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이놈의 학교 민들레도 국가근로장학금도 8월말이나 9월에 들어온다는데 말이 되나요? 학생들이 가만히 있으니까 개선을 안하는거야. 단체로 건의하고 욕을 해야 들어쳐먹는다고요. 맨날 모른다 기다려 달라 하고 일을 24시간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학생들을 위해서 좀 더 나은 일을할 순 없어요? 홈페이지도 그지고 행정도 그지고 민원도 그지고. 에브리타임보니까 대출땜에 고생인 학생도 있도라고요. 나는 언젠가 나오겠지하고 기다리는 타입인데 이런 학생들을 보니까 나라도 보태는게 글을 쓰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올려요. 돈 맡겨놓은 거 아니란 거 아는데 그거 하나때문에 힘든 학생들은 뭐가 돼요. 그리고 우리학교 등록금낸만큼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이런거라도 제대로 기한맞춰서 해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