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알려드려요] [필독] 안양대학교 대나무숲 이용 안내 (Ver 2.0)
  • 둥글게둥글게
    익명_98f536 2017.05.12 조회 51

    둥글게둥글게 빙글빙글돌아가며 글을씁니다 손뼉을치면서 노래를부르며 랄 랄 랄 라 즐거업게 씁니다 링가링가링 가 링가링가링 링가링가링 가링가링 손에손을 잡고 모두다함께 즐거업게 씁시다

  • ..
    ..
    익명_a7fbd0 2017.05.12 조회 60

    제보하고 싶지 않았지만.. 행정인턴인데요.. 선거전날에 일하고있는데 한여자교수님이 누구뽑을거냐고 물어봤는데 저는 솔직히 이런얘기를 사적으로 하고싶자않았는데 자꾸 물어보시고 .. 그리고 제가 물어보지도않앗는데 교수님이 ㅁ ㅈㅇ은 너무 ~~한다느니, 지금 이시국에는 ㅎㅈㅍ같은 사람도 필요하다느니~ 이런얘기를 자꾸 하셔서 불편했는데ㅡㅡ 요즘 얘기가 나오는 겨수님인지는 잘모르겟는데 선글라스같은 안경끼시는 교수님인가요 ? 아무리 수업이 아니지만 사적인 자리에서 교수가 정치적인얘기를 학생한테 막 해도되나요? 솔직히 불쾌했습니다

  • 목요일 오후6시쯤 피구하신여성분
    익명_4891f7 2017.05.12 조회 46

    족구코트쪽에서 피구하신 분들중에 키 작고 단발 살짝 초록빛깔 브라운 머리에 아디다스 긴 추리닝 입고 열심히 하시던분 정말 귀엽네요

  • 제보 타대생도 됩니다
    익명_2d180c 2017.05.12 조회 45

    제보 타대생도 되여!! 괜찮아요

  • 제보
    제보 1
    익명_2b869b 2017.05.12 조회 66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타 학교생인대 혹시 제보할수 있는지 물어보고싶습니다 제보 가능한가요?

  • 프로불편러들~~
    익명_9ec5cb 2017.05.12 조회 39

    학교가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궁 ㅠㅠ 모두들 꿀꿀한 날씨에 기분도 풀겸 노래 추천해줄게!! 리소&밴젝스가 부른 O1O 들으면서 상큼한 불금 보내길~! 안하!(안양대학우들안녕이란듯ㅎ)

  • 탁구채 자기거 아닌거 가져간사람!!!
    익명_8622a9 2017.05.12 조회 43

    자기꺼가 아닌걸 왜 가져가시는겁니까.... 단면채(팬홀더) 가져가신분... 라바 바꾼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가져가십니까... 돌려주세여 광광 ㅠㅠ ....

  • 예비군들 뭐하시는건지..
    익명_7dbab2 2017.05.12 조회 63

    오늘(금요일) 새벽 12부터 2시 3시까지 군복입은 분들이 비전관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면서 소리지르시고 노래부르시고 비전관 삼층 화장실 앞에 토까지 해놓으셨더라구여.. 개념 좀 챙깁시다. ( •᷄⌓•᷅ )

  • 배트빈 카페 진짜..
    익명_652757 2017.05.12 조회 68

    완전.. 친절하시구, 사장님도 훈훈훈남에 음료수도 더위를 씹어먹어주더라구요♡ 꼭 한 번 가보세요 걁륽 렛츠고!!!!!!

  • 스승의날
    익명_593238 2017.05.12 조회 20

    스승의날 과에서 돈걷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생회비로도충분히 될것같은데

  • 익명_3b25dc 2017.05.12 조회 29

    대신관 앞쪽에서 핸드폰을 주웠습니다! 주인을 아시는 분은 jhhh9508로 카톡주세요!

  • 총학
    총학 1
    익명_8d8d57 2017.05.12 조회 81

    총학 연사국장님 너무 멋져요!!! 제 스타일이에요!!

