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문제에 대해 처음엔 종교바뀌는게 큰 대수인가 싶었고, 저는 아예 신의 존재를 믿지 않기때문에 돈 많은 재단이 들어오면 그만이라고 상각했습니다. 그리고 더 개방적인 학교가 되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비과학적인 기독교 수업도 없어지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상황을 인식할때 지금까지처럼 또 종교문제로 인식했습니다. 그러다가 댓글들 읽어보니 종교문제를 떠나 학교 주인에 대한 문제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쪼록 이 문제에 대해 많은 학우분들이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하고 제 생각이 잘못됐다는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이 문제가 빠른 시일내로 해결돼서 학교가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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