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시 40분쯤 2번 버스 탔던 분들 중에서, 푸른? 회색? 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남자분에게 한 눈에 반했어요...! 사실 그 전에도 오다가다 보면서 정말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