  • .
    .
    익명_023122 2017.05.12 조회 50

    사실 많이 좋아하는 학우가 있어요. 근데 제가 너무 멀리가있네요. 그 학우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익명_2c47ad 2017.05.12 조회 27

    요한복음으로 영어끝내기 라고 적혀 있는 USB입니다. 댓글 남기시면 연락 드릴게요!

  • 마음 한 잔
    익명_c49699 2017.05.12 조회 42

    사람 마음이라는게 숨길 수가 없는 것 같아서 용기내서 던져본 마음이 너에게는 부담이었나보다. 어떻게 거절해야될지 몰라서 당황스러웠을 것 같아. 너한테 부담주기 싫어서 티를 안내려고 했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않아서 나도 참 곤란했어. 근데 있잖아 이제는 그 마음접고 돌아서려고해. 내 마음이 너한테는 큰 부담인 것 같아 미안하네. 그럴려고 그런거 아닌데.. 티나게 좋아해서 미안했어 부담주려고 그런거 아니야.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게 잘못은 아니니까.. 그러려니 해줬으면해! 너를 탓하거나 원망하지 않아 너도 너마음이 그렇다는데 내가 어떻게 할 수는 없잖아? 요새 날씨가 참 좋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내 마음이 나도 참 밉다. 오늘부터 훌훌털어버릴게 그러려고 노력할게 우리 다시 친구처럼 지내자. 넘칠 것만 같은 이 잔 비울게 말끔히.

  • 연애워크쇼오옵
    익명_fa397b 2017.05.11 조회 30

    오늘 넘 재밌었어용ㅋㅋㅋㅋㅋ 강사님 엄청 웃기고 내용도 좋아서 시간가는줄도 몰랐네요 ㅠㅠ 상담센터 짱이에요 다음학기에도 또 강의해주세요!!

  • 생명과학의 이해 목요일반
    익명_f902f8 2017.05.11 조회 29

    정은지 닮으신 학우님 계시던데 볼때마다 너무 이쁘신거 같습니다...

  • 익명_ed9bac 2017.05.11 조회 84

    탁구대가 전격 교체 되었습니다!! 고로 학우여러분께 간곡한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탁구대에서 회식 및 대자보 쓰는걸 금지합니다ㅠㅠ 탁구대에 비닐을 덮어두고 회식 및 대자보 쓰는거면 괜찮지만 그냥 막 맥주 흘리고 매직으로 쓰면...전과 같은 탁구대가 됩니다. 여러분이 같이 사용하는 탁구대이니 만큼 관리에도 모두가 함께 조심하는 안양대 학우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 남자분들
    익명_e2b726 2017.05.11 조회 45

    남자분들 요즘 예비군 하시는거 같던데 빨간색 가슴에 붙어있는건 해군인가요?

