 학교 측은 입시비리에 대한 정황을 명확히 인지하였고 (2018년도 합격자 기준 입시 동영상 판독, 입시비리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 증언 및 증거 확보 등) 현재 저희 비대위와 학교 측은 이천 만원의 명확한 금액과 부정입학에 대한 여러 증거 자료들을 자세하게 인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 비대위는 입시비리 혐의에 대한 전문 기관의 명확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입니다. 학교 측은 현재 입시비리 혐의가 있다고 판단된 특정 교수에게 직위해지를 내린 상태이며, 학생들은 '이 이상의 보다 명확하고 자세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학교 측에 경찰 혹은 검찰에 대한 조사를 요청 한다'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습니다. 하지만 학교 측은 복잡한 절차상의 이유로 지금까지 사건의 해결을 미루고 있습니다. 또한 현 상황에 대해 학교 측에서 움직이고 있으니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절대적으로 함구 해줄 것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비상대책 위원회를 발촉 하여 지금까지, 학교 측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와 학과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학교 측의 미온적인 대처로 더 이상의 사건 해결이 진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비대위 학생들은 경찰 혹은 검찰 조사를 통한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원하며, 이 건에 대해 끝까지 사실을 밝힐 것을 원합니다. 현재 입시비리 혐의가 있는 교수님께서는 입시비리 혐의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복직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에 비상대책 위원회는 여러 제보와 현 상황에 대해 외부에 알려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예술에 대한 배움을 얻고자 학교에 입학하였지만 시대정신과 맞지 않는 부조리한 상황 속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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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1
방학때 학교앞 3분거리에 자취방 사용하실 분 구합니다 집이 꽤넓고 깔끔하니 몸만 들어오셔서 사시면 됩니다! 비용은 댓글 남겨주시면 메세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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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학생상담센터에서 알려드립니다 학생상담센터 2학기 캠페인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비교과 설문요청 문자를 보낼 예정입니다. 문자를 받으신 학생분들께서는 아리포트폴리오 내비교과현황에 가셔서 참여하셨던 학생상담센터 비교과프로그램에 대한 설문 완료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교과설문이 완료되지 않으면 계속 문자가 갈 예정이니, 문자받으신 분들은 빠르게 비교과설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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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안양대학교 교무연구지원과에서 국가근로 학생을 모집합니다 -2018년 2학기 꼭★국가근로★ 신청한 학생이어야합니다. ( 2018.12.17일부터 근무 바로 가능한학생 우대) -겨울방학때도 계속 오래근무 하실수 있는 학생!! -남자인경우 군필자 우대 -메일확인후 개별연락드려서 면접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근무시간 :월~금 9시-5시 수업때는 수업들으러갑니다 -사무업무보조,간단한 행정업무 일을 합니다 희망가능학생은 sumin2315@naver.com으로 (1)18년 2학기 시간표 사진 (2)근무시작 가능한 날짜 (3)성별 이름 연락처 (4)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 (5)근무가능 기간 적어서 메일로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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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제목 : 2018년도 국정원 취업설명회 개최 안내 안양대학교에서는 국가정보원 취업관계자(2~3명)를 초빙하여 ‘2018년도 국정원 취업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아 래 - 가. 강의명 : 2018년도 국정원 취업설명회 나. 강의 일시 : 2018.11.29.(목) 15:00~16:00 다. 강의 장소 : 수봉관 1103호 라. 안내교수 : 최준택 교수 마. 강의진행 : 국가정보원 취업관계자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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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아리소강당에서 발견되 안경입니다. 