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리틀포레스트 보고 온 귀.농.뽐.뿌 ...!

사실 류준열보고싶어서 간 시사회였지만, 뜬금없는 신인(?)아이돌무대에 놀라는 도중에 영화가 시작되었다.

힐링이 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시시콜콜하게 볼수있는 가벼운 이야기다. 영상미에 마음놓고 볼 수 있었고, 소소한 웃음이 나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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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안이벤트 당시 사실 수리안지기에게 구라를쳤다...

나는 사실 일본판 리포를 본적없었고, 유튜브로 간간히 요리따라하는것만 보고 미국계 영화인줄알았다.

그렇게 당첨되었고.... 남아일언중천금이니 어쩔수없이 리포 일본판을 보았다. 일 처리하듯 보기 시작했지만 수리안에게 넘넘 고마울 정도로 개강 전의 시끄러운 마음을 잠재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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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리포는 음식과 이야기 구성이 7:3 이라면 

한국판은 3:7인 느낌. 소소하고 시끌거리는 이야기가 더 많았다.

중간중간 일본판에 나왔던 대사가 그대로 나왔지만 일본판을 먼저 본 나는 일본판이 좀 더 이야기를 잘 풀어내지 않았나?싶다.

한국판은 좀 이야기 전개에 급급한 느낌! 그치만 일본판에 없던 러브라인이 쪼오금 나와서 좋았디만 오픈엔딩 흑흑...

아무생각없이 개강전마음을 다잡고 휴학하고싶다ㅁ..읍읍 그게아니라 호호 .. 그냥 시시콜콜하고 가벼운! 이야기를 보고싶다면 한국판 리틀포레스트!!를 ! 나는 요리하는 장면이 좋으며 이야기 별로없지만 조금 무거운 이야기를 보고싶다면 일본판 리틀포레스트를 추천합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수리안<3