  • '상처 받지 말고 들어'-상처받은 후기
    익명_c3af00 2017.05.11 조회 69

    졸업생입니다. 계속 올라오는 그 교수님 작년 후기입니다. 저 시절에 화를 풀어야 겠어서 썼던 글 그대로 옮깁니다. 나는 지금 연애를 안하고 있다. 어느정도 지나니까 연애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못느낄뿐 아니라 나는 지금의 안정을 찾은 내 주위의 단단한 관계들과의 만족도가 높고 연애하지 않아도 되는 충분한 상황이다. 연애를 무슨 필수조건인양 안하면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사회분위기에 편승하기조차 싫다. 바쁘게 다른 일을 하며 지내는 것도 좋다. 이걸 합리화라고 비꼬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사람과 연애를 하고자 한다. 이렇게 평화로운 상황에서 일은 역시 사소한 곳에서 터지기 마련이다. 현재 심리학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데 1:1로 또래간의 상담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래서 무작위로 뽑힌 파트너와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을 가지면서 현재의 고민과 지금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왔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와 내 이야기의 교차점을 찾는 일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다. 파트너도 현재 4학년이시고 해서 오랜만의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져서 기분좋았다. 어색함과 공감대의 묘한 시간. 어쨌든 의무적이었지만 괜찮은 시간을 가지며 대화를 잘 나누고 다시 교실로 왔다. 교수님이 돌아온 우리에게 얘기를 잘 하고 왔냐고 하면서 이성친구의 유무에 대해서 묻는 것이다. 둘다 없다고 대답을 했다. 그런데 나에게 사람들 다 있는 앞에서 '너는 연애하려면 연구를 해야겠다'고 하는 것이다. 듣자마자 갑자기 얻어맞은 느낌이었다. 뒤에서 듣던 몇몇 여학생들도 좀 그렇다는 뉘앙스의 웃음을 지었으며 나는 '연애를 하고 싶지 않다'고 얘기를 했다. 그랬더니 비약적으로 '아니 그럼 평생 혼자 살거냐'라고 하는 것이다. 순간 진짜 화가 스멀스멀 올라오며 반박하고 싶었지만 한박자 참았다. 헤어짐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헤어지고 별로 연애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 했고 분명하게 연애하고 싶을 때 연애할 것이라 하니 '너 잘났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셨다. 현재 나는 지금 머리가 짧은 것이 좋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말 하면서 하는 성격이다. 이것이 흔히들 남자들이 좋아하는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어떤 요구조건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원체적으로 이런 요구조건을 강요받기가 싫고 내 나름대로의 사랑받는 방식을 구축한다. 연애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은 분명하고 나도 인정하는 바이다. 공부도 시험도 그렇게 노력하는데 연애는 왜 노력하지 않는가라는 말이 있듯이 연애 역시 어느정도의 변화와 노력을 통해 이뤄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나다운 모습을 좋아해주고 나에게 그만큼의 충분히 매력적인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변화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나의 의지를 발휘하게 된다. 나의 나다운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그와 함께 같이 좋은 방향으로 길을 걸어가는 것이 연애라고 본다. 위에서 '나'라는 어휘가 많이 쓰였듯이 '나'중심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나는 내 자아를 잃지 않을 정도의 선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도모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타인에 요구조건에 따른 변화는 내 자신의 의지를 발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내 모습을 내가 먼저 사랑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한테 연구해보라는 식의말을 들은 나는 왜 당신의 그런 요구에 내가 부응해야 되는지 모르겠고 그런 통상적인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기 위해서 살기는 저는 싫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심지어 이 과목이 심리학이고 심리학을 박사학위까지 취득하신 교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것에 대해 나는 큰 불편함을 느꼈다. (여자교수님이어서 더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말하려 했지만 나 역시 '여자'라는 틀을 이것에 씌우고 싶지 않다. 나조차 '여자'라는 프레임을 이런 상황에 꺼내는 짓을 하긴 싫다.) 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타인 앞에서 그렇게 떠들어대는 것은 충분히 나를 향한 배려가 없었으며 자신이 뱉은 말에 대해 책임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위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전제를 '네가 상처받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라고 깔고 이야기하는데 이것은 바꿔말하면 '너 상처 좀 받으라고 이야기하는데'랑 같은 말일 뿐이다. 타인을 연구하는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고 타인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지 않는 것은 학문에 반하는 행위가 아닌가 싶다. + 피하고 싶은 사람은 꼭 만나게 되어 있듯이 우연하게 출근길에 환승역에서 이 교수를 보게 되었다. 다행히 멀리 있어서 날 보진 않았는데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었던 이유는 들고 계신 레포트의 로고가 너무 선명히 보였기 때문이다. 후에 생각하니 레포트의 주제들이 민감한 것인데 공공장소에서 너무 대놓고 보는 것은 그 학생들에게 피해가 되는 일이 아닐까 한다. + 익명보장이 안될까봐 강의평가를 못썼다는 것을 보고 씁쓸해졌다. 강의평가에도 이 글을 액기스만 담아서 썼다. 어차피 졸업생이 될거니까. 그런데 더 심해지시다니 더이상 학생들이 상처입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