분실하신 분은 창의융합산학관 106호로 오셔서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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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개교 70주년 기념 유교 행사. 말이 됩니까? 총장은 우리 학교가 어떤 학교인지도 모르는 걸까요? 기독교 정신을 학교 이념으로 하는 종합대학에서 유교행사를 한다니요... 그리고 65세 이상이신 분들은 강사나 교수로 강의하실 수가 없는데 이미 퇴직하신 분들을 모셔서 강의를 맡기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학교가 자선단체입니까? 학생들은 등록금을 납부한게 아니라 총장하고 싶은 일 하라고 모금한 것입니까? 우리학교 강사분 중에서도 이미 65세 이상이신데 강의하시는 분이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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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안녕하세요. 수봉관 4층 댄스룸 관련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제가 에브리타임에 직접 해명글도 올리고 제보하신 당사자께서 직접 이후 얘기를 추가적인 제보를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직접 에브리타임에 쓴 글도 여기에 올리는게 맞는것 같아 제보 합니다. 이하 글은 에브리타임에 제가 올린 글과 동일합니다. 해당글을 보니 정황상 제 얘기 인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일단 먼저 당사자에게 오해할 만한 행동을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그 상황은 작성자님께서 게시글에 올리신 의도가 절대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먼저 CCTV까지 보셨다고 하셨으니 당연히 제 얼굴과 인상착의를 보셨겠지요. 글을 쓰신 학우분은 아마 쪽지로 여러 이야기를 받으셨을거고 또 여러 이야기를 나누셨을것으로 생각되지만 이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댓글들을 보니 인상착의가 어떠냐, 저 변태는 누구냐, 범인은 해당 장소에 다시 나타난다는등의 여러 다른 학우분들 의견이 달려있는걸 확인했습니다. 일파만파 커지는 글에 대하여 짧은 사과와 해명을 하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지금부터 해명하고자 올릴 이 글을 보시고도 그런 의도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저로썬 어쩔 수 없고, 억울한 부분이 많으나 제가 현재 분명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것은 1. 해당 학우분이 오해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상황이란것. (이 부분이 사과 내용 입니다.) 2. 저는 몰카란것이 얼마나 흉악한 범죄인지 잘 알고 그에 반대하는 대한민국 평범한 청년이라는것. 3. 해당 댄스룸(수봉관 4층 댄스룸 이하 댄스룸으로 통칭함)에서 연습하고 계신 학우분과는 눈을 마주친적이 절대 없습니다. 이 부분은 확실히 단언 합니다. 누군가 있나 인기척을 느껴서 인상착의만 확인했을 뿐입니다. 더불어 개인이 아니라 수화 수업조가 있었을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방문 전 교수님께 수화 공연 연습을 위한 4층 댄스룸 예약이 필요하단 말씀을 들었기 때문) 4. 저는 해당 댄스룸 구조도 모르고 그 때 처음 갔습니다. 때문에 탈의실이 옆에 있는지도, 예비군 대대가 그 근처에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당연히 두리번 거린 이유도 처음 갔기 때문에 그랬던것이고, 안에 있는분을 도촬하기 위함이 절대 아닙니다. 제 의견의 타당성을 위해 첨부사진과 함께 게재합니다. 일단 저는 수화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상황 설명이 조금 필요할 것 같아 당시 상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수강하는 수화수업이 기말고사는 수화 공연이 있어서 교수님께서 연습기간 안에 반드시 한 번이라도 댄스룸 예약을 잡아 수화 공연 연습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때문에 예약 하려면 일단 댄스룸이 언제 비는지 수업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11/1에 수화 수업이 끝난 직후 (오후 5:30분 이 후 입니다.) 수봉관 4층으로 가서 시간표 사진을 두 장 찍었습니다. 그 상황을 파악하고 같이 수화 수업을 수강 하고 있는 제 동기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시간표 사진을 찍어서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제가 거기서 했던 행동은 시간표 사진을 2장 찍었고, 댄스룸에 어느 '팀'이 있나 파악했고, 인기척을 느껴 팀에게 예약하는 법을 알기 위해 해당 댄스룸에 있는 학우분들께 여쭤보려고 하였고, 문을 열려고 시도했고, 그러나 문이 잠겨있었고, 때문에 오늘은 예약을 하기 어렵다 판단하여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문이 열리지도 않았는데 혼자 연습을 하는지 여러명이 연습을 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해당 글을 올리신 학우분은 댄스룸 구조를 잘 아시는분인것 같더군요. 