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 있어도 너가 생각난다.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계속 생각나더라. 나중에라도 꼭 마주치게 된다면 내가 먼저 인사하고 너 덕분에 내가 힘든일이 있더라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해주고 싶어. 항상 건강하고 잘 지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