학우분의 설명에 따르면 사진을 찍은 이후 문 여는 소리에 공포심을 느껴 가벽으로 숨어계셨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혼자 연습을 하던 상황에서 남이 들어오는것을 파악하기 위해 문을 잠그는 습관이 있는 학우분이 느끼셨을 공포감은 이해 합니다. 허나 앞서 말씀드리듯 구조를 모르기에 당연히 전 몇명이 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몰카 설치는 절대 할 생각을 안 했구요, 눈도 마주쳤다는 부분에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애초에 나쁜 그럴 의도가 있었으면 차라리 그 근처를 배회하며 문 잠긴 댄스룸이 열리길 기다리지 않았을까요. 몰카 설치를 위해서요. 그리고 탈의실이 있는걸 그때 가서 인지 했는데 그러면 상식적으로 배회하다 빠지는게 아니라 탈의실에 들어가지 않았을까요? CCTV로 보셨으니 더욱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수화 교수님께서 댄스룸을 이용하여 연습을 하라고 하셨기에 저는 당연히 수화수업팀에서 강의실을 사용한것이라 생각하였고 가본 적 없는 장소지만 명색이 그래도 댄스룸이기에 규모상 여려명일줄 알았습니다. 해당 댄스룸을 혼자 사용하고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구요, 글을 보니 사실 해당 학우분도 대여 하신게 아니라 빈 댄스룸에 들어가신거라고 적으셨더군요. 저 역시 학우분과 비슷한 상황으로 수화 연습을 위한 비어있는 댄스룸이 필요했고, 예약을 위해 댄스룸 시간표를 찍고, 그 때 먼저 와있던 내부 연습팀에게 상황을 여쭤보기 위해 들어가려 시도했던거구요. 당연히 이 상황에서 강의실 안에서 연습하시는 학우분과 눈을 마주친적이 없습니다. 인기척만 느꼈을뿐이죠. 문이 잠겨있어 이에 해당 댄스룸에서 연습하고 계실 학우분께 실례가 될까봐 문을 잠군 이유가 있겟지 싶어서 조용히 빠져 나갔습니다. 밑에 사진을 제가 게시한걸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동기에게 사진을 보내 준 뒤에 친구가 해당 댄스룸을 예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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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수봉관 4층 일과 관련하여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글을 보신 것 같은데요. 에타에도 마찬가지의 글을 올렸었는데 (에타가 더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라 생각하여) 해명글이 올라왔더군요. 해명글을 보니 정황상 맞는 것 같아서 해당 글에 제가 답글을 달고 에타에서의 글을 삭제하였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요. 내용이 너무 길어서 궁금하신 분들은 에타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분도 글을 지울진 모르겠어요) 간단하게 말하면 일단 저를 찍은건 아니구요. 물론 저도 찝찝한 마음에서 나온 추측이었고 결코 저는 글에서 찰칵 소리 이후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라고 서술했지, 저를 찍었습니다 라고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cctv상으로도 확인 불가였기 때문에 불안한 것 뿐이었죠. 암튼 그리고 해명 글에서 눈이 마주치지 않았다, 억울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제 입장에서는 창으로 그분의 이목구비와 인상착의까지 정확하게 보았기에 (정면의 모습이었습니다) 거리상으로 눈이 마주치는 위치라 느꼈으나, 오해였나봅니다. 그 부분은 제가 오해한 것 같아 죄송했습니다. (댓상에 사과문장 또한 담겨있습니다) 문열려고 시도한 것 또한 맞으나 안에 상황을 전혀 몰랐기에 조용히 가셨다고 하셨어요. 저로써는 글을 적음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아니었음이 밝혀졌기 때문에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페북 상의 글을 지우지 못해 (지우려고했으나 사이트 접속 오류가 ;) 정리된 일이 더 커질까봐 글 남깁니다. 해명 글 올린 분도 매우 당혹스러우셨을 것 같네요..ㅜㅜ 죄송합니다. 글을 읽고 또한 심적으로 안좋았을 학생분들께도 사과드립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많이들 예민하고 저또한 예민한데요. 조심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교내에서 발생한 일은 공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제 판단에서 나온 일이기에 이 글을 적음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저번 글도 길었는데 이 글도 상당히 길어졌네요 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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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요] #안대숲 #anyangbamboo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이슈화할 방법이 sns밖에 없다고 생각되어 글 남깁니다. 결코 혼자 알고 있어선 안 될 것 같아서요. 지금부터 이야기할 내용에 대해 읽고 제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부디 저를 태그하거나 언급하지 말아 주세요. 그렇게 되면 굳이 제가 익명으로 글 쓰는 것이 허무한 일이 되어버리니까요.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실제로 제가 학교에서 겪은 일입니다. 학생분들 특히 여학생분들이 아셨으면 해서 이야기합니다.. 저희 학교에는 (제가 알기론) 2군데의 무용실이 있습니다. 비전관에 하나 수봉관에 하나. 비전관에 있는 무용실이 비어있을 때 잠겨져 있지 않으면 종종 이용하곤 하는데요. 사건 당일 여느때처럼 무용실을 이용하고자 비전관을 들렀지만 비전관 무용실이 잠겨있더라구요. 그래서 수봉관에 있는 무용실을 갔습니다. 무용실은 열려있었고 이곳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문을 그리고 잠궜습니다. 문을 잠군 이유는 무용실 내에 가벽이 세워져 있는데 가벽 뒤에 서있을 때 사람이 오면 잠긴 문을 열려고 할 때 소리가 나니까 사람이 온것을 알아채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러고 한동안 무용실에 혼자 있었는데요. 시간은 약 5시가 넘어 6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잠시 노래를 끄고 서있었는데요. 멍하니. 그 때 정말 사방이 고요했고 정적이었습니다. 아무소리도 안나는.. 저는 마침 서있던 곳이 문에서 보이는 위치였구요. 멍하니 거울(앞)을 보고있는데 밖에서 찰칵 소리가 정확히 두 번 나더라구요. 아이폰 기본 카메라 소리같은?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바로 문에 난 창을 쳐다보게 되었어요. 창에 아무것도 없다가 사람이 슉 나타났습니다. 남자분이었어요. 저랑 눈이 마주쳤어요. 창에 그사람 얼굴이 가득할 정도의 거리에 서있었거든요. 저는 순간 당황해서 가벽 뒤에 숨었어요. (문에 난 창 각도에서 보이지 않는) 그러고 철컥 소리가 두 번 났습니다. 너무 조용해서 정말 아무소리도 안나는 극도의 고요함 있잖아요. 그래서 찰칵소리도 선명했고.. 문앞에서 바로 나는 듯 했거든요. 그리고 철컥 소리가 두 번나고 잠잠하더라구요. 가벽 뒤에 있다가 슬쩍 나오니까 없었어요. 그때부터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보통 안에 사람이 있으면 “ 학생 아무도 없는 강의실에서 혼자 뭐해요?!” 라든지 “ 여기 강의실 사용하시면 안돼요~” 라든지 말을 하지 않나요..? 찰칵 소리 이후에 눈이 마주쳤는데 가벽 뒤로 숨으니까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많이 이상하지 않나요. 그 상황을 겪은 저는 더 기분이 묘하고 안좋았어요. 4층이 유동인구가 적다는 것을 제가 잘 알고 있었거든요. 교수연구실도 계단쪽에만 있고 수봉관이지만 복도랄 것도 없이 공간이 협소한데.. 그러고 저도 바로 무용실을 나왔는데 보니까 바로 옆은 여자 탈의실이고 예비군대대실? 뭐 그런 곳이 있더라구요. 너무 찝찝해서 다음날 총학생회를 갔고 총무과에 들러 cctv 열람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먼저 학교를 내려갔고 후에 문자를 받아 나중에 따로 열람을 하였는데요. 행적을 보니 수봉관 4층에 와서 어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무용실앞을 서성이더라구요. cctv 화면상으로는 문에 가려져 정확한 행동은 보이지 않았지만 제가 찰칵 소리를 들었다고 했잖아요..? 4층에 어딜 들르는 것도 아닌데 문 앞에 서성이다가 셀카를 찍을 확률이 있을까요? 그러고 사람들이 계단쪽에서 나오고 하니까 무용실 앞을 벗어나 4층을 1분가량 서성이다가 3층으로 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수리관 엘리베이터 앞까지의 동선을 cctv로 확인했고 저는 얼굴도 보았습니다. 학교 학생인지도 의문이고.. 적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이 길고 읽기 힘든 글을 여러분들이 읽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별일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근데 겪은 당사자인 저는 물증이 없지만 정황상 의심이 가는 상황일 수 밖에 없고, 행적이 수상하다고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더라구요. cctv상으로도 단순 볼일이 있어서 학교를 왔다갔다 했다고 보기 어렵구요. 경찰 신고는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절차가 복잡하고 신원 확인은 금방하더라도행동이 화면상으로 불분명하여 처벌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몇일이 지난 지금 그사람 휴대폰을 조사해도 사진이 나오기란 어려울 것이구요.. 다만 학교에서 늦지 않은 시간 (5~6시) 교내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은 모든 학생이 알았으면 합니다... 혼자 학교 계실 때 조심하세요. 저는 민망한 복장도 어느 동작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물론 민망한 옷을 입었다고 해서 찍혀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흰티에 까만 츄리닝 바지였고, 멍하니잠시 서있는 찰나였습니다. 마음같아선 제가 확인한 얼굴을 공개해서 학생분들 조심하라고 알려드리고 싶어요 정말..ㅜㅠ ( 근데 사실 조심하라고 제가 말은 해도 어떻게 조심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저조차도.. 그냥 정말 평범한 순간이었는데.. 이정도면 무서워서 교내도 제대로 못다니겠어요..; 첨에는 소름끼치는 추측정도라 생각했는데..cctv보고 생각이 바꼈어요..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정말 찝찝하고 기분이 더러워서.. 저만 알고 싶지 않아서 글 적습니다ㅜ)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이 얘기 당사자인 저를 알더라도 태그하거나 언급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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